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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혁신 주문한 재계 총수들…연말연시 경영 '고삐' 2025-12-22 17:47:22
가운데 한발 빠르고 적극적인 행보로 내년 경영 준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기흥과 화성 반도체 캠퍼스를 잇따라 방문해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전에는 기흥캠퍼스에 위치한 DS부문 차세대 연구개발(R&D) 단지 'NRD-K'를 찾아...
M&A '칼 뽑은' 엔씨 "캐주얼게임이 새 엔진" 2025-12-22 17:35:32
스튜디오와 아웃핏7 성장에 관여한 아넬 체만을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미니클립 출신의 이용자 확보(UA)·데이터 전문가를 포함한 라이브옵스 인력도 보강했다. 캐주얼 게임은 복잡한 학습이나 긴 몰입을 요구하지 않고, 터치 몇 번만으로 짧은 플레이 세션을 반복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말한다. 리후후는...
출범 15년 맞은 케이메디허브, 신약으로 3.7조 부가가치 창출 2025-12-22 17:20:05
입주 기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단지 입주사의 매출은 연평균 8.5%, 자본총액은 연평균 10.9% 증가했다. 신약, 의료기기 개발과 비임상·인허가 연계,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기반 의약품 생산 등 전 주기 지원이 기업의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K뷰티 열풍에도…LG생활건강 '뒷걸음질' 2025-12-22 17:18:26
디바이스 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은 6월 LG전자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프라엘’의 운영 전권을 넘겨받았다. 프라엘 상표권과 SNS 채널 등을 활용해 ‘뷰티 테크’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울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 등 신제품을 잇달아 내놨다. LG생활건강은 신제품을...
엘앤에프 새 대표이사에 허제홍 이사회 의장 선임 2025-12-22 17:09:33
및 해외 고객사와의 전략적 관계 확대, 해외투자 등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연세대 화학공학 학사, 미국 USC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LG필립스LCD(현 LG디스플레이)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허 대표는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 2년간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돌파했고 2026년부터는 기술혁신과 역동적...
박영선 "향후 2~3년 AI 변곡점…여성기업도 선제대응해야" 2025-12-22 17:00:01
상황에서 여성기업도 변화의 속도를 선제적으로 따라잡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자리는 AI 시대에 여성기업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기업이 가진 유연성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여성기업위원회는...
국립중앙박물관 유료화, 문제는 '누구에게 받을 것인가'다 2025-12-22 16:39:22
위에서 시민들은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예술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고, 그 경험이 쌓이며 국중박은 자연스럽게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는 신뢰를 얻게 된 것이다. 그러나 국중박이 처음부터 무료였던 것은 아니다. 개관 초기에는 성인 기준 2,000원의 입장료를 받았고, 2008년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상설전...
시지메드텍, 척추 내시경 장비기업 솔렌도스 인수 2025-12-22 16:14:33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척추 내시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내시경 영상에 나타나는 척추, 신경, 근육 등 해부학적 구조를 실시간으로 인식·표시해 의료진의 수술 판단을 지원하는 AI 기술도 개발 중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는 “솔렌도스 인수는 척추 수술의 핵심인 ‘보는 기술’을 확보했다는...
[칼럼] 규제 완화된 기업부설연구소, 중소기업 성장의 동력 2025-12-22 15:16:11
단순한 생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업부설연구소등의 연구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하위 법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관련 제도가 더 체계화되고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유연해지는 변화를 맞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 제도는 종전의...
오리온 오너 3세 담서원, 입사 4년 반 만에 부사장 승진 2025-12-22 15:09:29
그의 이번 승진으로 오리온은 경영권 승계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담 부사장은 2021년 7월 오리온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해 1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인사에서 경영지원팀 상무로 승진했으며 지난해 말 전무에 오른 바 있다. 담 부사장은 사업전략과 글로벌 사업 지원, 시스템 개선 등 경영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