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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코드 外[이주의 책] 2025-12-17 11:07:23
사회학자 부르디외의 ‘아비투스(Habitus)’ 개념을 AI 시대로 가져온 것이다. 트럼피즘과 관세전쟁 노영우 지음│미래의창│1만8000원 협상의 달인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과의 관세 협상을 일대일로 진행한다. 이런 압박 협상에서 약소국들이 살아남기는 어렵다. 우리나라같이 안보와 경제를...
트럼프 평화협정들 파열음…"거래·평화 차이 모르는듯" 뒷말 2025-12-09 09:10:29
평화학 정립에 기여한 노르웨이 사회학자 요한 갈퉁은 '소극적 평화'와 '적극적 평화'를 구분했다. 소극적 평화란 전쟁이 없는 상태로, 직접적 폭력이 부재해도 근본적 긴장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지속돼 분쟁이 재발할 위험이 있다는 개념이다. 반면 적극적 평화는 빈곤과 차별 같은 구조적 문제가 없는...
아르헨 석학 "AI산업 이면에 창의성·노동·자원 3대 착취구조" 2025-12-08 00:33:50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회학자이자 컴퓨터공학박사인 미셀리는 현재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기술 발전 중심의 인공지능 논의에 밀려 소외된 인간의 윤리적 문제를 전면에 끌어내 AI 분야의 정의와 공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는 전문가다. 미셀리는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공개 강연에서...
日정부, 생성형 AI 신뢰성 평가 시스템 개발 추진 2025-11-15 12:02:04
AI 프로세스'를 토대로 법학자나 사회학자 등이 참가하는 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런 계획은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개발된 AI 서비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서구의 가치관에 경도되거나 영토 문제에서 중국의 주장을 근거로 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특파원 칼럼] 버블만큼 걱정스러운 AI 남용 2025-11-10 17:48:28
정도의 공감과 아첨을 더해준다. 미국 사회학자 셰리 터클은 이런 관계를 ‘무마찰 관계’로 정의했다. 그는 여기에 익숙해지면 복잡한 현실의 관계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알고리즘이 사용자가 선호하는 정보만 제공하는 ‘필터 버블’처럼 AI와의 관계에 의존하는 ‘AI 남용’에 갇힐 수 있다는 얘기다....
AI 알고리즘은 어떻게 불안을 자본화하는가[서평] 2025-11-03 13:49:09
더 불안해진다. 세계적인 사회학자 앤서니 엘리엇은 신간 ‘알고리즘 포비아’에서 이 불편한 진실을 드러낸다. 저자는 AI 기술이 인간의 근원적 불안을 제거하지 못하며 오히려 그것을 계산하고 예측하여 이용한다고 지적한다. 엘리엇의 분석은 우버 택시기사 알렉산드루의 사례로 시작된다. 그는 기사 평가...
아시아, 문화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 그린다 2025-10-31 17:46:54
초대된 세계적인 사회학자 샘 리처즈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는 “서양에서는 개인주의가 강해 '공감'을 가르쳐야 하지만 동양 특히 한국에는 집단주의 문화 속에 '정(情)으로 내재되어 있다”고 분석하고 “한류(K-Culture)'의 세계적 매력은 서양인들이 동아시아 문화의 '공동체주의'와...
[책꽂이] '감각의 설계자들' 등 2025-09-26 18:17:51
가까스로-있음 시인이자 사회학자인 저자가 생태 위기, 극단주의 등 시대적 난제를 직시한다. (김홍중 지음, 이음, 400쪽, 3만3000원) 아동·청소년 ● 오늘이 내일을 데려올 거야 ‘어린이 노벨문학상’으로 불리는 뉴베리 대상 올해 수상작.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고정아 옮김, 책읽는곰, 316쪽, 1만8000원) ● 진짜...
네덜란드 연구진 "'이 알약' 때문에 중년 부부 이혼 증가했다" 2025-09-10 16:48:11
틸버그대학교 연구진의 이같은 연구를 보도했다. 사회학자 카타리나 로터 박사와 연구팀은 스위스의 45세 이상 이혼자 5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평균 25년간 함께 살았으며 85%가 자녀를 둔 부부였다. 조사 결과 전체 이혼 사유 중 약 절반이 불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적 외도는...
4선 국회의원 "16살부터 성매매"…뜻밖의 고백 '충격' 2025-09-09 08:13:00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여러 권의 책을 출판한 사회학자이기도 한 콘툴라 의원은 '붉은 탈출 - 핀란드의 성 노동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인신매매와 구매는 범죄로 규정하지만, 성매매는 범죄로 규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