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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76년 역사상 첫 여성 소방감 탄생 2024-05-24 20:47:13
소방 76년 역사상 첫 여성 소방감(2급)이 탄생했다. 소방청은 24일 이오숙(57) 전 소방청 대변인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으로 인사 발령했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27일이다. 전북 소방본부장의 직급은 최근 소방준감(3급)에서 소방감으로 상향됐다. 이에 기존 소방준감이었던 이 본부장 또한 3급에서 2급으로...
76년 소방 역사상 첫 女소방감에 이오숙 2024-05-24 20:41:05
76년 소방 역사상 첫 여성 소방감(2급)이 탄생했다. 소방청은 이오숙 전 소방청 대변인(57·사진)을 전북소방본부장으로 발령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소방감은 소방총감 소방정감에 이어 소방 조직에서 세 번째로 높은 계급이다. 여성이 소방감 이상 고위직에 오른 것은 1948년 내무부 치안국 산하 소방과가 설치된 후 76년...
민희진 "하이브가 악의적 이용"…하이브 "짜깁기한 적 없다" [종합] 2024-05-19 18:55:01
위해 두나무와 네이버의 고위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민 대표는 이날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지인 A씨의 초대로 이루어진 저녁 식사 자리였고, 두나무와 네이버 관계자는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자리를 함께하게 됐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민 대표는 "처음에는 누구인지도 몰랐고 본인 소개를 하실...
베트남, 국가서열 5위 낙마…"주석·국회의장 후보 지명할 것" 2024-05-16 22:40:35
고위직 등이 잇따라 물러나는 가운데 국가 서열 5위에 해당하는 최고위 인사도 전격 낙마했다. 베트남 공산당은 신규 정치국원 4명 후보를 선임하는 한편, 현재 공석인 국가 서열 2위 국가주석과 4위 국회의장 후보도 지명하겠다고 밝혀 국가 지도부 공석 사태가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현지...
韓 여성인권 유엔 검증대에…차별금지법·비동의간음죄 쟁점 2024-05-15 00:11:04
김 실장은 여성의 고위직 진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 "여성 진출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정치 분야에서 '비례대표 의원 후보 50% 이상 추천' 등의 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민간 부문에서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일정 규모 이상 상장법인은 이사 전원을 특정 성으로 구성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퇴임 앞둔 서영경 금통위원 "여성·산업계 출신 위원 필요" [강진규의 BOK워치] 2024-03-26 15:00:04
지적이 나온다. 서 위원은 금통위원뿐 아니라 한은 고위직에도 여성이 많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은에 입행하는 직원의 40% 정도가 여성이지만 고위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Fed(미국 중앙은행)의 경우에도 40대부터 일에 대한 열정이 급감하는 '열정 갭'이...
'부정선거 주장' 美공화 前 전국위 의장, 주류방송사 채용 논란 2024-03-25 08:00:00
정부나 정당의 고위직을 그만둔 뒤 곧바로 거액을 받고 방송사 진행자나 평론가 등으로 이직하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맥대니얼의 경우 공화당 전국위 의장 시절, 입증되지 않은 선거 사기 의혹을 제기하고, 기성 언론인들의 보도를 공격했던 사실이 문제가 됐다. 이날 NBC뉴스에 출연한 맥대니얼은 자신이 의장으로...
베트남 국회, '권력서열 2위' 트엉 주석 사임 승인…"당규 위반"(종합) 2024-03-21 18:31:10
여성 고위직 인사 중 한 명이다. 전문가들은 이른 시일 내에 차기 주석이 선임될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했다. 응우옌 카 장 싱가포르 ISEAS-유소프 이삭 연구소 연구원은 "한때 쫑 서기장의 후계자로 여겨졌던 최연소 주석이 최단기 재임 주석이 된 것은 '정치적 지진'"이라며 "'매우 복잡한' 승계 과정이...
국내 50대그룹 사외이사 1천명 넘어…2개사 겸직도 86명 2024-03-20 07:00:03
조사됐다. 사외이사 겸직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79.1%(68명)로 여성을 크게 웃돌았다. 대학 총장, 교수 등 학계 출신이 38.4%(33명)로 가장 많았고, 고위직을 역임한 관료 출신도 34.9%(30명)를 차지했다. 장·차관 출신은 14명으로 전체 겸직자의 16.3%였다. 학자 출신으로는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이 대한항공과 CJ대...
3·8 세계 여성의 날, 곳곳 대규모 집회..."여성 인권 신장 촉구" 2024-03-08 18:49:35
여성의 노동환경을 성토했다. 현재 한국 여성들이 처한 역설적인 상황을 짚은 의견도 나왔다. 이현재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는 “공직, 전문직, 대기업 고위직 등 상위 노동시장의 여성 약진이 두드러지는 상황”이라며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여성의 돌봄 업무 과중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희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