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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문제 많은 자사주 의무소각 법안 2025-12-07 17:29:36
주주 측 지분만으로는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 보통결의도 불가능하다. 적어도 411개사는 소액주주 도움 없이는 자사주를 보유할 수 없다는 의미다. 보유한다고 해도 무거운 주주총회 결의까지 해야 한다면 기동성이 떨어져 아무짝에 쓸모없을 수 있다. 경영권 보호 장치가 전무한 현실에서 소액주주...
"믿었는데 점점 나락 가네요"…1년 만에 '-79%' 날벼락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5-12-03 22:00:01
통해 "일부 주주들이 우려하는 법률적인 문제는 전혀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공지했다. 소액주주들은 단체 행동을 예고하고 있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에 모인 주주는 353명, 지분율은 3.06% 수준이다. 소액주주연대 대표는 "상장 전 외부감사인들은 매출인식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는데, 우리회계법인만 다른 방식을...
LS그룹 중장기 투자 첫 단추인데…에식스솔루션즈 ‘IPO 딜레마’ 2025-11-28 10:58:48
역시 주주환원책을 강제할 수 없는 데다, 자칫 향후 IPO에 나설 기업에게도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신호가 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태도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를 중심으로 결집한 ㈜LS 소액주주 연대는 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20일 열린 첫 주주간담회에서 “논란이 커지면 거래소가 상장을 허용하지 않을...
中매체 "대주주는 회삿돈 유용, 경영진은 방임…처벌 강화해야" 2025-11-04 11:54:56
공개 위반'으로만 처분되면서 책임자들이 견책이나 소액 벌금에 그치고 무거운 형사 처벌을 받는 경우가 많지 않아 대주주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논평은 "자금 유용이라는 고질적 문제를 정리하려면 '핵심 소수'를 집중 관리하고 '주범 추적'과 '공범 처벌'(이라는 방향)을...
SK하이닉스 성과급 1억원, 박수만 칠 일인가? 2025-09-30 17:51:28
어렵다. 설상가상으로 개정상법상 소액주주와 행동주의 펀드들의 배당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건비성의 성과급으로 막대한 재원이 유출되고 배당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반발이 주주총회에서 나올 수 있다. 바로 노란봉투법과 상법이 충돌되는 지점이다. 이러한 압력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서는 금번 성과급을 원청노조만의...
롯데주주 소액주주의 반란…자사주 전량 소각 요구 2025-09-29 09:06:59
롯데지주 소액주주연대가 경영진을 상대로 본격적인 주주 행동에 나섰다. 기업가치 정상화를 요구하는 공식 주주서한을 발송하고, 지분 결집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까지 벌이고 있다. 29일 소액주주연대는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와 함께 롯데지주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자사주 전량 소각, 지배구조 투명화, 경영진 보수...
오스코텍 "제노스코 100% 자회사 편입 추진, 주주 친화 경영 우선" 2025-09-23 12:11:23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오스코텍이 시장과 주주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경영 전략을 재정립 중이라고 강조했다.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는 지난 4월 거래소 시장위원회 심사에서 상장 미승인 결정을 받았다. 이후 소액주주들과의 신뢰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됐다. 그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주주와 회...
사조그룹, 지배구조 단순화 착수…대기업 지정 뒤 순환출자 정리 2025-09-22 15:45:10
고리는 지난 2022년 계열사 사조오양이 소액주주 연대 등으로부터 경영권 위협을 받은 뒤 더욱 늘었다. 당시 소액주주 연대가 감사위원 선임에 성공하면서 그룹 오너 일가가 경영권 방어에 위협을 받자, 그룹 계열사들이 서로 3% 안팎의 지분을 보유하며 의결권을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감사위원 선임시 최대주주...
영풍, '부당거래혐의' 최윤범 고발…고려아연 "소모적 소송 보다 본업 정상화 매진해야" 2025-09-11 17:30:35
연합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박기덕 사장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의 이상목 대표를 고발했다. 영풍은 11일 법무법인 케이엘파트너스를 통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최 회장과 박 사장, 이 대표를 상법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영풍은 "최 회장과 박 사장이 지난해 4월께 액트와 연간...
영풍, 고려아연 회장·소액주주행동 대표 '부당거래 혐의' 고발 2025-09-11 11:27:21
액트는 고려아연 소액주주연대를 설립·운영하고, 주주총회 의결권 위임장 수거 및 전자위임장 시스템 운영, 우호 세력 확보 등을 담당했다. 영풍은 "이는 관련 행위를 금지한 상법 관련 조항을 정면 위반한 것"이라며 "이 계약이 경영진 개인의 지위를 지키기 위한 수단일 뿐, 회사 전체의 이익과는 무관한 행위"라고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