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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에 담긴 조선의 '해학과 풍자'…K컬처 중심됐다 2026-01-20 18:08:28
역사가 더 길다. 제작 당시인 조선시대부터 주류 양반 계층은 민화를 속화(俗畵), 즉 저속한 그림이라고 부르며 깎아내렸다. 하지만 지금 민화의 위상은 예전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K-컬처’ 바람을 타고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스크린도어 사고'가 전화위복…대기업 나와 40대 창업 나선 배경은 [원종환의 中企줌인] 2026-01-20 06:00:01
대표는 “당시 안전 문제가 부각하면서 서울교통공사가 시범 사업으로 7호선 대림역에 바닥센서를 설치해보라고 제안했다”며 “이 성과를 발판 삼아 7호선 보라매역과 신풍역, 2호선 신도림역에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 전 역사에 바닥센서를 깔 수 있도록 연구개발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누가 볼품없다 했나, 세계가 열광하는 민화를 만나다 2026-01-19 15:48:59
역사가 더 길다. 제작 당시인 조선시대부터 주류 양반 계층은 민화를 속화(俗畵), 즉 저속한 그림이라고 부르며 깎아내렸다. 궁중 화가(화원)나 선비가 그린 사군자와 달리, 정식 그림 교육을 받지 못한 민중이 그린 품격 없는 그림이라는 게 이유였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에도 민화는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북향민'은 '새터민'의 전철 밟을까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2026-01-19 10:00:02
하다. 우리말 변천의 역사에서 이미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면서 ‘장애자’를 ‘장애인’으로 바꾼 게 그런 사례다. 이어 ‘당선자→당선인’ ‘노숙자→노숙인’ 등도 다 같은 연장선에서 이뤄진 언어적 변화다.강요된 순화어는 성공하지 못해2005년...
SK바이오사이언스, 송도 시대 개막…글로벌 R&PD센터 가동 2026-01-19 09:14:56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구축한 '글로벌 R&PD 센터'로 본사 및 연구소 이전을 완료하고 19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R&PD 센터는 토지와 건축, 설비 등 총 3천772억원을 투입한 대규모 연구·공정개발 허브다. 연면적 6만4천178㎡...
[AI돋보기] 무늬만 독자 AI로는 세계 3강 못 간다 2026-01-19 06:33:01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야심 차게 내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1차 평가' 성적표가 공개되자 국내 IT 업계가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K-AI'의 맏형 격인 네이버클라우드와 엔씨소프트[036570](NC)가 나란히 탈락의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반면 LG AI연구원,...
트럼프에 노벨평화상 메달 주고도…고대하던 지지선언 없었나 2026-01-16 15:37:19
급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한 점을 거론한 것이다. 마차도는 마두로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해온 대표적인 야권 지도자로, 마두로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를 이끌 차기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거론돼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마리아가 자신이 한 일에 대한 노벨평화상을 나에게 줬다. 상호 ...
中매체, 한일회담 평가절하…"韓, '밀착열망' 日에 절제된 반응"(종합) 2026-01-15 18:25:06
갈등…아시아·태평양판 나토 추진" (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차병섭 기자 = 중국 매체들은 최근 중일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 대해 한일 양국이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온도 차를 보였다는 평가를 내놨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5일 논평...
'을지로 키즈' 김병섭…할머니 방의 자개장과 H빔으로 세계를 홀리다 2026-01-15 15:26:41
서울은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함께 흐른다. 한 폭의 풍경 안에 600년 역사의 고궁과 최신 빌딩, 태고의 자연을 품은 바위산이 담긴다. 서로 다른 세월의 선상 위에서 어느 한쪽을 침범하지 않고 자아내는 아름다움으로 서울의 실루엣을 만든다. 김병섭 작가는 작품을 통해 서울이 지닌 생경함 속 조화로움을 이야기한다....
"재외동포청 이전 절대 안돼"...인천시민 반발 2026-01-15 14:32:30
▶시민단체 이어 지역 정가도 반대 입장 인천지역사회에서는 김경협 청장의 서울 이전 발언 취소가 아니라 퇴진을 요구하는 단계로 확산하고 있다. 인천지역 13개 주민단체의 모임인 인천시총연합회는 14일 '인천시민 얕잡아 본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사퇴하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입장문에서 "재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