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소비 주축' 40대 취업자 3년 5개월째 감소…지출도 줄인다 2025-12-21 05:53:00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40대 취업자는 615만4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9천명 줄었다. 40대 취업자는 2022년 7월(-1천명)부터 41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2015년 11월∼2021년 5월 67개월 연속 줄어든 이후 소폭 회복하다가 다시 장기간 감소세다. 지난달 전체 취업자 가운데 40대가...
'환율 치솟고 집값 뛰고' 이게 다 우리 탓?…한은 '이례적 브리핑'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5-12-16 12:00:09
이동했다"며 "새롭게 공급된 유동성이라기보다는 자산 구성 변화 과정에서 M2가 크게 증가한 것 같은 모습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식은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통화량이나 유동성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다. 하지만 성격이 비슷한 주식형 ETF 등은 M2 항목에 편입돼있다. 한은에 따르면 수익증권을 제외한...
청년 10명 중 3명만 "일자리·소득 만족"…30대 초반 가장 낮아 2025-12-16 12:00:01
30대 초반은 20대보다 일자리와 소득에 만족도가 낮고 자살률은 높아 '삶의 질'이 더 좋지 않았다. 청년층이 타인을 신뢰하는 비율은 최근 10년 사이 급격히 줄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은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청년 삶의 질 보고서'를 발표했다. 청년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소아과 오픈런 3시간 기다렸는데…"돈 내고 줄 서라" 황당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6 07:00:03
‘이동의 자유’가 지급 능력에 따라 차등 배분되는 ‘상품’으로 변질하는 것이다. 이런 공공 서비스의 빈틈은 민간 기업엔 비즈니스 기회다. 미국 월가는 이를 '마찰 기반 서비스(Friction-as-a-Service)'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부의 서비스가 느리고 불편할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기업에 주목하면서다. 최근 가장...
데이터처, AI용 통계 지도 그린다…불평등 연구·자살통계 개선 2025-12-11 18:10:14
통계등록부도 내년 말께 새로 만들고 자살 통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지출 분야를 반영해서 소비자 물가 지수도 개편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액을 파악하는 등 가계금융복지조사 항목은 세분화한다. 소득이동통계는 일자리, 이주 등 자료와 연계함으로써 경제·사회 여건에 따른 계층이동 구조를 분석하는 방향으로...
글로벌 기업 '법인세 쇼핑' 끝났나…이제 '국가 보조금' 경쟁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0 07:00:05
등 산업 생태계가 확실한 곳으로 이동했다는 뜻이다. 변수도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기업에 대해 최저한세 적용을 일부 면제 내지 완화하는 이른바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by-side)' 접근을 취하면서다. 미국은 자국의 모회사가 포함된 적용 대상 그룹에 대해서 OECD 글로벌 최저한세의 IIR(소득 포함...
"어떻게 먹고 살지 막막"…집 떠나는 2030 늘더니 '깜짝' 2025-12-03 12:00:02
데 그쳤다. 서울·경기·인천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 증가율이 10%포인트 이상 더 높았다는 의미다. 절대 소득 수준은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간 이들보다 200만원 넘게 많았지만, 이는 동일한 표본을 추적하는 통계의 특성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美 경제 경고등…인플레 압력 여전한데 소비는 둔화 2025-11-26 08:04:08
9월 외식 지출은 0.7% 증가했다. 반면 중·저소득층은 인플레이션과 관세 부담 속에서 오프프라이스·저가 유통 채널로 이동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 월마트는 20일(현지시간) 10월 말 마감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795억 달러, 순이익은 29% 증가한 6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
"소신과 뻔뻔함 구분 못해요"…MZ에 속 터지는 40대 직장인 ['영포티' 세대전쟁] 2025-11-24 07:41:01
양상이 강화된 셈이다.◇ '정착'보다 '이동'이 기본값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넥스트포티는 장기적인 비전이나 보상에 대한 약속보다 즉각적인 보상과 자신의 몸값에 집중하게 됐다. 이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GS&패널을 통해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
AI에 수백억달러 쏟았는데…국가 생산성은 오히려 추락?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18 07:00:04
수치다. 숫자로 보면 작은 차이처럼 보인다. 하지만 누적되면 소득 수준, 일자리, 복지 재정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 작지 않다. 상위 기업에 몰린 생산성 향상그렇다면 '그렇게 많은 돈이 AI에 쏟아지고 있는데, 왜 TFP는 살아나지 않는가?'라는 질문이 나오게 마련이다. TFP의 성장은 단순한 효율성 지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