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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택시기사…70대 여성 금 130돈 지켰다 2025-09-04 23:28:53
신안동 한 숙박업소였다. A씨는 이동하는 내내 택시 안에서 조직원과의 통화를 이어갔다. 여러 차례 '딸'이라고 말했지만,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걸쭉한 남성의 말투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택시 기사는 "딸이 아닌 것 같다"며 경찰에 범죄 의심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숙박업소로 출동한 우산지구대...
"119 구급차가 아파트 잔디 훼손"…민원 제기 '파문' 2025-08-06 20:29:01
11일 오전 2시52분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내에 검은 연기가 들어찼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입주민 5명을 밖으로 대피시켰지만, 6세대는 문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었다. 소방 당국은 추가 사상자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현관문을 강제 개방했다. 추가로 발견된 주민은 없었으나 불이 시작된 2층...
하나님의교회, 수해 복구 활동 2025-07-24 14:48:14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과 합천에서 21일과 23일 양일간 복구에 힘을 쏟았다. 창원, 김해, 진주, 양산, 남해 등 10여개 지역에서 1400명가량이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광주에서는 23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 250여 명이 피해가 심각했던 신안동 수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사흘 동안 600㎜' 광주·전남 호우 피해 2000건 넘어 2025-07-20 16:44:09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피해가 큰 북구 신안동과 동림동, 중흥동 일대 주택가와 상점가 등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을 투입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날 오전 기준으로 공공시설에서 297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제방 유실이 211건으로 대다수를...
광주에 또 호우경보…실종자 2명 수색 중단 2025-07-18 19:41:21
인근 신안동에 거주하는 80대 남성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A씨의 이동 경로를 파악, 주거지를 특정해 현재 행방불명 상태임을 확인했다. 금곡동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은 가족과 연락이 끊겨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신고가 접수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흙탕물에 스타벅스 의자가 '둥둥'…광주 폭우에 '처참' 2025-07-18 09:23:12
사진이 빠르게 공유됐다. 사진은 광주 북구 신안동에 위치한 한 스타벅스 매장 내부를 담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매장 1층이 흙탕물에 잠겨 의자와 테이블이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계단 일부까지 물이 차올라, 사진 촬영자는 2층으로 대피한 것으로 보인다. 매장 앞 도로 역시 전면 침수된 상태였다. 이번...
15년째 속도 못내는 '동탄트램'…시공사 또 유찰 2025-07-11 17:10:10
8월 재입찰에 나설 방침이다. 동탄트램은 화성 신안동부터 장지동 및 수원 영통동과 화성 방교동 일대 31.55㎞(33개 역)를 잇는 사업이다. 화성 병점역~동탄역(17.82㎞) 구간과 수원 영통구 망포역~방교동(13.73㎞) 구간으로 나뉜다. 동탄트램은 2009년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됐지만, 15년째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불난 빌라 문 수리비에 보태달라…광주 소방서에 기부문의 줄이어 2025-02-25 12:33:45
신안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인명 수색을 하던 소방대원들이 6세대의 문을 강제 개방했다. 검은 연기가 빌라에 가득 차 전 세대의 현관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호소했으나 반응이 없던 일부 세대에 추가 사상자가 있을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후 화재로 불이 났던 세대 주인이 사망했고 화재보험에 가입돼있지 않은...
"소방관에 800만원 배상하라"…불나서 사람 구하러 갔는데 '날벼락' 2025-02-23 13:46:09
2시 52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4층 규모의 빌라 2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로 가득 찬 내부에서 소방당국은 세대 현관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유도했다. 이에 총 7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구조됐으나, 문이 열리지 않거나 응답이 없는 6세대의 경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당국이 현관문을 강제 개방했다. 이...
빌라 화재로 문 강제 개방했더니…소방에 "물어내라" 2025-02-23 11:19:39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전 2시 52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검은 연기가 내부에 꽉 차면서 소방 당국은 전 세대의 현관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호소했다. 소방 당국은 입주민 5명을 밖으로 대피시켰지만, 문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는 세대 6곳에 추가 사상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해 현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