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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시그니처' 10주년 맞아 AI 프리미엄 신제품 공개 2025-12-15 10:00:01
정제된 골드 라인은 공통으로 적용하되, 국가·지역별 고객의 취향을 고려하는 맞춤 전략을 더한다. 가전 본연의 기능과 내구성을 중시하며 대용량을 선호하는 북미와 중동 지역에는 메탈 소재로 제품의 견고함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는 차분한...
李 "서울 집값 대책 없다"더니…42억 잠실 아파트, 1년 만에 2025-12-11 14:00:01
위주로 0.34% 오르면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은 전용면적 151㎡가 지난 8일 56억6000만원(7층)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최고가인 지난 4월 47억5000만원(7층)에서 9억1000만원 올랐는데, 지난해 12월 42억4000만원(9층)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4억2000만원 오른...
'영상의학계 거목' 한만청 전 서울대병원장 별세 2025-12-08 17:15:34
의공학상, 대한의학회 분쉬의학상, 아시아오세아니아방사선의학회 골드메달 등을 수상했고,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지난 2018년에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도 받았다. 서울대 의대에 '한만청 연구 기금'을 설립해 후학 지원에도 힘써왔다. 유족은 아내 김봉애씨, 딸 숙현·금현·지현씨, 사위...
서울대병원장 역임한 '의학계 거목' 한만청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2025-12-08 14:03:12
2001년 함춘대상-학술연구부문, 2002년 아시아오세아니아방사선의학회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이어 영상의학에 중재적 시술 개념을 도입하고 학회의 국제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4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국내 영상의학 선진화와 국제화를 위해 헌신하고 의학전문학회의 발전과 변화를 이끄는 데 기...
카지노 대장주 본진 버리고 아시아 '올인' ...주가 60% ‘점프’ [핫픽!해외주식] 2025-12-08 08:00:10
기사입니다. 싱가포르가 아시아 최대 금융허브의 자리를 꿰차면서 ‘숨은 승자’로 부상한 기업이 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카지노 기업이자,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를 운영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티커명 LVS)다. 회사 경영진조차 “가늠하기 어렵다”는 실적 성장에 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미리 받는 탄소감축 인센티브, 탈탄소 시장 여는 열쇠 2025-12-03 06:00:32
싱가포르통화청(MAS)이 주도한 트랙션은 아시아의 석탄발전을 조기 폐쇄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전환 크레디트 실험이다. 필리핀 루손섬의 한 석탄발전소를 당초 계획(2040년)보다 10년 이른 2030년에 조기 폐쇄하고, 그 부지에 태양광발전을 설치하는 프로젝트가 첫 번째 파일럿이다. 이를 통해 최대 1900만 톤의...
데이터센터 장애로 시스템 먹통…"선물가격 알 수 없다" 대혼란 2025-11-28 18:01:22
이런 공시를 한 ETF는 26개로 집계됐다. S&P500 선물, 골드 선물, 미 국채 선물, 원유 선물 등 CME에서 거래되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한 ETF가 모두 영향을 받았다. CME 플랫폼 마비는 이날 새벽 발생했다. 뉴욕 주식시장이 27일 추수감사절 휴장 후 개장을 앞둔 시점이다. 금요일인 블랙프라이데이는 평소보다 거래 시간...
관객 마음 속 항해한 에릭 루의 '뱃노래'…결선 무대 감동 재현했다 2025-11-27 16:40:14
아시아 무대인 한국에서도 숨 가쁜 일정이 이어졌다. 쇼팽 레퍼토리로 채운 이번 공연은 지난달 쇼팽 콩쿠르에서 개성 넘치는 연주로 5위에 오른 빈센트 옹과 함께했다. 옹이 1부를, 루가 2부를 맡는 방식이었다. 무대에 선 옹은 합창석까지 가득 채운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폴로네이즈 환상곡 내림가장조(작품번호 6)를...
서울에 온 에릭 루와 빈센트 옹... 쇼팽을 다르게 읽다 2025-11-27 14:43:10
슬로베니아, 미국을 돌며 공연했다. 우승 후 첫 아시아 무대였던 한국에서도 숨 가쁜 일정이 이어졌다. 21일 KBS교향악단과 협연한 뒤 22·23·25일 잇따라 리사이틀을 치렀다. 피로가 누적됐을 이번 방한의 마지막 공연이었던 26일에도 그는 우승자로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쇼팽 레퍼토리로 채운 이번 공연은 지난달...
도박 같았던 '쇼팽 재수생' 에릭 루…"조성진의 응원은 큰 힘" 2025-11-27 10:02:13
아시아계’ 연주자에 방점을 찍었다. 조성진과 임윤찬, 랑랑, 유자 왕과 같은 초대형 클래식 스타들이 세계 무대를 누비지만, 여전히 아시아계 연주자가 설 무대는 좁다는 의미였다. 루는 실력만큼 야망도 컸다. 더 큰 무대를 원했다. 최상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세계 주요 도시에서 리사이틀 기회를 잡고 싶었다. 쇼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