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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재건축 10조 클럽' 경쟁 2025-09-03 16:57:04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6757억원), 서초구 삼호가든5단지 재건축(2369억원)을 잇달아 수주했다. 그 뒤를 현대건설(5조5357억원), 포스코이앤씨(5조302억원), GS건설(4조1650억원) 등이 쫓고 있다. ‘정비사업 최강자’로 불리는 현대건설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기록했다. 올해도...
강남 아파트 경매 낙찰률 0%, 6·27 대출 규제 여파 2025-09-03 07:01:20
등에서 매물이 나왔으나 모두 유찰됐다. 7월에는 23건 중 4건이 낙찰됐으나, 이달에는 한 건도 팔리지 않았다. '강남3구'로 불리는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삼호가든맨션 1건만 매물로 나왔고, 두 차례 유찰 끝에 감정가의 약 73%인 4억5100만원에 낙찰됐다. 송파구는 8건 중 4건이 낙찰됐다. 반면 성동·동작구 등...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삼성물산이 품었다 2025-08-24 16:31:32
조합원 분담금 4년 유예, 환급금 30일 내 100% 지급,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 최고 100억원 자체 부담 등 유리한 금융 조건을 다수 내세웠다. 최근 고급 단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카이브리지’가 인허가 장애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이를 제외하는 대신 ‘스카이 커뮤니티’ 조성을 제시했다....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삼호가든5차 싹쓸이…7조 클럽 달성 2025-08-24 15:38:15
'래미안 트리니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 조합도 같은 날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지난 3월29일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삼호가든5차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0-1번지 일대 1만3365㎡ 부지에 지하4층~지상3...
삼성물산, 반포 삼호가든5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2025-08-24 09:24:40
반포 삼호가든5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개포우성7차까지 하루 9천억원대 수주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권을 따낸 삼성물산이 서초구 삼호가든5차 재건축 시공사로도 선정돼 하루에 9천억원대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3일 삼호가든5차 재건축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개포우성7차 ‘래미안 루미원’ 된다…시공사에 삼성물산 2025-08-24 08:40:19
이날 삼성물산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5차 재건축 사업도 따냈다. 기존 168가구를 지하 3층~지상 35층, 305가구 규모 ‘래미안 패러피크 반포’로 다시 짓는다. 예상 공사비는 2369억원이다. 삼성물산은 하루에만 1조원 가까운 수주를 추가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을 7조원대로 늘렸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대구·부산 집값 반등하나…미분양 줄고 전셋값 '꿈틀' 2025-08-17 16:07:31
해운대구 삼호가든 전용 84㎡는 4일 10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 때보다 1억원 올랐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재건축 기대가 큰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늘고 있다”며 “핵심지 재건축 가격이 오르며 다른 지역 하락 폭도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미분양 감소세...
미분양 무덤이라더니…"한 달 만에 1억 올랐다" 들썩이는 동네 2025-08-16 10:18:26
줬다. 해운대구 삼호가든 전용 84㎡는 4일 10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 때보다 1억원 올랐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재건축 기대가 큰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늘고 있다”며 “핵심지 재건축 가격이 오르며 다른 지역 하락 폭도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미분양 줄고...
구청이 움직이니 4개 재건축 조합 "청산 마치겠다" 2025-04-21 05:30:02
있다. 서울 서초구에서는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삼호가든 1·2차(반포리체), 서초우성2차(래미안서초에스티지S), 신반포6차(반포센트럴자이), 반포한양(신반포자이)이 청산 절차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반포1차(아크로리버파크)는 조합 해산 이후 3년여만에 청산을 마쳤다. 조합 청산이 지연돼 재산권 행사에 제...
한강뷰 재건축도 어렵다고?…시공사 선정 '양극화' 2025-02-24 09:51:05
4차도 삼성물산의 단독 참여에 따른 수의계약이 유력하다. 용산구 한강 변에 위치한 산호아파트도 네 차례 유찰 끝에 작년 말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그나마 나서는 건설사가 있는 곳은 다행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없어 유찰을 겪는 정비사업장도 속출하고 있다. 서초구 삼호가든5차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