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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5개월만에 개선…인플레 우려 완화 2025-12-06 01:10:40
50.7로 하락한 반면, 소비자 기대지수가 같은 기간 51.0에서 55.0으로 개선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물가를 밀어 올리고 실업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지속된 게 그간 소비자 심리지수를 끌어내리는 요인이 돼왔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집계를 관장하는 조안 슈 디렉터는 "현재 경제 여건에...
미 9월 PCE 물가 전년대비 2.8%↑…1년 6개월만에 최대(종합) 2025-12-06 00:33:59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 물가상승률'이라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상대적으로 더 널리 알려진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신 PCE 가격지수를 준거로 삼는다. 이날 공개된 PCE 지표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 여파로...
12월 FOMC '인하' 유력…현대차 담는 외국인 [마켓인사이트] 2025-12-05 15:36:45
*주요 이벤트 (한국시간)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 임시 주총 (8일) -美 11월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 (9일 새벽) -美 10월 구인·이직 보고서 (9일 밤) -美 12월 FOMC 결과 (11일 새벽) -美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1일 밤)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1일 밤) -美 브로드컴 실적 (12일 아침) [CG :...
작년보다 오르긴 했는데…"사과 가격 어쩐지 이상하더라" 2025-12-05 13:07:05
소매가격은 오히려 12.8% 상승했다. 물가와 가격에 괴리가 생기는 이유는 명확히 알 수 없다. 국가데이터처는 소비자물가를 조사할 때 조사처나 조사 대상의 상품 규격을 공개하지 않는다. 조사 기준이 알려지면 의도적으로 제품 가격에 영향을 끼쳐 통계가 왜곡될 수 있어서다. 다만 가격 조사 요령은 aT와 국가데이터처...
카드 소비 반짝 회복…전국민 소비쿠폰, 내수 살릴까 2025-12-05 11:43:20
소비상황을 나타내주는 여러 지표중 실제 소비자가 얼마나 썼는지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지표가 신용카드 소비인데요, 통계청 집계를 보시면 지난해 12월 계엄 사태가 있고 나서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좀처럼 기준선인 0 위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매주 약간씩 증감의 변동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든든했던 국밥 한 그릇이 만칠천원? 차라리 버거 세트 먹겠다 2025-12-05 11:03:49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전반적인 외식 물가도 꾸준히 상승중이다. 지난 10월 서울 기준 외식 인기 메뉴 8종 평균 가격은 2024년 12월 대비 3.44% 상승했다. 그 중 대표 서민 음식 칼국수 가격은 9385원에서 9846원으로 4.91% 올랐다. 2015년 10월 평균가 6545원에서 10년 새 50% 이상 상승한...
0.1위안까지 가격 비교…첨단기술 질주에도 안 풀리는 중국 내수[글로벌 현장] 2025-12-05 10:22:46
4년 넘게 위축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못하는 데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37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서다. 막대한 첨단기술 투자가 내수 공백을 메우지 못해 중국 경제가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0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 2.1% 하락했다. 중국 PPI...
"6000원으로 한 끼 해결"…직장인들 사이 뜨는 '가성비 점심' 2025-12-05 07:53:18
인건비, 임대료 부담이 한꺼번에 겹치며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구조로 바뀌고 있는 반면, 패스트푸드 업계는 대량 구매와 체계적인 원가 관리로 가격 상승 폭을 상대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물가 부담을 체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보다 합리적인 선택으로 패스트푸드를 찾는 움직임이...
"반도체만큼 중요"…글로벌 식량시장 흔드는 '큰손'의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05 07:00:02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 신흥국과 저소득국에서는 식품이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50%에 달한다. 식량 가격 상승은 사회·정치적 불안으로 직결될 수 있다.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운용에 제약을 가하고,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최근...
[차장 칼럼] 고환율은 구조개혁 미룬 외상값 2025-12-04 17:56:09
식량을 사들이기 어려워졌다는 뜻이다. 치솟은 수입 물가가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에 속속 반영되면서 필수 소비재 지출 비중이 높은 저소득층부터 삶의 질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실질실효환율도 2006년 12월 말 124.1의 정점으로부터 35% 급락했다. 실질 통화가치 하락으로 일본인이 받은 충격을 최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