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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전동석에 카이·신성록…'한복 입은 남자' 황금 라인업 2025-09-17 17:34:42
실제 공연에서도 착용할 예정인 루벤스의 소묘 '한복 입은 남자'를 재현한 고풍스러운 한복 차림으로 낯선 이탈리아 공간에 선 영실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어 천문도 앞에서 별을 꿈꾸는 영실과 세상과 단절된 채 책에만 몰두하는 현대의 강배의 모습을 대비시켜 작품의 기대감을 높였다. 백성을 위해 훈민정음을...
상실의 민족을 지탱한 그 감정…화가와 시인은 예술로 고향을 되살렸다 2025-08-14 07:59:46
가득 채워 구도를 잡은 ‘사과나무’(1942), 향토명산을 소묘풍의 빠른 붓질로 다룬 ‘팔공산’(1930년대) 등이 눈길을 끈다. 2부는 광복 이후 화가들이 수십 년간 잃었던 한국 전통의식을 풍경화로 되찾으려 했던 실험이 돋보인다. 2부 역시 1부처럼 이상범의 회화 ‘효천귀로’로 시작한다. 1945년 8월 15일 광복되는 날 ...
유럽미술 걸작 떴다…들썩이는 '아트 도쿄' 2025-05-08 18:59:10
소묘, 조각, 사진, 영상 등 1만4000점에 달하는 소장품을 갖고 연 5회가량 전시마다 약 200점을 전시한다. 요로즈 데쓰고로의 ‘나체 미인’, 기시다 류세이의 ‘레이코 초상’, 고가 하루에의 ‘바다’, 아이 미쓰의 ‘눈이 있는 풍경’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일본 현대미술 최전선엔 도쿄도현대미술관이 있다. 1995년...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가 온다 2024-10-31 18:44:44
사들일 수 있었다. 42점의 그림과 원본 그래픽, 소묘, 판화 등 220여 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곤 실레 컬렉션’을 보유하게 된 배경이다. 루돌프 레오폴트는 1955년 오스트리아 모더니즘 전시에 실레의 작품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런던, 뉴욕, 뮌헨, 도쿄, 함부르크 등에서 컬렉션을 소개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요절한 천재' 에곤 실레 되살린 '위대한 수집가' 레오폴트 2024-10-31 10:08:18
사들일 수 있었다. 42점의 그림과 원본 그래픽, 소묘, 판화 등 220여 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곤 실레 컬렉션’을 보유하게 된 배경이다. 루돌프 레오폴트는 1955년 오스트리아 모더니즘 전시에 실레의 작품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런던, 뉴욕, 뮌헨, 도쿄, 함부르크 등에서 컬렉션을 소개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대학 가려고 몇년 고생했는데"…막대기 하나로 인생 갈렸다 [대치동 이야기⑮] 2024-07-22 09:00:05
다수 배출한 소묘 전문학원인 G1미술학원(현 이젠미술학원)이 뜨기 시작하며 기존 대형 브랜드 학원에 다니던 학생들을 끌어모았다. 2015년경 대표 원장 2명이 직강을 한 한 유명 학원의 경우 원장 간 대립으로 학원이 쪼개지기도 했다. 자연히 학원끼리 유명 학생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당시 학생들은...
'나를 통과한 여자들'…이번엔 그림으로 번역 2024-06-20 19:05:47
만났다. “딸이 미술을 전공해 소묘용 연필은 많이 깎아줘 봤지만 저 자신이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마음먹은 적은 없었어요. 그러다 1년 전쯤 불현듯 드로잉부터 시작했습니다. 아크릴화와 유화에는 완전한 실패란 없음을, 조앤 디디온을 덧칠하며 배웠죠.(웃음)” 이날 그는 비비언 고닉의 얼굴을 칠하고 있었다. 이젤 뒤로...
번역가 생활 30년간 마음으로 그려본 작가들, 초상화로 그려내다 2024-06-19 10:57:38
스튜디오에서 그를 만났다. “딸이 미술을 전공해 소묘용 연필은 많이 깎아줘 봤지만, 제 자신이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마음 먹은 적은 없었어요. 그러다 1년 전쯤 불현듯 드로잉부터 시작했습니다. 아크릴화와 유화에 완전한 실패란 없음을, '미국 문학계의 아이콘' 조앤 디디온을 덧칠하면서 배웠죠(웃음).” ...
바닷가재가 오래 사는 건 껍질을 계속 벗기 때문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6-11 18:27:24
소묘는 허리가 굽은 백발노인이 지팡이를 두 개나 짚을 정도로 몸이 불편한데도 꿋꿋한 자세와 형형한 눈빛으로 배움의 걸음을 내딛는 모습을 담고 있다. 생의 마지막 여정에 도달한 이 시점에도 고야는 새로운 석판화 기법을 배우며 화풍의 변화를 꾀했다. 나는 어떤가. 나이를 먹으면서 탐구심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는가....
삐뚤빼뚤 엉성한 모습에…건반 위 시인은 활짝 웃었다 2024-06-06 19:07:06
매일 백과사전을 들여다보고 곤충 소묘를 즐긴다. 여름이면 산으로 들로 곤충을 채집하러 다닌다. 지난해에는 매미에 빠졌었고 올해는 바퀴벌레를 탐구하고 싶다는 어린이의 얼굴에는 어떤 편견도 없었다. 그의 부모 역시 백건우의 열렬한 팬이거나 클래식 애호가도 아니었다. 진형이 아버지는 국립국악원 대금 연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