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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정상회의서 존재감 키운 伊멜로니…"진정한 킹메이커" 2025-12-19 23:17:04
우크라이나 자금 지원 문제에서도 개입 시점을 완벽하게 조율했다"라고 평가했다. 강경 우파 정당인 이탈리아형제들(FdI)의 대표인 멜로니 총리는 또 다른 강경 우파인 동맹(Lega)의 대표 마테오 살비니, 중도 우파 전진이탈리아(FI)의 대표 안토니오 타야니와 연립정부를 이끌고 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공사중 발굴 고대유물 그대로 전시 伊로마 지하철역 개통 2025-12-17 02:50:35
지하철을 타는 승객들은 누구나 볼 수 있다.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인프라 교통부 장관은 "이 2개 역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퍼지게 될 것"이라며 "고대 유물을 보기 위해 일부러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2개의 신역사는 모두 로마 지하철 C노선 중 하나다. 당초 C노선...
[특파원 시선] "어디서 감히" 中쉬인 때리는 프랑스인들 2025-11-07 07:03:00
있는 소비니 하는 논쟁은 사치일 수 있다. 쉬인 매장 입장을 기다리던 한 20대 여성은 시위 현장에 나온 정치인들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쉬인에서 옷을 살 일이 없지 않으냐" 이 한마디에 쉬인을 둘러싼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간극이 드러난다. san@yna.co.kr [https://youtu.be/IUnWfoYHvYk] (끝) <저작권자(c)...
'세계 최장' 이탈리아 시칠리아 현수교 사업, 감사원에 제동 2025-10-30 15:28:03
프로젝트를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인프라 교통부 장관도 감사원의 판단을 기술과 무관한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감사원의 결정으로 다리 건설 프로젝트가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다. 하지...
횃불처럼 타올랐던 젊은 시절…이제 은은한 불꽃이 되고 싶다 2025-10-23 16:27:46
않는다.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비니첸코, 중국 대표 바리톤 왕윈펑과 함께하는 이번 마카오 공연도 여느 때처럼 직접 선곡했다. “이번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곡은 마지막에 부를 ‘정결한 여신(Casta Diva)’이에요. (이탈리아 작곡가 빈첸초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Norma)’에 나오는 곡인데 평화의 메시지를...
조수미 "20~30대의 타오르던 횃불…이젠 꺼지지 않는 은은한 불꽃으로" 2025-10-21 15:06:23
않는다.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비니첸코, 중국 대표 바리톤 왕윤펑과 함께하는 이번 마카오 공연도 여느 때처럼 직접 선곡을 마쳤다. "이번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곡은 마지막에 부를 '정결한 여신(Casta Diva)'이에요. (이탈리아 작곡가 빈센초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Norma)'에 나오는 곡인데...
안데스 바람 품고…아르헨 '와인의 심장' 말베크를 빚다 2025-10-16 16:22:12
‘비니탈리(Vinitaly)’와 함께 세계 와인업계에서 손꼽히는 국제 행사다. 남미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빈엑스포의 개최지가 멘도사라는 것은 이 지역이 ‘남반구의 와인 수도’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행사장은 멘도사 시내의 옛 양조장을 개조한 ‘에스파시오 아리수’. 이곳에서 나흘 동안 20여 개국 150여 개...
안데스 햇살이 빚은 말벡의 땅 멘도사, 세계의 잔을 채우다 2025-10-14 10:55:16
‘비니탈리(Vinitaly)’와 함께 세계 와인업계에서 손꼽히는 국제 무대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열리며 멘도사가 ‘남반구의 와인 수도’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행사장은 멘도사 시내의 옛 양조장을 개조한 ‘에스파시오 아리수’. 이곳에서 나흘 동안 150여 개 와이너리와 20여 개국에서 온 80여 명의...
이탈리아 총리 "프랑스에 강력한 보수정부 출범 기대" 2025-09-22 19:30:49
마테오 살비니, 중도 우파 전진이탈리아(FI)의 대표 안토니오 타야니와 연립정부를 이끌고 있다. 2022년 10월22일 출범 이후 현재까지 집권 1천67일을 기록, 이탈리아 공화국 역사상 세 번째로 장수한 정부가 됐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은 지난해 12월 멜로니 총리가 정치적 위기를 겪는 독일, 프랑스와 달리...
"지지율이 낮아서"…또 저격 당한 마크롱, 왜? 2025-08-25 18:40:32
외부의 적을 만들고 있다는 취지다. 앞서 살비니 부총리는 20일 밀라노를 방문한 자리에선 우크라이나 안전보장군 파병 문제와 관련해 마크롱 대통령을 겨냥, "원하면 당신이 직접 가라. 헬멧 쓰고 방탄조끼 입고 총 들고 우크라이나로 가라"고 말했다. 이에 프랑스 외무부가 그 이튿날 주프랑스 이탈리아 대사를 초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