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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올해의 핫템'에 컵라면·테일러 스위프트 반지 등 선정 2025-12-24 13:08:43
헌트릭스 멤버 루미, 조이, 미라의 '소울 푸드'로 그려진다. 이들은 악귀로부터 사람들을 '구마'하는 공연을 펼친 후 피로를 풀면서 라면을 먹는다. '케데헌' 속 라면이 주목받으면서 작품과 협업한 농심의 라면 판매량도 늘었다. 농심은 케데헌 협업 한정판 패키지를 8월 말 한국에서 먼저 출시한...
서울 불시착한 디자인 UFO…연말을 빛내다 2025-12-19 01:45:40
발전하며 동대문 패션 상권과 서울 성곽길로 사람을 이끄는 꼭짓점으로 바뀐 것이다.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매핑 디스플레이’로 기록된 DDP의 이름값을 하는 대표 격이 ‘서울라이트 DDP’다. 2019년 시작한 이 행사는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행사가 됐다. 18일 개막한 ‘서울라이트 DDP...
예술가들의 '옷' 짓는 정윤민, 그가 멈춰 세운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2 18:14:11
소울 메이트(영혼의 친구)’라고 부를 정도로 서로 각별한 사이가 됐다.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의 에펠 탑 아래에서 열린 공연인 ‘르 콩세르 드 파리’에서 활약했던 김봄소리도 정 감독이 만든 노란 드레스를 입었다. 공연 전주에 의뢰를 받은 정 감독이 닷새 만에 만든 작품이었다. 백여명이 올랐던 무대에서 이 드레스를...
"형은 슈퍼맨"…'불후의 명곡' 잔나비 최정훈·최정준 형제 '출격' 2025-12-12 10:01:24
맞선다. 특히 프로 야구 선수인 김상수가 숨겨진 소울 가창력을 뽐낸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단 하나뿐인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윤민수의 어머니인 김경자는 '우승을 양보할 수 있냐'는 말에 "안된다. 그게 사람 사는 재미"라며 주먹을 불끈 쥔다. 김경자의 남다른 열정에 윤민수는 "오늘은...
배우 사강 "인생의 두 번째 막, 저는 지금 비로소 다시 피어나는 중입니다" 2025-12-01 15:18:31
편안함(康)을 베풀(捨)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었어요. 연기는 사실 계획된 진로는 아니었어요. 친구를 따라 우연히 에이전시에 동행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오디션을 보게 됐고, 그 자리에서 제 인생이 열렸죠. 그렇게 ‘머나먼 나라’라는 작품으로 데뷔했고, 이후 ‘소울메이트’, ‘왕의여자’ 등 여러...
[게임위드인] '아이온2' 직접 해보니…엔씨가 얻은 것과 놓친 것 2025-11-22 11:00:01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블레이드&소울'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전투 설계도 강점이다. 대부분 직업의 기본 공격과 주 공격 기술이 목표물이 없어도 발동 가능해 논타깃 전투에 가까운 조작감을 보여주고, 회피나 점프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다소 가벼운 느낌을 주는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오늘도 또 할래요" 2030 '바글바글'…3시간 대기 진풍경 [현장+] 2025-11-14 19:00:03
게임사인 뉴버스의 '블리치: 소울 레조넌스' 앞에서도 애니메이션 블리치 주인공 캐릭터가 그려진 쇼핑백을 들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지난해 있던 '서브컬처 특별존' 사라져 다만 관람객들 사이에서 올해 지스타는 서브컬처 게임 콘텐츠가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지스타의 서브컬처 게임...
서울시향 내년 일정 공개…테마는 '빛과 그림자' 2025-10-28 14:00:29
협연 공연도 잡혀 있다. 실내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서울시향이 ‘체임버 클래식스’를 기대할 만하다. 서울시향이 내년 처음 내놓는 해설 기반 실내악 프로그램이다. 내년 2월 28일부터 6회차 공연이 잡혀 있다. 서울시향은 다음 달 18일 관현악 전체 패키지, 21일부터는 개별 패키지 판매를 진행한다. 전체 패키지...
[우분투칼럼] 아프리카 알고보면⑽ 한끼 음식에 다 담겼다 2025-10-28 07:00:03
서아페)은 필자처럼 아프리카 정취와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나눴던 음식들을 그리워하거나 아프리카라는 낯선 공간을 오감으로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자리였다. 사실 아프리카는 지역에 따라 저마다 요리 색채가 조금씩 다르다. 54개국을 '아프리카'로 뭉뚱그릴 수 없듯이 다채로운 요리 또한 하나의 틀로...
에이버튼 김대훤 CEO "멀티 파이프라인으로 흥행 IP 만든다" 2025-09-23 11:00:09
쓴 최상위권 이용자들만 즐겁고 그게 아닌 사람은 박탈감을 느끼는 구조였다"고 진단했다. 이어 "간접적 경쟁 콘텐츠, 비슷한 스펙의 이용자 간 경쟁 등을 도입해 많은 사람이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한다"며 "게임의 콘셉트도 그간 중세 유럽풍 판타지나 북유럽 신화 배경 게임이 많았는데, 우리는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