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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위안까지 가격 비교…첨단기술 질주에도 안 풀리는 중국 내수[글로벌 현장] 2025-12-05 10:22:46
상하이에서 열린 훙차오 국제경제포럼에서 “중국에 신뢰 회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가 관세보다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베이징 경제계의 한 소식통은 “중국 가계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집중돼 시장 둔화는 소비에 직접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투자에서 소비 중심으로 경제...
"중국의 '엔비디아 대항마', 내년 생산량 3배 이상 늘린다" 2025-12-05 10:14:39
창업한 AI 칩 스타트업 '무어스레드'는 5일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다. 캠브리콘과 SMIC는 이번 보도에 관한 논평을 묻는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캠브리콘은 자국 메신저 서비스 위챗에 올린 성명에서 '자사 제품, 고객, 생산량 예측치에 관해 현재 미디어에서 도는 정보는 모두 부정확하다'라고만 밝혔다....
다카이치 '중일 공동성명' 언급했지만…中 "정확히 재천명해야"(종합) 2025-12-04 17:26:17
"일본 측은 왜 기존의 약속과 법적 의무를 분명히 말하지 않으려고 고심하는가"라면서 "그 배후의 논리·저의가 무엇인지 중국과 국제사회에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밖에 상하이 외국어대학 일본연구센터 주임 롄더구이는 펑파이 기고를 통해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에 대해 '전략적 기만'이라고 비판하기도...
中상하이∼아르헨 2만㎞ 노선 개통…"세계 최장 직항" 2025-12-04 15:50:21
상하이∼아르헨 2만㎞ 노선 개통…"세계 최장 직항" 연료 보급 위해 뉴질랜드 경유해 '논스톱'은 아냐…"남미 중국인 관광붐 기대"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과 남미를 잇는 운항 거리 2만㎞의 항공노선이 4일 개통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와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은 상하이 푸둥과...
[인터뷰] 룰루레몬 아태 사장 "한국은 아시아의 핵심 시장" 2025-12-04 13:51:30
상하이, 도쿄에 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네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로운 공간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됐다. 브랜드가 태어난 캐나다 서부 해안도시 밴쿠버의 자연을 담아내려했다. 매장에는 국내 처음으로 남성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니라 남성복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뜻에서다. 강남 플래그십...
하이리움산업-中 궈푸칭넝, '수소 동맹' 나섰다 2025-12-04 09:49:12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상호협력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궈푸칭넝이 하이리움산업에 1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완료했다. 양사의 협력은 액화수소와 수전해라는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이리움산업은 액화...
"여름엔 무비자로 오세요"…캄보디아, 中 관광객에 손짓 2025-12-04 09:18:15
급증하고 있다. 상하이, 베이징, 선전에서 프놈펜으로 가는 항공편 검색은 발표 전보다 각각 5.2배, 4.3배, 3배 증가했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앙코르와트를 포함한 캄보디아 여행지에 대한 중국 여행객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 중국 전문가는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중국의 강력한 해외...
쿠팡 개발 조직 뒤에 중국 인력…채용 패턴 드러났다 2025-12-04 06:03:02
부사장이라고 밝힌 계정은 지난 6월 올린 글에서 상하이에서 가장 매력적인 외국 인터넷 기업 10곳을 선정하면서 1위 구글, 2위 아마존, 3위 애플에 이어 8위로 쿠팡을 꼽았다. 그는 "업계 상위 10대 기업 중 유일한 한국 기업인 쿠팡의 상하이 사무실은 창타이 플라자에 있다. 알리바바와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제공하며...
中 구리업체 장시코퍼, 원자재값 상승에 강세 2025-12-03 17:42:02
3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장시코퍼는 이날 0.02% 상승한 40.47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주가 상승률은 약 100%에 달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은 외형과 이익 성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시코퍼의 매출은 올해 3분기 1391억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09% 증가했다. 주주 귀속 순이익은...
원자재·물류비 압박 커지자…백판지 수출 가격부터 인상 2025-12-03 17:13:05
기준이 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9월 말 1114에서 1403으로 높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류비용 압박으로 생산 비용이 상당히 커졌다”며 “펄프 가격이 상승한 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줬지만 다른 요소들도 최근 가격 인상에 만만치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