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2025-12-25 01:45:18
위해 수사당국이 과거 행적을 분석하고 있지만 그가 오랜 기간 고립된 삶을 살아 행적을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베스 발렌트의 옛 친구들과 가족은 브라운대 학생 2명 및 누누 루레이루(48)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의 살해 용의자로 그의 이름이...
경찰, '전재수 의혹' 명품시계 추적 나섰다…불가리 본점 압수수색 2025-12-24 23:35:50
강제수사를 벌였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전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불가리코리아 본점을 압수수색해 통일교 측 관계자들의 제품 구매 이력 확보를 시도했다. 이는 2018년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된 1000만원대 명품 시계의 행방을...
검찰, '라임사태' 핵심 김봉현 무죄에 '막판 항소' 2025-12-24 22:51:45
김봉현 씨의 진술인데,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그 진술이 여러 차례 변경됐다”며 “진술 변경의 동기나 경위 등을 종합하면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의 진술 외에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증거가 제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부모·아내·두 딸까지…일가족 살해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2025-12-24 22:22:05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수사 당국의 조사 결과, 주택건설업체 대표였던 이씨는 광주광역시 일대 민간아파트 신축 및 분양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민·형사 소송에 휘말리면서 수십억원 상당의 채무를 부담하게 되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아무리 곱씹어 생각해도 자신...
독일 화물망 공격 공모 우크라인, 러 스파이 혐의 구금 2025-12-24 19:29:52
상대로 방화와 폭탄 공격을 실행하려 한 것으로 수사 당국은 보고 있다. 이 피의자는 공범 중 1명에게 3월말 쾰른에서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시험용 소포 2개를 실제로 발송하도록 했다고 연방검찰청이 밝혔다. 이 공범도 5월 체포돼 구금된 상태다. 독일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 러시아와 연계된 사보타주(파괴공작)와 간...
"미술품에 투자하세요"…2030 덮친 아트테크 사기 또 터졌다 2025-12-24 17:37:29
수사단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정아트센터 대표 이모씨(44)를 지난 22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논현동에 있는 서정아트센터는 김환기,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등 국내외 유명 작가 그림을 전시하며 업계에서 인지도를 쌓은 갤러리다. 이씨는...
김용현·여인형 구속연장 2025-12-24 17:35:27
구속 심문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재판부가 양측에 추가로 필요한 의견서를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라고 한 만큼 심문 결과는 그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김선교 국회의원(전 양평군수)과 김 여사 모친 최은순 씨, 김...
부모한테 106억 빌려 130억 아파트 샀다 2025-12-24 17:29:20
이 중 일부는 허위 신고가 의심돼 경찰에도 수사의뢰됐습니다. 가격 띄우기의 경우 서울의 한 아파트는 종전 가격보다 높은 16억 5천만 원에 거래가 신고된 뒤, 약 9개월 만에 계약이 해제됐고, 이후 18억 원에 후속 거래가 이뤄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가족 간 거래로 아파트를 8억 2천만 원에 신고한 뒤 1년 넘게 계약을...
아빠 돈 106억 빌려 130억 집 산 아들…대거 적발 2025-12-24 17:07:33
이 중 10건은 경찰에 수사 의뢰됐다. 미성년자의 다주택 매입 등 특이 거래 조사에서도 위법 의심 사례가 187건이 적발됐다. 한 예로 경남에서는 만 8세 이하 남매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25채를 총 16억7,550만 원에 매수한 사실이 확인됐다. 자금 조달과 계약은 남매의 아버지가 맡았으며, 전세보증금 승계 또는 신규...
"나는 피해자였다"…전호준, 전 연인 폭행 의혹 불기소 처분 2025-12-24 17:07:01
그는 수사 결과에 대해 "저는 폭행 가해자가 아니라 폭행의 피해자였으며, 제게 제기된 폭행 혐의에 대해 검찰은 '불기소처분(죄가 되지 않음)'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휴대전화로 머리를 가격당하는 폭행을 당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 행동만 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