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왜 여탕만 수건비 1000원 받아요?"…뿔난 손님 진정 제기했더니 2025-09-02 12:43:43
목욕탕에서 여성 고객에게만 수건 요금을 부과한 것은 성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여성에게만 수건 렌탈비 1000원을 더 받는 한 목욕탕의 관행에 대해 관할 지역 시장에게 행정 지도할 것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해당 업소를 방문한 고객이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여탕 훤히 다 보여"…4성급 호텔에서 이런 일이 2025-08-12 14:31:26
경북 경주의 한 4성급 호텔에서 사우나 유리창 보호 필름이 훼손돼 내부 모습이 외부에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호텔 측에 따르면 지난 6일께 이 호텔 이용자 A씨가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이 외부에서 보인다"고 호텔 측에 알렸다. 이 호텔 사우나와 탈의실 등은 통유리로, 사생활 보호를 위한 필름이 붙어...
여탕 들어갔는데 남탕…스티커 바꿔놓고 "장난이었다" 2025-06-17 12:42:17
목욕탕 엘리베이터의 여탕·남탕 스티커를 바꿔 붙여 여성 이용객에게 신체 노출 피해를 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목욕탕 엘리베이터에서 3층 버튼 옆에 남탕 스티커를 5층...
"장난으로 그랬다"…여탕·남탕 스티커 바꿔 붙인 20대 입건 2025-06-17 12:15:13
목욕탕 엘리베이터의 여탕과 남탕 스티커를 바꿔 붙여 여성 이용객에게 신체 노출 피해를 준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목욕탕 엘리베이터에서 3층 버튼 옆에 남탕 스티커를 5층...
여탕↔남탕 표시 바꾼 남성들…결국 '알몸 노출' 2025-06-12 17:46:12
이용객이 "여탕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남탕이었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건물 CCTV를 확인해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지난달 26일 오후 11시께 차량을 타고 목욕탕에 방문, 엘리베이터 3층 버튼 옆에 붙은 남탕 스티커를 5층 버튼 옆 여탕 스티커와 바꿔 붙인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한 20대 여성은 남탕을...
'여탕↔남탕' 스티커 바꾼 20대男…"여성 알몸 노출됐다" 2025-06-12 17:35:34
한 목욕탕 엘리베이터의 여탕과 남탕 스티커를 바꿔 붙여 여성 이용객이 신체 노출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2시께 미추홀구 한 목욕탕의 여성 이용객은 "여탕인 줄 알고 목욕탕에 들어갔는데 남탕이었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건물...
유원재, 은밀한 쉼을 맛보다 2025-04-14 16:39:17
온천탕은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되고, 실내탕과 노천탕을 각각 갖추고 있다. 여기에 예약제로 대여탕을 운영해 선택의 폭이 넓다. 온천욕을 즐긴 후에는 테라피실에서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며 묵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털어낼 수 있다. 대중탕 앞에 자리한 라운지 온(溫)은 온천욕의 여운을 가만히 다독이기 좋은 공간이다....
27년 된 '수중 안마기' 3명 감전사 참변…목욕탕 업주 "억울해" 2025-03-10 17:56:13
5시 37분께 세종시 조치원에서 운영하는 목욕탕 여탕 내부 온탕에 전기가 흘러 70대 여성 이용객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목욕탕에 설치한 수중 안마기의 모터 전선을 둘러싼 절연체가 손상되면서 전류가 모터와 연결된 배관을 따라 온탕으로 흘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기소했다. 앞서 경찰 조사 결...
PC주의에 염증…美기업들, 캘리포니아 대탈출 2024-07-17 17:09:21
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탕에 출입한 것을 두고 일어난 논란은 성소수자 옹호 단체와 반대 단체 간 유혈 충돌로 번졌다. 기업이 PC주의에 편승하지만 소속 직원이 반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한 빅테크 업체 개발자 토머스 최(32)는 “트랜스젠더 남성을 배려한다는 이유로 회사 남자 화장실에 탐폰이 비치돼...
PC주의에 염증 느낀 美 기업들, 캘리포니아 '엑소더스' [송영찬의 실밸포커스] 2024-07-17 15:47:32
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탕에 출입한 것을 두고 벌어진 논란은 성소수자 옹호 단체와 반대 단체 간 유혈 충돌로까지 번졌다. 실리콘밸리에서는 기업들이 PC주의에 편승하는 움직임에 염증을 느끼는 직원도 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한 빅테크 업체 개발자인 토마스 최씨(32)는 “트랜스젠더 남성을 배려한다는 이유로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