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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조선·방산·원전·K컬처, 동시에 빅사이클 맞았다[K-빅사이클] 2026-02-11 09:02:33
만큼 벼랑 끝에 몰렸던 하이닉스 시절 연구원들은 고철 기계를 닦아 쓰고 난방도 안 되는 연구실에서 외투를 껴입은 채 밤을 새웠다. “누가 이런 비싼 메모리를 쓰겠느냐”는 비아냥 속에서도 10년 뒤의 병목 현상을 예견하며 매달린 HBM(고대역폭메모리) 기술은 그렇게 탄생했다. 방산의 서사 역시 극적이다....
‘공항서비스 1위’의 대역사와 안전·보안 [이호진의 공항칼럼] 2026-02-10 10:00:02
다소 지루하지만, 생존과 직결된 목표를 향해 우리 모두가 반성문을 써야 할 때다. 2016년 1월, 인천국제공항 수하물 처리 시스템(BHS) 마비 사태는 세계 1위 공항의 민낯을 드러낸 첫 번째 사건이었다. 수만 개의 가방이 엉키고 항공기가 지연되는 아수라장 속에서, 12년 연속 서비스 1위라는 타이틀은 무색했다. 당시...
현실이 된 '노·로 갈등'…현대판 러다이트 시작? [커버스토리] 2026-02-09 09:01:02
생산이 정착되면서 노동 수요는 더 늘어나고 기계의 유지·보수, 품질관리 등을 맡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났습니다. 이후 노동운동은 ‘기계 반대’가 아니라 임금, 노동시간, 고용 보장, 작업 강도, 안전 기준 등을 둘러싼 제도 개선에 주력하게 됐습니다. 이는 근대적 노동조합 발전과 노동법 체계의 형성을 도왔어요. ...
로봇이 조립, AI가 색 검수한다…K뷰티의 힘은 '첨단 제조력' 2026-02-06 17:14:50
평택 2공장(사진) 통로에는 ‘변화 없이 생존 없고, 혁신 없이 성공 없다’라는 현장 슬로건이 걸려 있었다. 공정실 안에선 방진 마스크를 쓴 직원들이 분홍색 가루가 가득 담긴 드럼통을 옮기고 있었다. 같은 분홍색이지만 조색 공정을 거치면 ‘쿨핑크’ ‘웜핑크’ 등 다양한 색감의 아이섀도와 블러셔가 된다. 고객사가...
[한국자동차연구원 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기업 CEO] 차세대 로봇 수직농장 시스템 개발하는 기업 ‘로웨인’ 2026-02-05 17:50:47
한국기계연구원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로웨인의 대표 아이템은 ‘인텔리팜(INTELLI-FARM)’이라는 로봇 수직농장 시스템이다. 인텔리팜과 기존 수직농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재배 구역과 작업구역의 분리 개념이다. “로웨인은 아마존과 쿠팡 등의 물류창고에서...
"조선·기계·항공에 AI 접목"…경남 AX 중심지 비전 선포 2026-02-03 17:57:57
융합해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조선·기계·항공·자동차 등 핵심 제조 분야에 AI를 접목해 공정 혁신과 품질 고도화를 이끌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미래형 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농·어·임업 등 기반산업에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다. 스마트팜·스마트양식 등 생산성 향상 모델을 확산하고, 기후·환경...
[다산칼럼] 시대착오적인 21세기 러다이트 운동 2026-02-01 17:00:09
기술뿐이다. 기계파괴운동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새 기술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생존하고 더 나은 삶을 산다. 실제로, 19세기 사람들에겐 마법으로 보일 기술들을 우리는 일상적으로 쓴다. 휴대전화는 대표적이다. 1960년대까지도 시골의 면에선 전화가 지서 전화뿐이었다. 이제 휴대전화의 정보 처리 능력은 1969년에...
[사설] 李 "거대한 수레 못 피한다"…AI 시대 노동개혁 서둘러야 2026-01-30 17:30:47
영국 노동자의 기계 파괴 운동인 ‘러다이트 운동’에 빗대 시대 변화를 인정하고 적응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로봇이 산업 현장의 주역으로 부상하는 대전환기에 기득권 지키기에 매몰된 노동계를 향해 대통령이 ‘직격탄’을 날린 셈이다. 지난주 현대차 노조는 ‘아틀라스’ 로봇 투입과 관련해 “노사 합의 없이는 단...
이재명 대통령 "로봇 생산현장 투입은 피할 수 없다" 2026-01-29 17:58:02
이 대통령은 과거 사례를 들며 로봇 시대 생존법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증기기관, 기계가 도입됐을 때 사람들 일자리를 뺏는다고 ‘기계를 부수자’ 이런 운동이 있었다”며 “(그 이후엔) 증기기관 기계를 통제하는, 조정하는, 만들어내는, 수리하는 이런 기술이 필요했다. 거기에 적응을 빨리빨리 해야 한다”...
평범한 일들이 우리를 위대하게 만든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6-01-27 17:31:42
존 해리슨은 기계를 분해하고 조립하는 연습을 날마다 반복하며 항해용 정밀시계 크로노미터를 발명했다. 이들은 ‘가장 위대한 발견은 매일 같은 관찰에서 나온다’는 것을 온몸으로 입증했다. 위대함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할 수 없는 것’이 절대다수인 세계에서 ‘할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