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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뜨거운데 경제는 왜…"노동보다 자본으로 분배 커진 탓" 2025-12-05 08:30:18
이후로는 격차가 확대됐고 이는 이익 분배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정 연구원은 "노동보다는 자본으로의 분배가 늘어났다는 것"이라면서 "통상 기업이익의 변화는 고용이나 임금에 영향을 미쳐 소비여력 증감으로 이어졌는데, 팬데믹 이후로는 이런 관계가 틀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본 투입이 주도하는...
[기고] 기업 경쟁력 갉아먹는 법인세율 인상 2025-12-04 18:20:04
조정이나 소득 분배 수단으로 보는 시각은 이제 시대착오적이다. 기업의 이익은 궁극적으로 주주의 몫이 되는 자본 수익이다. 과거에는 주식 투자자 대부분이 부유층이어서 법인세가 곧 부자의 세금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하지만 오늘날엔 중산층을 넘어 경제적 취약계층과 젊은 세대까지 광범위하게 증시에 참여하고...
치솟는 집값에…상위 10%가 전체 순자산 절반 보유 2025-12-04 17:47:48
소득분배지표도 3년 만에 악화자산 격차는 물론 소득 격차도 뚜렷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가구당 평균소득은 7427만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2019년(1.7%) 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근로소득은 4747만원으로 2.4%, 사업소득은 1299만원으로 2.1% 늘었다. 재산소득과 공적이전소득은 각각 9.8%,...
月 배당 상품과 '분배율의 함정' 2025-12-04 17:39:45
말해 주식의 ‘상승 잠재력’을 포기하는 대가로 당장의 소득을 확정 짓는 셈이다. 따라서 커버드콜은 강세장일 때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위험을 안고 있다. 그렇다면 월 지급식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핵심-위성’(core-satellite) 전략을 적용해 볼 수 있다. ‘핵심’은 장기 자본 성장을 견인할...
[마켓칼럼] 은퇴 자산 관리, 분배금·자산가치 변동 합산한 '총수익' 주목 2025-12-04 16:00:13
커버드콜은 횡보장에서 분배소득 흐름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의 전체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한다. 커버드콜을 주력 성장 동력으로 삼을 경우엔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을 헤지 할 자산 증식 기회를 놓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결국 성공적인 은퇴 자산 관리의 핵심은 단순히 '매달 돈이 들어오는 것'이...
[그래픽] 소득 상·하위 20% 가구 소득 격차 추이 2025-12-04 14:42:11
소득 격차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상·하위 20% 가구의 소득 격차가 3년만에 커지면서 분배 지표가 악화했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3년만에 분배지표 악화…작년 상하위 20% 소득격차 5.78배로↑ 2025-12-04 12:00:00
적고 사업소득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가구주 연령별 소득은 50대가 9천41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9천333만원, 39세 이하 6천758만원, 60세 이상 5천767만원 순이었다. ◇ 지니계수 0.323→0.325 악화…상위 20%, 하위 20%보다 5.78배 더 벌어 소득분배 상황은 악화했다. 전반적인 소득 불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칼럼] 차등배당, 세대 간 자산 이전의 전략적 선택 2025-12-01 14:59:17
순자산 규모를 적절히 조절하면 장차 부담할 소득세나 양도세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배당 방식에는 현금, 주식, 현물 등이 있으며, 비상장 회사는 통상 연 1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을 실시한다. 정관에 중간배당 조항을 두었다면 이사회나 임시총회를 열어 연 2회까지 가능하다. 주식배당은 배당 가능 이익을...
"물려준 주식이 휴지조각"…'이것' 안 했다가 회장님 '피눈물'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 리포트] 2025-12-01 07:00:06
가치가 커지면서 소득보다 자산 가치가 너무 높아 스스로 부를 형성하기 한층 어려워진 시대다. 기업 대주주에겐 경영권 주식 외에, 후계자가 아닌 상속인들에게 충분히 나눠 줄 정도의 다른 자산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기업은 상속인들이 여러 계열사를 나눠 승계할 수 있는 반면, 회사 하나가 전부인 중소·중견...
고환율에 물가 불안, 가계·기업엔 '독'…"1,500원 대비해야" 2025-11-30 05:45:15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물가는 가계의 실질소득을 깎아내리고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킨다. 특히 저소득층과 중소기업들에 큰 영향을 미쳐서 분배가 악화하는 효과가 난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경제 체질 개선과 함께 원/달러 환율 1,500원대를 대비해 이를 전제로 한 경제 정책을 새로 짜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