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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브라질 아마존…2월 화재 3천건 육박 "월간 최다" 2024-02-29 05:06:18
AF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아마조나스주(州)를 비롯한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이날 기준 2월에만 2천940건의 화재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부터 관련 데이터를 축적한 이래 2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라고 Inpe는 전했다. 종전 최다 기록인 2007년 2월 1천761건보다도 67% 많다....
브라질 "美아마존에 '이름 사용료' 받고 싶어" 2023-12-01 07:24:27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위우손 리마 아마조나스 주지사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해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아마존 측 관계자와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리마 주지사는 "업체 아마존이 그 이름을 쓰는 대가로 우리는 얼마를 벌 수 있는지 한번...
브라질 아마조나스 주지사 "기업 아마존에 이름값 받고 싶다" 2023-12-01 07:11:27
브라질 아마조나스 주지사 "기업 아마존에 이름값 받고 싶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 관할 자치단체 중 한 곳인 브라질 아마조나스주의 주지사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으로부터 '이름 사용 값'을 받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소형비행기 추락, 탑승자 12명 모두 사망 2023-10-31 05:42:53
사망자 중에는 엄마와 함께 탄 생후 7개월 아이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중 일부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으려 한 환자라고 G1은 보도했다. 목적지는 인근 아마조나스주 엔비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에는 추락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숲 지역에서 비행기 잔해가 불타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유됐다....
브라질 아마존서 소형비행기 추락…탑승자 12명 모두 숨져 2023-10-31 00:37:22
아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중 일부는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으려 한 환자라고 G1은 보도했다. 목적지는 인근 아마조나스주 엔비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에는 추락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숲 지역에서 비행기 잔해가 불타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유됐다. 글라드송 카멜리 아크리 주지사는 자신의...
북부는 가뭄·남부는 홍수…브라질 동시다발 '극과 극 재해' 2023-10-19 03:11:41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조나스 지역 공장들은 자재 공급량 감소로 1만여명의 근로자에게 순환 휴가를 권고하는 방침을 노조와 상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부 파라나주와 산타카타리나주 곳곳에서는 최근 이어진 강풍과 폭우로 물난리가 이어졌다. 주도 기준 북부 아마조나스주와 남부 두 지역 간...
'아마존, 너마저'…생태 위기에 '신음' 2023-10-17 05:47:38
있다.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항에서 운영하는 네그루강(히우 네그루) 수위 정보 온라인 시스템을 보면 이날 네그루강 수위는 13.59m로 기록됐다. 네그루강은 약 1천700㎞ 길이로, 아마존강을 형성하는 모든 물줄기 중 가장 길다. 이 수치는 1902년부터 마나우스 항에서 정식으로 네그루강 수위를...
가뭄 덮친 아마존강 수위 120여년 만에 최저…생태계 훼손 가속 2023-10-17 01:53:48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항에서 운영하는 네그루강(히우 네그루) 수위 정보 온라인 시스템을 보면 이날 네그루강 수위는 13.59m로 기록됐다. 네그루강은 약 1천700㎞ 길이로, 아마존강을 형성하는 모든 물줄기 중 가장 길다. 이 수치는 1902년부터 마나우스 항에서 정식으로...
최악의 가뭄…아마존마저 바짝 말랐다 2023-10-14 14:08:21
최근 아마조나스주 주도인 마나우스는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자욱한 매캐한 연기로 뒤덮여, 시민들이 마스크를 꺼내 들기도 했다. 우기(일반적으로 11월부터 시작) 전 아마존 곳곳에서는 의도적으로 나무를 자른 뒤 불을 질러 밭을 만드는 불법 화전(火田)이 성행하는데,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겹치면서 화전 불씨가 대형...
'열대우림' 아마존도 가뭄 못 피했다…강 수위 최저치 육박 2023-10-14 06:23:57
날씨에 따른 화재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아마조나스주 주도인 마나우스는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자욱한 매캐한 연기로 뒤덮여, 시민들이 마스크를 꺼내 들기도 했다. 우기(일반적으로 11월부터 시작) 전 아마존 곳곳에서는 의도적으로 나무를 자른 뒤 불을 질러 밭을 만드는 불법 화전(火田)이 성행하는데, 올해는 극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