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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켐비' 허가…국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상황은 2024-05-28 13:48:15
등 신경 퇴행성 질환에 대해 뇌 면역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치료제는 현재 국내 임상 2상이 진행 중이고 앞서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도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엔케이맥스[182400]의 관계사 엔케이젠바이오텍도 최근 세포 치료제 'SNK01'의 알츠하이머병...
희소병 5살 아들 위해 1000km 행진한 엄마…"53억 모였다" 2024-05-28 11:27:02
근육신경 계통의 희귀 난치성 질환인 듀센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다. 이는 X 염색체에 있는 유전자 이상으로 팔이나 다리, 몸통 등에 위치한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질환으로, 남아 3500명 중 1명꼴로 발병한다. 당초 이달 말 산티아고 도착 때까지 35억 페소(약 53억원)를 모금하려고 했던 고메스는 지난 주말 목표...
'엄마는 강하다'…희소병 아들 위해 1천㎞ 넘게 걸은 칠레 엄마 2024-05-28 03:56:04
신경 계통의 희귀 난치성 질환인 듀센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아들 토마스(5)의 약값 마련을 위해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고 한다. 애초 이달 말 산티아고 도착 때까지 35억 페소(53억원 상당)를 모금하려 했던 고메스는 지난 주말 목표 액수를 달성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고메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여러분...
한미-녹십자 공동개발 신약…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2024-05-27 18:20:23
난치성 질환이다. LA-GLA는 월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제로 2주에 한 번씩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보다 투약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지난 2월 LA-GLA가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 기능과 말초신경 장애 등을 개선한다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영애...
한미·GC녹십자 “파브리병 신약, FDA 희귀의약품 지정” 2024-05-27 14:13:09
질환 억제에 대한 효능 부족 등 여러 한계점이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 심포지움 2024’에서 LA-GLA가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및 말초신경 장애 개선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GC녹십자와 함께 LA-GLA의 글로벌...
시력 잃는 환자에 '빛' 선물…"부작용 없는 인공망막 개발 눈앞" 2024-05-24 18:44:25
눈에서 가장 뒤쪽에 얇은 막 모양으로 있는 신경조직이다. 빛에 대한 정보를 전기 신호로 바꿔 뇌에 전달한다. 물체의 상이 맺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과거 카메라로 치면 ‘필름’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 디지털카메라로 비유하면 전자결합소자(CCD) 이미지센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망막에 문제가 생기면 실명으...
'근육 경직' 셀린 디옹 "무대 정말 그리워…기어서라도 갈 것" 2024-05-24 09:39:12
근육이 뻣뻣해지는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가수 셀린 디옹(56)이 투병기를 담은 TV 다큐멘터리에서 공연 무대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다큐멘터리 '아이 엠: 셀린 디옹'의 예고편에서 디옹은 과거 공연하던 시절을 떠올리고는 울먹이며...
햇빛이 식욕·체중에 영향 미친다…서울대병원 최초 규명 2024-05-23 15:11:29
대사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전략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진호·이동훈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서울의대 전경령 박사, 의생명연구원 김은주 연구교수)은 만성 자외선 노출이 신경전달물질 노르에피네프린 발현을 촉진해 식욕 증가, 체중 감소 등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기전을 최초로...
"햇빛 받았더니 살이 빠져요"…깜짝 놀랄 연구 결과 2024-05-23 10:00:59
가중되는 상황에 분비돼 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호르몬이다. 자외선 노출군의 피부에선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증가했다. 동물모델을 활용해 이 물질 합성을 차단했더니 음식 섭취량이 줄고 체중은 증가했다. 자외선 노출이 피부에서 노르에피네프린 발현을 촉진해 식욕, 체중 등 대사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한...
"생생한 악몽, 루푸스 등 자가면역 질환 발병 전조일수도" 2024-05-22 16:45:08
전신 경화증과 같은 류머티즘 질환에서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루푸스처럼 자가면역질환이 뇌에 영향을 준다면 악몽과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타당해 보이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이런 사실까지는 밝혀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신장이나 폐 등에 증상이 나타난 루푸스 환자들도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