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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상사 임시주총 허가…고려아연, 영풍과 분쟁 승기 2024-05-20 18:49:20
고려아연이 영풍그룹 핵심 계열사인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서린상사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도록 해 달라는 고려아연의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여서다. 서린상사는 지난해 매출 1조5290억원을 거둔 영풍그룹의 무역 관련 계열사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법원, 영풍과 갈등 속 '서린상사 주총 소집' 고려아연 신청 인용 2024-05-20 17:56:45
'서린상사 주총 소집' 고려아연 신청 인용 서린상사 최대주주 고려아연, 이사 추가선임해 '경영권 확보' 시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법원이 양측 간 갈등의 한 소재인 서린상사 임시 주주총회 소집 문제와 관련해 고려아연 측 손을 들어줬다....
서린상사 임시주총 허가…고려아연 경영권 확보 가능성 높아져 2024-05-20 14:23:33
고려아연이 영풍그룹의 비철금속을 유통하는 서린상사의 경영권 확보에 8부 능선을 넘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이날 고려아연이 신청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인용했다. 고려아연이 법원에 신청한 서린상사 임시주총 소집허가 청구에 대해 고려아연 측의 손을 들어준 ...
홀로서기 나서는 고려아연…"영풍과 원료 공동 구매 중단" 2024-04-09 18:23:54
회사 모두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영풍그룹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 서울 논현동 영풍빌딩을 떠나 청진동 그랑서울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데 이어 영풍이 맡았던 서린상사 경영권도 확보할 계획이다. 양측은 지난달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과 배당 등의 안건을...
'협력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 이젠 '전쟁터'로 변했다 2024-04-07 18:36:20
“서린상사 설립자는 고려아연 2세 경영자인 최창걸 명예회장”이라며 “원래 맡아야 할 경영권을 순리대로 가져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장악하면 영풍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조5290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올렸다. 영풍은 서린상사를 빼앗기면 자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vs"회사 성장에 발목"…75년 동지 영풍과 고려아연은 왜싸우나 2024-04-07 10:59:01
중단을 추진하고 있다. 동업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는 경영권을 가져오려고 하고 있다. 서린상사는 영풍그룹의 비철금속 유통을 독점하는 영풍측 회사다. 영풍과의 인력 교류을 끝냈다. 영풍빌딩을 떠나고, 그룹 로고도 변경하기로 했다. 과거 영풍그룹의 역사를 함께 한 고려아연 측 인사들은 "영풍의 '배신'과...
'알짜' 서린상사 경영권 놓고…고려아연·영풍, 법정 다툼 예고 2024-03-25 18:22:02
등 4명의 사내이사를 추가로 선임할 계획이다. 현재 서린상사 이사회는 고려아연 측 4명, 영풍 측 3명으로 구성돼 있다. 고려아연 전략대로 주총이 마무리되면 8 대 3의 수적 우위를 점하는 것이다. 서린상사 지분은 고려아연 측이 66.7%, 영풍 측이 33.3%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서린상사의 ‘경영권’은 영풍이 갖고...
'경영권 분쟁가나'…고려아연 주가 급등 2024-03-25 09:40:53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서린상사의 원료 공동 구매를 포함한 인력·정보 교류 등 영풍과의 협업을 중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린상사는 고려아연 측이 지분 66.7%를 보유해 최대주주지만, 지분율 33.3%인 영풍의 장씨 일가가 경영권을 갖고 있다. 지난 주총에서 고려아연과 영풍이 표 대결을...
2년만에 박스피 상단…코스피 더 가려면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3-25 09:28:57
규정하고,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되찾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서린상사는 고려아연이 지분 3분의 2를 들고 있지만 경영은 영풍 쪽에 맡겨온 비철금속 유통 기업인데, 고려아연은 조만간 임시주총을 열어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되찾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경영권 분쟁 가열' 고려아연, 장 초반 7% 급등 2024-03-25 09:17:26
영풍그룹의 비철금속을 유통하는 계열사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되찾아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린상사는 지난해 매출 1조5290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 고려아연 측이 66.7%를 보유해 최대주주이지만, 그동안 영풍 측에서 운영을 해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