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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5만 가지' 미친 존재감…임성근 "한 끼 100만원 장사는 안 해" 2025-12-29 20:24:01
"엄마를 한식 파인다이닝 모수에 모시고 가고 싶다"고 하자 "나 한 끼 42만원 그런데 너무 싫고 머리 아프다"며 사양했다. 이에 제작진은 "거기 못 가서 안달이다. 되게 좋은 데다"라고 했지만 선우용여는 "못 가서 안달인 사람 가라 해라"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모수와 같은 파인다이닝 가격이 서민들이 엄두도 못 낼...
[AI돋보기] 믿었던 메일·목소리까지…AI가 만든 불신의 해 2025-12-29 06:33:01
사람임을 증명하는 기술이 생존 인프라가 됐다. 홍채 정보를 이용한 '월드코인' 같은 시도가 논란 속에서도 주목받는 이유다. SNS와 메신저들도 '사람 계정'을 인증하는 배지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제 보안의 패러다임은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로 굳어지고...
"다이어트 안했다"는 홍현희, 10kg 감량 비결 '오야식' 뭐길래 [건강!톡] 2025-12-28 06:40:01
엄마 그만 먹어'라고 말한 목소리를 녹음해 둔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건강 관리를 하게 된 이유는 오직 준범이 때문이다. 준범이 결혼식 때까지 이 아이를 위해 있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를 계산해 보니 그때까지 살아야겠다는 간절함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맨날 먹으면서 아이에게 '너...
'신세계 家' 애니, 집안 반대 있었지만…"아이돌 하길 잘했다" 2025-12-26 14:47:41
"사람이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순 없지만 2026년에는 슬픈 날보다는 기쁜 날이 훨씬 더 많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당초 정 회장을 비롯한 가족들은 애니의 아이돌 데뷔를 반대했다. 애니는 데뷔 전...
배우 예수정 "쉽게 이해 못해도 문신처럼 남는 게 연극의 묘미" 2025-12-24 13:45:56
아는 사람이죠." 일부 관객은 프로스페라가 감정의 큰 변화 없이 너무 쉽게 용서에 이른 것 아니냐고 묻는다. 예수정은 그런 반응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그가 살아온 시간을 떠올리면 용서는 자연스러운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자연 속에서 오래 산 사람들을 보면 먹는 문제로는 다퉈도, 정말 큰 문제 앞에서는 비교적...
K-콘텐츠 전성시대, '흑백요리사2'·'대홍수' 나란히 글로벌 1위 석권 2025-12-24 11:45:35
랩' 소장 이휘소(박병은)와 사람의 형상을 띤 정체를 알 수 없는 주황색 입자를 바라보는 안나의 뒷모습까지, 인류가 지구를 벗어나 향하는 곳이 어디일지 SF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처럼 대홍수라는 재난과 새로운 인류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 속 각기 다른 입장에 놓인 인물들의 열연, 한 치 앞을 알 수...
[다산칼럼] 美 독립 250년, '상식'은 진화했나 2025-12-23 17:06:14
보기 싫은 사람들끼리 만나 토론하다 보니 서로를 이해하게 됐고 죽이 맞은 다윈과 웨지우드는 사돈까지 맺고 찰스 다윈이라는 손자를 세상에 내놓는다. 와트의 아이디어에 볼턴이 투자하니 증기기관이 떡하니 나왔고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1776년! 스코트족의 촌동네라고 멸시하던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학에서 장비나...
스튜어디스 꿈꾸던 11세 소녀, 뇌사 기증으로 4명에 '새 생명' 2025-12-23 09:47:13
판정을 받았다. 기증원은 하음 양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가면 좋겠다는 마음과, 수혜자가 건강을 찾는다면 마음의 위안이 될 것 같은 생각에 가족들이 기증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하음 양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태어난 막내딸이었다. 유난히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 아이였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
"하음아 꼭 다시 만나"…'뇌사' 11살 소녀, 4명 살리고 하늘로 2025-12-23 09:22:32
사람을 살리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가는 것이 이 세상에 하음이가 주고 가는 마지막 선물일 것 같다"고 생각했고, 기증을 결심했다.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김양은 밝고 사람들 앞에서 춤추는 것을 좋아하며, 활동적이고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표현하는 사랑스러운...
라멘 한 그릇에 일본 속으로…'담뽀뽀' 40년 만에 한국 개봉 2025-12-22 18:40:28
다른 사람들 (노인들이다. 일본 야쿠자나 중국 삼합회가 연상되게 찍었다)이 모두 불어로 돼 있는 메뉴판을 보며 눈만 껌벅대는데 가까스로 그중 한 사람이 생선 요리인 ‘서대 뫼니에르’ 정도까지는 말하자 이윽고 너도나도 ‘같은 거’라고 따라가기 바쁘다. 그러나 제일 말단 사원은 메뉴판을 자세히 들여다보고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