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근대와 현대, 한국 미술의 시간을 잇다 2025-12-19 17:06:29
우진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원이 쓴 첫 번째 책 는 한국 근현대 미술을 단절이 아니라 ‘연속된 시간’으로 읽어내는 미술사 에세이다. 일제강점기, 광복, 6·25전쟁을 거친 근대 작가들의 고민은 21세기 서울을 살아가는 현대 작가들의 질문과 자연스럽게 겹쳐진다. 저자는 서로 다른 시대의 예술가를 나란히 세우며...
함현선 작가 초대전 ‘오늘의 탄생’, 24일 인사동서 개막 2025-12-19 13:28:25
서울미술관 부스 개인전을 시작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연과 생명의 근원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회화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특히 세포를 소재로 한 작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함현선 작가는 “우리 몸의 세포는 매일 사멸하면서도 동시에 새롭게 생성된다”며 “이번 전시는 소멸과 생성이...
[이 아침의 사진가] 전후 서울…가난 대신 멋스러움을 찍다 2025-12-18 18:07:30
뉴욕 국제사진센터(ICP)와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 등 해외 유수 기관이 그의 작품을 소장 중이다. 지금 서울 삼청동 백아트에서 한영수의 전시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미공개작 30여 점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전쟁의 상처를 딛고 묵묵히 삶을 이어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트렁크서 시작된 171년 여정…루이비통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2025-12-18 17:06:44
설계했고, 7월 일본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에서 개최한 몰입형 전시 ‘비저너리 저니(Visionary Journeys)’ 역시 그의 손길을 거쳤다. 이번 서울 공간에는 한국 전통 요소와 문화를 녹여냈다. 전시 초입의 ‘기원’ 룸 벽면과 바닥 디자인은 한국 전통 창호에서 볼 수 있는 격자 형태의 목재 틀을 모티브로 한 게...
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에 '이건희 컬렉션' 무료 공개 2025-12-18 08:34:02
향후 시카고미술관(2026년 3월∼2026년 7월), 영국박물관(2026년 9월∼2027년 1월)에서도 이건희 컬렉션 국외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된 이건희 컬렉션 20점은 국외 순회전 종료되는 시점인 2027년 1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writ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아티피오 회원 1만 명 돌파 · 미술시장 회복세…청약 흥행 기대 2025-12-17 14:39:43
왔다. 2023년 상하이 롱뮤지엄, 2024년 서울 예술의전당 《꿈꾸는 손》에 이어 올해 12월부터는 서울 토탈미술관에서도 대규모 개인전이 열려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아야코 록카쿠는 일본 여성 작가 중에서도 경매 낙찰률과 거래 안정성에 있어 최상위군에 속할 정도로 컬렉터 기반의 수요층이 두텁다....
파도처럼 밀려온...터지고 부서지는 출산의 고통, 그리고 축복 2025-12-17 14:18:52
됐다. 2006년 서울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2008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젊은 작가 단체전 ‘젊은 모색 2008’, 2014년 리움미술관의 유망 작가 단체전 ‘아트스펙트럼 2014’에 참가하는 등 일찌감치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은 그의 작업과 생활을 뒤흔들었다. 작가는 “그동안 몸과 마음의 변화를...
아들 위해 대치동 갔던 이부진…7년 만에 돌연 짐 싼 이유 2025-12-17 06:47:09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3분기 대치동에서 삼성 리움미술관 인근 이태원동으로 주소를 변경했다. 해당 지역은 어머니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 관장과 이재용 삼성 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멈칫한 순간 마주한 붉은 사막…아랍 현대예술, 감각을 꼬집다 2025-12-16 18:05:46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ADMAF)의 두 번째 공동기획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UAE 기반 예술가 40여 명(팀)의 작품 110여 점을 소개하는 교류전이기도 하다. 전시 제목인 ‘근접한 세계’는 글로벌 정보통신의 발달로 물리적, 문화적 거리 개념이 재정의된 현대 사회가 반영돼 있다. 지리의...
서울에서 만난 아랍의 지금, ‘근접한 세계’ 2025-12-16 11:04:59
문화를 간직한 다양한 현대 예술을 두루 만나 볼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ADMAF)의 두번째 공동기획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UAE 기반 예술가 40여명(팀)의 작품 110여 점을 소개하는 교류전이기도 하다. 전시 제목인 '근접한 세계'는 글로벌 정보통신의 발달로 물리적, 문화적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