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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한국 김치, 반값도 안 되는 중국산에 밀렸다" 2025-12-24 19:23:43
한 업주는 가디언에 "김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지만, 식당들은 값싼 수입 김치를 택한다. 이미 시장을 빼앗긴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배추 수급 불안도 국산 김치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이상 고온과 기상이변으로 고랭지 배추 재배가 어려워지면서 도매가격이 단기간에 두세 배씩 뛰는 일이...
성매매 전단지 보고 갔다가 '덜미'…119명 줄줄이 검거 2025-12-22 14:31:37
업주 1명과 종업원 8명, 성매수남 5명 등 총 16명을 검거한 바 있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도 병행했다. 경찰은 불법전단지에 기재된 전화번호를 중심으로 총 1만4000여 건의 불법 광고 전화를 차단했다. 그 결과 불법전단지 관련 112신고는 전년 대비 26.6%, 국민신문고 민원은 33.6% 감소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이...
동탄 편의점서 15만원 털어간 30대男…6분 만에 잡혔다 2025-12-19 19:09:08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편의점 업주를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화성 동탄2신도시 소재 편의점에서 진열대에 있던 소주병을 집어 들고 60대 업주 B씨를 때릴 듯이 위협해 계산...
[천자칼럼] 일회용 컵 유료화 논란 2025-12-18 17:33:17
컵값을 별도로 내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컵 가격은 업주가 자율로 정할 수 있다. 일회용 빨대 역시 노약자 등이 요청하지 않는 한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시장에선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미 폴바셋(500원 할인), 스타벅스(400원) 등 대다수 카페 브랜드는 텀블러를 들고 오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피자, 족발은 쏙 빼놓고'…치킨집 사장님들 단톡방 불났다 [이슈+] 2025-12-17 19:15:07
'치킨 중량표시제'를 두고 치킨 매장 업주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량 표기가 원재료를 기준으로 하는 만큼 조리 후엔 무게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 중량이 조금이라도 적으면 불만을 제기하는 소비자가 많아질 수 있다는 우려다. 특히 날개, 다리 등 특정 부위만 사용하는 부분육 메뉴는 중량 표시...
배민, 경기·강원 소상공인에 협약보증대출 지원 2025-12-16 09:10:08
외식업주에게 대출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35억원씩 70억원을 보증 재원으로 분담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한다. 올해는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세종, 충남, 충북 지역은 대출 신청이 이미 마감됐으며, 제주와 경남, 경북, 대전,...
역대급 불황이라더니…'분위기 낼 때는 내자' 예약 꽉 찼다 2025-12-14 13:24:10
역대급 불황"이라는 하소연이 끊이지 않는다. 한 업주는 "정말 최악의 연말이다. 손님이 아예 없다. 우리 가게만 이런 건지 모르겠다"면서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고 배달은 반토막 났다"고 적었다. 또 다른 자영업자들도 "작년 12월은 그래도 나은 편이었다. 이렇게 조용한 12월은 처음", "주위 사장님들이 다들 반토막,...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2025-12-14 07:07:01
소비자에게 추가 지불을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업주에게서 받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필자는 미국에서 3년 동안 지내면서 끝내 이런 팁 문화를 납득하지 못했고, 그렇게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그리 맛있지도 않으며 서비스가 좋지도 않은 곳에서 외식을 하기보다 '착한' 가격의 식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되는대로...
시간·유동성 압박 받는 홈플러스…연말 '회생' 분수령 2025-12-14 06:05:02
실패-입점업주 피해-고용 불안으로 사태 악화 홈플러스는 지난 3월 결국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인수자를 찾기 위해 우선협상자를 선(先) 지정 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시작했다가, 적합한 기업을 찾지 못해 공개 입찰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렇게 공개경쟁 방식으로 전환한 후에도 본입찰 참여 기업이...
30돈 금팔찌 들고 달아난 50대…도주 나흘만에 붙잡혀 2025-12-12 15:22:26
가게로 가서 현금을 가져다주겠다"고 업주를 속인 뒤 금팔찌를 들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현금을 가지러 간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금은방 업주는 속은 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택시와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기도로 도망치며 도피 생활을 이어 나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훔친 금팔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