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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 영국서 연극 도전…이르면 2027년 웨스트엔드 무대에 2025-08-20 11:26:57
타란티노 감독은 1992년 영화 '저수지의 개들'로 데뷔하며 독립영화계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1994년 '펄프픽션'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이후 '킬빌'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거장 반열에 올랐다. 그는 영화를 10개만 만들겠다고 공언해왔으며 2019년 내놓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취재수첩] 한국판 '아노라'는 언제쯤 탄생할까 2025-03-04 16:51:51
영화 ‘마티’(1955)의 델버트 만, ‘기생충’(2019)의 봉준호와 함께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오스카 작품·감독상을 동시에 받은 세 번째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판을 흔든 숀 베이커 신드롬을 이쯤에서 한 번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고작 600만달러짜리 저예산 독립영화를 들고 제작비로 1억달러쯤 쓰는 ...
스크린에서 무대로…연극으로 만나는 명작 영화들 2025-01-29 07:00:07
일본 만화 원작 영화로는 처음으로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일본 영화지만 국내 창작 연극으로 2023년 초연했다. 일본에서도 연극이 제작됐지만, 한국 공연과는 독립적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초연 당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작품을 보기 위해 내한해 직접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2년 만에 열리는...
봉준호 신작 '미키17' 베를린영화제 초청(종합) 2025-01-16 22:57:34
나오미 아키에,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봉 감독이 2019년 프랑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연출작이다. 베를린영화제 측은 "'기생충' 작가이자 감독인 봉준호가 다시 눈부신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민규동 감독의 신작 '파과'...
[2024결산] 화제의 인물: 국제 2024-12-17 07:11:06
연출에 나서기도 했지만, 2017년 영화계 은퇴를 선언했다.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투병해오다 지난 8월 88세로 세상을 떠났다. 199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며 2019년 칸 영화제에서 공로상에 해당하는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 '탁신 막내딸' 태국 최연소...
'친구 감독' 곽경택에 '처가 이슈' 이승기까지…12월 출사표 [김예랑의 영화랑] 2024-11-30 08:19:01
최초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택시운전사', '변호인', '괴물'까지 총 4편의 1000만 영화로 1억명이 넘는 누적 관객 수를 보유한 송강호의 출연에 업계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그는 2019년 '기생충'의 영광 이후 '나랏말싸미', '브로커', '비상선언',...
'9년째 열애' 홍상수·김민희 대박…해외서 나란히 상 탔다 2024-11-26 08:13:21
올해 제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인연을 맺었다. 22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2017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홍 감독이 1985년 결혼해 딸을 둔 유부남이었기 때문에 대중들의 지탄을 받았다. 홍 감독은...
스크린 사라지는 독립예술영화, 4년새 매출도 관객수도 '반토막' 2024-09-27 17:54:03
전국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은 2019년 72개에서 점차 줄어 62개만 남았다.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인 CGV아트하우스는 2020년 이후 스크린 7곳을 일반관으로 전환, 18곳만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득세하며 극장업 자체가 위축된 영향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작년 국내 독립예술영화...
독립영화 고사 위기…"상영해 주겠다는 곳이 없네요" [이슈+] 2024-09-27 16:43:25
독립·예술영화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극장 자체가 부족하는 시각도 있다. 전국의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은 2019년 72개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으나, 팬데믹 이후 줄어들기 시작해 현재 62개만 남았다. 그나마 독립영화를 많이 틀었던 전국 단관시절 극장들도 줄줄이 폐업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1년 서울극장이...
24년간 85명 캐릭터 연기…영화 혹한기에도 살아남은 공룡 2024-09-26 17:14:24
▷첫 영화가 인디스토리가 2001년 배급한 독립영화 ‘총냄새’라는 40분짜리 중편이다. 작품에 대한 정보가 없어 궁금하다. “2001년 ‘레스페스트’라는 디지털 영화제가 있었다. 그때 이 영화가 운 좋게도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당시는 정식 데뷔 전이고 내가 스크린에 어떻게 보일까 궁금했다. 아마 6개월 동안 서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