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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살 빠지고 술 끊었더니 '비상'…나라 곳간에 무슨 일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20 07:00:18
회계연도 1분기(2024년 10~12월)' 데이터에 따르면 알코올 소비세 세입은 24억 8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담배 소비세는 19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9% 줄었다. 3개월 만에 약 1억 8700만 달러의 세수가 증발했다. 장기 전망의 영향은 더 크다. 미국 회계감사원(GAO) 보고서에 따르면, 미연방...
재정 위기 털고…수원, 성장궤도 올라탔다 2025-12-17 17:42:26
시 측은 매년 300억원 규모의 추가 세입을 확보할 전망이다. 신규 기업 및 투자 유치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7600억원 규모의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해 관내 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끌어들이는 구조를 만들었다. 올해 12월 기준 19개 기업에 투자가 이뤄졌고, 기업 유치 실적도 목표치에...
[단독] '삼성전자 없으면 어쩌나'…결국 우려하던 일 벌어졌다 2025-12-12 17:48:02
전문가들은 애초 법인세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세입 기반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세수에서 법인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4.4%로 OECD 평균(11.9%)을 크게 웃돈다. 일본(13.9%), 미국(8.6%), 영국(9.7%)은 물론 튀르키예(12.8%)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한국보다 법인세 비중이 높은 나라는 칠레(25.3%), 콜롬비아(32.4%)...
日 173조원 규모 추경안 중의원 통과…코로나19 이후 최대 2025-12-11 17:56:38
1조1천억엔(약 10조4천억원)도 반영됐다. 부족한 세입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 발행될 국채는 11조6천960억엔(약 110조5천억원) 규모다. 추경안에 대한 참의원(상원) 심의는 12일부터 시작된다. 교도통신은 "국민민주당과 공명당의 협력을 얻은 만큼 추경안은 이르면 16일 참의원도 통과해 최종 가결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美 국채 잔액 첫 30조달러 돌파…팬데믹 이후 7년 만에 두 배 증가 2025-12-05 08:09:52
책임자는 “지난 20여년간 정부 지출이 세입보다 꾸준히 많았던 데다 팬데믹 이후에는 높은 금리에서 부채를 조달하면서 이자 비용이 재정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이자 비용은 연간 1조2000억달러에 달해 재정의 가장 큰 부담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들어 미국은 관세...
여야, 내년도 '728조원' 예산안 합의…오늘 4시 본회의 처리 2025-12-02 09:38:26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예산과 도시가스 공급 배관 설치 지원, 국가장학금 지원, 보훈유공자 참전명예수당 등도 증액하기로 했다. 여야는 오늘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다만 예산안 처리에 필요한 정부의 시트 작업(계수 조정 작업)을 고려하면, 이날...
"韓 가계부채, 전세 감안시 50%↑" 세계 석학 진단 2025-11-27 09:44:33
예외적으로 낮고, 세입 대비 이자지출 비율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국가 재정이 안정적이며 정책 여력이 높다"고 말했다. 반면 민간 부채 위험이 높아 정책적 부담이 다른 선진국과는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는 결국 통화 정책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IMF "韓, 잠재성장률 회복 땐 완화적 재정 정책 조정해야" 2025-11-24 23:05:10
보고서는 “세입 확충과 지출 효율화를 지속해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잠재성장률 회복 후에는 물가 상승 압력을 고려한 재정 기조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IMF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내년 51.5%로 처음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지난달 ‘10월 세계 경제...
아르헨티나 농경지 대규모 침수로 최대 6만㎢ 피해 2025-11-19 06:58:02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제적 영향은 농가뿐 아니라 농기계 용역업체, 운송업, 지역 상공업 등 연관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로써 연방정부, 주 정부, 지방정부의 세수 감소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CARBAP 농업협회는 '살라도 강 종합 정비 계획'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공사 재개를...
"오늘은 소프트하게 했다"…국회서 배당소득·법인세·교육세 본격 논의 2025-11-12 17:44:46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이다. 국회법상 세입예산안과 관련된 법안은 국회의장이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11월 30일까지 심의가 종료되지 않아도 예산안과 함께 자동으로 본회의에 부의된다. 이달 말까지 국회 기재위에서 세율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부 원안(35%)이 국회 본회의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