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하음아 꼭 다시 만나"…'뇌사' 11살 소녀, 4명 살리고 하늘로 2025-12-23 09:22:32
"하음아. 잘 지내고 있어? 너를 먼저 보내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하늘에서는 하음이가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면서, 편하게 지내. 엄마는 하음이가 준 따뜻했던 마음을 간직하면서 잘 지낼게. 우리 다음에 꼭 다시 만나서 오래오래 함께 지내자.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해"라고 마지막 편지를 띄웠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모순덩어리 세상에서 안진진이 선택한 모순 2025-12-22 10:00:02
삶을 영위한다. 어린 시절 안진진은 부끄러운 엄마 대신 세련된 이모를 학교로 부르는 깜찍한 일도 벌인다. 쌍둥이 자매의 자녀들도 극명하게 갈린다. 안진진은 중학교 때 한 번, 고등학교 때 두 번 가출했고, 동생 진모는 조무래기 부하 몇몇을 거느린 어설픈 조폭이 됐다. 이모의 두 자녀는 해외로 유학 가서 좋은 성적을...
'프듀' 출신 아이돌 '학폭' 폭로…"100% 실화" 유튜버 고백 2025-12-19 21:49:44
또 "학교에서는 카페 글 얘기를 했다. 욕으로 가득한 내 안티카페 글을 읽는 10살 마음이 상상이 가나"라면서 "솔직히 내가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그때 난 너무 소심해서 아무것도 안 하던 성격이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견디기 힘들어 엄마한테 얘기하고 담임선생님과 면담 후 집 가는 택시에서...
작년 육아휴직자 역대 최대…아빠 6만명 돌파, 엄마는 줄었다 2025-12-17 21:01:25
최대를 기록했다. 아빠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처음으로 10%를 넘었고, 엄마는 줄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7일 발표한 '2024년 육아휴직 통계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는 20만6226명으로 전년보다 8008명(4.0%) 증가했다. 임신 중이거나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
작년 육아휴직자 역대 최대…아빠 급증해 6만명 돌파(종합) 2025-12-17 19:08:09
여전…엄마는 0세, 아빠는 6세에 많이 써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다시 2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가장 많았다. 아빠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처음으로 10%를 넘었지만, 엄마는 줄었다. 육아휴직이 엄마 중심에서 부모 공동으로 옮겨가는 흐름이 일부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7일...
'요즘 아빠들 회사 눈치 안 본다'…육아휴직 언제 쓰나 봤더니 2025-12-17 13:42:15
임신 중이거나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인원은 20만6226명으로 전년 대비 8008명(4%) 증가했다. 육아휴직자는 2022년(20만2093명) 20만명대에서 저출생 여파 등으로 2023년(19만8218명) 첫 감소한 뒤 지난해 다시 20만명대를 회복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육아휴직자...
육아휴직자 20만명…10명 중 3명은 '아빠' 2025-12-17 12:31:33
부담이 엄마에게 집중되던 구조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7일 발표한 '2024년 육아휴직 통계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는 20만6천226명으로 전년보다 8천8명(4.0%) 증가했다. 이는 임신 중이거나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육아휴직을...
작년 육아휴직 역대 최대…아빠 사용률 10% 첫 돌파, 엄마는↓ 2025-12-17 12:00:05
대기업에서 육아휴직 많아…엄마는 0살, 아빠는 6살에 많이 써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다시 2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가장 많았다. 아빠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처음으로 10%를 넘었지만 엄마는 줄었다. 육아휴직이 엄마 중심에서 부모 공동으로 옮겨가는 흐름이 일부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옛...
모든에듀케이션 김효정 실장,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강남엄마의 교육전략' 세미나 진행 2025-12-16 15:28:31
중학교와 1,700개 고등학교의 입결 및 전형 데이터를 연동해 ‘3년 준비 vs 5년 준비의 결과 차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전략 프레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불리한 내신도 학생부 설계와 전형 전략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실전형 입시로드맵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김효정 전략기획실장은 “대치동 현장에서 학생부...
부천 시장 트럭 사고로 숨진 20대…3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됐다 2025-12-11 14:58:06
적극적인 보살핌과 재활 치료 덕에 학교를 다니며 일상적인 활동을 해왔다. 항상 밝은 웃음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문씨는 친구들과 커피와 빵 만들기를 좋아했고,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조카의 손을 만지고는 그 냄새를 오래 간직하겠다며 손을 안 닦겠다고 말할 정도로 순수함을 가진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