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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큰 불길 잡혀…야간진화 작업중 2025-11-15 18:33:57
근무하던 경비원 등 직원 3명 역시 119에 신고 후 스스로 대피했다. 2014년 7월 준공된 이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19만3210㎡)로 화물차 150대가 동시 접안, 일일 최대 5만 박스, 연간 400만∼500만 박스를 처리하는 대형 물류 시설이다. 소방당국은 출동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지만,...
방탄유리 뚫고 3분 만에…박물관 '황금 투구' 털렸다 2025-10-07 13:37:14
문제로까지 비화했다. 당시 박물관에는 야간 경비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범죄의 동기가 유물의 역사적 가치가 아닌 치솟는 금값에 있다고 지적한다. 도난당한 유물들은 너무나 유명해서 암시장에서 거래하기 어렵기에 범인들이 유물을 녹여 금괴로 만들어 팔아넘길 가능성도 나온다. 박물관 절...
100년 전 시간 여행, 경성역에 피어난 50개의 낙원 2025-07-17 16:41:24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졸고 있는 경비원 모습을 관찰하던 게 출발점이었다고. 작품 가운데 희미한 전구 빛이 마치 새벽녘의 동틀 무렵을 표현한 듯하다. 고단한 노동 풍경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전시는 후반부로 갈수록 보다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작품으로 펼쳐진다....
"어린 자매 숨진 화재, 거실 에어컨에서 시작됐다" 2025-07-03 14:11:20
진행된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아파트 경비원이었다. 한 관계자는 "처음에는 불꽃이 보인다고 했다가, 이후 연기만 보이다가 '펑' 소리와 함께 다시 불꽃이 보였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화재는 전날 오후 11시쯤 기장군 기장읍의 아파트 6층에서 발생해 약 30분 만인 오후 11시33분쯤 진화됐다....
재취업 막막한 5060…"대기업 은퇴 후 햄버거집 알바합니다" [현장+] 2025-07-02 19:30:03
경복궁 야간 경비원 면접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37명을 뽑는 자리에 52명이 지원한 치열한 상황이었다. 면접장에는 73세 지원자까지 몰렸다. 면접관이 "근무 시작 후 3시간 반 이상 서 있어야 하는데, 다리가 버틸 수 있겠느냐"고 묻자 정 씨와 함께 면접을 보던 한 지원자는 "전혀 문제없다. 일하고 싶은 마음이...
"치매환자 침대 밑에서 쉬라니"…요양보호사의 눈물 2025-04-20 10:58:24
모호한 직종은 주로 감시단속적 근로자인 경비원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최근엔 대표적인 장시간 서비스업 근로자인 요양보호사나 버스운전기사 등이 문제삼는 경우도 급증했다. 대법원은 지난 2021년 요양보호사 홍 모 씨 등 4명이 경기 고양시의 한 요양원을 상대로 낸 임금체불 소송에서 요양원이 요양보호사들에게 각각...
"운전 안한 시간도 일한 것"…1억 더 달라는 버스기사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3-23 06:00:02
주로 경비원 등 감시단속적 근로자나 운전기사 등 운행직 직종에서 주로 발생한다. 대법원은 지난 2021년 "대기하는 시간에 청소, 검차 등을 했더라도 식사를 하거나 TV 시청 등 자유롭게 휴식을 취했다면 대기시간 전부를 근로시간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바 있다. 다만 이정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휴식시간이나...
파업 동참 요구 '피켓팅' 어디까지 허용될까 2024-11-19 18:09:30
봉쇄한 다음, 회사측 경비원들의 접근을 제지하고 회사측에서 동원한 수송용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거나, 회사의 대리점을 경영하는 자들이 동원한 차량의 출입을 막음으로써, 회사나 대리점 경영자들의 제품수송 업무를 방해한 사안에서, 쟁의행위의 그 수단이나 방법이 소극적으로 업무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데에...
'전기차 화재' 조사 본격화…스프링클러 끈 직원 어떻게 되나 2024-08-18 09:49:49
직원 A씨의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당시 야간 근무자였던 A씨는 관리사무소 내 방재실의 수신기로 화재 신호가 전달되자 스프링클러 밸브와 연동된 정지 버튼을 누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A씨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하려면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를 입은 입주민 등 23명의 상해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 이들 ...
'전기차 화재' 아파트…"관리실 근무자가 스프링클러 밸브 잠궜다" 2024-08-09 14:27:57
화재경보기와 연결된 복합수신기를 경비원이 고의로 꺼 피해가 컸다. 소방 당국자는 "전기차 화재 직후 경보기는 울렸다"며 "경보음이 나자 관리사무소 야간 근무자가 스프링클러와 연결된 밸브를 잠그는 버튼을 방재실에서 누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스프링클러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불을 완전히 끄는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