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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원팀으로 뭉친 한국도요타…"나눔의 가치 이어갈 것" [현장+] 2025-11-15 20:40:44
급식을 제공하는 ‘안나의 집(경기도 성남시 소재)’에 빨간 앞치마와 두건을 두른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은 대부분 렉서스 공식 딜러사인 센트럴모터스 직원들로 한국도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김장나눔’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사무실이 아닌 안나의 집으로 출근했다. 한국도요타는...
탄자니아 그 아이를 껴안는데 왈칵 눈물이 [나태주의 인생일기] 2025-09-09 17:08:06
월드비전 직원에게 어떻게 하면 저 아이들에게 급식 그릇과 숟가락을 마련해 줄 수 있겠느냐 물어 해결해 주기도 했다. 이번 여행길에서 가장 소중했던 기억은 나의 후원 아동인 네마 니코데무를 만난 일이었다. 후원 결연을 한 2018년 사진으로만 봤을 때 아이는 여덟 살로 눈이 크고 맑고 얼굴이 둥근 유치원생이었다. 나...
100년의 역사, 성장기의 필수식품…지금 왜 다시 우유급식인가 2025-08-12 10:00:04
급식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성내초등학교 이은영 영양교사는 “우유는 칼슘 흡수율이 높고, 비타민D, 단백질 등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식품”이라며 “특히 학교에서 꾸준히 우유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아이들의 장기적인 건강에 도움이...
?[기고] 밥퍼, 희망을 나누는 공간의 진정한 의미 2025-08-11 10:40:54
있다. 바로 다일공동체의 ‘밥퍼’다. 매일 아침과 점심, 700여 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온정을 나누는 이 공간을 두고 일부에서는 ‘기피시설’이라는 낡은 프레임을 씌우려 한다. 과연 그럴까? 기피의 대상이 아닌, 희망을 만드는 공간 밥퍼를 단순한 무료급식소로만 바라보는 시각은 이 공간이 가진 진정...
케이푸드인랩, 취약아동 도시락 위생 안전 돕는다 2025-07-16 14:59:40
‘아침머꼬’, ‘배민방학도시락’ 등 식생활취약아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김순이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은 “도시락을 공급 업체가 늘면서 위생·안전 기준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사 지원을 받을 수...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고급 레스토랑 뺨치는 맛 우리 학교 인기 급식 메뉴는? 2025-07-06 23:23:55
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만한 여러분의 ‘최애 급식 메뉴’는 무엇인가요? 건강하고 튼튼해지려면 좋아하는 음식만 아니라 이것저것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 주세요. 들어는 보셨나요? 현무암 치킨 이유진 주니어 생글 기자 용인 대현초 6학년 우리 학교 급식은 그야말로 최고다. 매일 아침 배송되는 우...
오뗄, '급식 대가' 이미영 셰프와 협업…프리미엄 간편식 8종 9월 출시 2025-06-30 09:58:33
재해석한 시도”라며 “오뗄의 제조력과 급식의 대가 이미영 셰프의 레시피 스토리가 만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영 셰프는 “급식은 매일 아침, 수백 명의 아이들을 책임지는 진심이 담긴 요리였다. 이번 제품들도 같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편리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정성과 ...
경기도 '아동 돌봄 기회 소득' 안정적 정착 2025-06-13 10:23:09
특성상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아동들을 위해 2015년부터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도는 이른 아침부터 급식 준비에 애쓰는 주민들에게 기회 소득을 지급함으로써 돌봄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표했다. 공정식 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아동 돌봄 기회 소득이 마을에서 이뤄지는 자발적 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가난에 치여 학교도 못 다닌 14살 소년, 대통령이 되기까지[이재명 시대] 2025-06-07 14:09:00
아버지의 반대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 아침 일찍 어머니의 손을 잡고 집에서 나와 공장에 들어가 다음 날 새벽 4시에 집으로 돌아왔다. 일은 새벽 2시에 끝났지만 통금이 풀리는 시간까지 2시간을 더 공장에 있어야 했다. 그 시간을 이재명은 공장에 깔린 작업판에 누워 쪽잠을 자면서 버텼다. 어린 나이에 납땜, 용접,...
[한경에세이] 쌀 한톨의 가치 2025-05-12 18:11:13
초등학교에서는 학교 급식의 쌀밥 배식을 주 3회에서 2회로 줄였다. 비싼 쌀값을 감당하지 못해 내린 학교 측의 고육지책이라지만 경제 선진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어린이들이 쌀밥을 마음껏 먹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쌀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일본 정부는 35년 만의 최대 규모로 한국 쌀 수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