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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日, '中 함정 무력시위' 우려…중국은 "과도한 해석 말라"(종합) 2025-12-05 18:51:35
권토중래 도모를 결연히 반격해야 한다는 점 등에 의견을 일치했다"면서 "일본 극우세력이 지역 평화·안정을 파괴하고 재군사화하려는 도발을 결연히 억제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장빈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방위비 추경 예산 및 대(對)필리핀 미사일 수출 관련 질문에 "일본이...
시진핑 "양국 대화로 세계평화 기여"…마크롱 "中과 소통 강화"(종합) 2025-12-05 17:14:09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쓰촨성 청두에서 비공식 만남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양국 정상 부부는 베이징을 벗어나 2천500년 된 문화유산에서 함께 걷고 차를 마시고 오찬까지 진행하면서...
산타 조수는 흑인?…'차별 논란' 네덜란드 풍습 사라진다 2025-12-05 16:13:08
식민지배가 노예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학교에서 가르치도록 하는 운동도 함께 벌였다. 즈바르터 핏 추방운동 시위대는 근처에 산타클로스가 즈바르터 핏과 함께 나타날 때마다 평화적 항의시위를 열었다. 때로는 달걀 세례나 폭죽 위협을 당하기도 했다. 2010년 시작된 이 운동은 점점 힘을 얻고 국제적...
中, 日총리 '유화 발언'에도 반발…"대만 문제 회색지대 없어" 2025-12-05 10:24:06
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갈등 고조의 빌미를 제공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일공동성명을 거론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중국은 "대만 문제에는 어떤 회색지대도 없다"며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1972년 양국 수교 당시 채택된 중일공동성명에는 대만이 중국의...
[사이테크+] "중세 유럽 흑사병 대유행, 화산분출-기후변화에서 시작됐다" 2025-12-05 09:01:37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14세기 중반 유럽에서 수천만 명의 사망과 인구·경제·정치·문화·종교적 변화를 초래한 흑사병 대유행(Black Death)은 화산 분출로 인한 기후변화에서 시작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독일 라이프치히 소재 라이프니트 동유럽역사문화연구소(GWZO) 연구팀은 5일 과학...
역사가 담긴 예술품…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얼리 착용해볼까 [최지웅의 컬렉터 가이드] 2025-12-05 07:00:08
컬렉터들의 뜨거운 경쟁이 벌어진다. 이들의 서울 오피스에서는 프리뷰 전시를 통해 주요 작품을 미리 살펴보고 응찰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해외 경매는 보다 다양하고 진위가 검증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세, 배송, 응찰 절차 등 진입 장벽이 있다. ‘오럭스볼트’ 같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
시진핑 "함께 다자주의 실천"…마크롱 "하나의 중국 존중"(종합) 2025-12-04 18:19:12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양국 관계와 중국·유럽 관계, 우크라이나 전쟁 등 현안을 논의했다. 시 주석은 사실상 미국을 겨냥하며 다자주의를 함께 실천하자고 강조했고, 마크롱 대통령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한경에세이] 서울시민의 출근길을 지키는 방법 2025-12-04 18:19:11
볼모로 잡혔다. 지난 3년간 반복된 지하철 점거의 목적은 더 이상 장애인 이동권에 있지 않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내 모든 역사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올해 말 완료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해결된 상황에서, 전장연이 출근길 점거를 반복해야 할 이유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문화는 이탈리아의 과거이자 미래…투자 대비 3.75배 경제효과" 2025-12-04 10:13:14
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국의 정체성을 이 한 문장으로 정의했다. 보르곤조니 차관은 콘테와 드라기 정부를 거쳐 현 멜로니 정부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문화 정책의 핵심을 담당해 왔다. 그는 기존의 문화유산 보존을 넘어 '창의 산업' 육성과 '첨단 기술'의...
바이오의약품협회 "CDMO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첫 독립 법률" 2025-12-03 14:33:52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등의 규제지원에 관한 특별법'('CDMO 특별법')이 통과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이번 특별법이 국내 CDMO(위탁개발·생산) 산업을 위한 최초의 독립 법률 제정이라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