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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엔 없는 단종…유해진·박지훈의 세대 초월 앙상블 '왕과 사는 남자' [김예랑의 무비라운드업] 2026-01-21 17:28:36
1457년 조선, 누구도 끝까지 들여다보지 않았던 시간이 스크린 위로 소환된다. 오는 2월 4일 개봉하는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는 왕위를 빼앗긴 단종 이홍위의 유배 이후를 중심으로, 기록의 이면에 숨겨졌던 이야기를 정면으로 비춘다. 2026년 새해 극장가에 도전장을 낸 이 작품은 유해진과...
[김나영의 교실 그리고 경제학] '나'로 살아갈 수 있게 도우려면 2026-01-02 17:09:12
정확하게 풀려면 패턴을 외워야 한다. 역사책이 재밌어서 읽던 학생도 지나치게 세부적인 걸 묻는 문항에 역사가 싫어진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시험이 지나치게 정형화돼 있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짜 능력’을 평가하지 못한다. 미래 겨냥한 진짜 능력 기르려면과거엔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가 일을 배웠지만 이...
[취재수첩] 특검 180일…구태 답습으로 수사 신뢰 훼손 2025-12-30 17:36:18
역사책에서 볼 법한” 국정농단의 실체도 특검팀 255명의 수고가 없었다면 드러나지 않았을지 모른다. 상당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수사 과정에는 아쉬운 대목이 적지 않았다. 특히 검찰에 대한 비판 속에 출범한 특검이 ‘검찰의 구태’를 답습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특검이 수사와 기소라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만큼 과정과...
"김건희, 장막 뒤에서 국정개입…대통령 버금가는 지위 누려" 2025-12-29 17:45:05
역사책에서 볼 법한 매관매직”민중기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KT광화문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80일간 수사를 진행해 총 31건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인원수로는 66명이 재판에 넘겨졌고, 20명이 구속됐다. 민 특검은 “김 여사가 고가 금품을 쉽게 수수하고, 각종 인사와 공천에 폭넓게 개입했다”며 “권한...
[더 라이프이스트-김성훈의 지속 가능한 공간] 2천 년 전 국제 커플의 '첫날밤' 2025-12-18 17:37:50
이야기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역사책 속 연대기로만 존재했고,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살아있는 이야기'로 재탄생하지 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명월의 등장은 상징적이라고 생각한다. 김해가 가진 문화적 자산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풀어낼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모범답안이기 때문이다. ...
여자한복 입고 '어좌'보러 간 남중생들...대체 무슨 일? [HK영상] 2025-11-14 17:00:29
“역사책 속 장면에 들어온 것 같다”고 말하며 한복을 통한 체험에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미경 교사는 남학생들의 여자 한복 착용이 단순한 재미 요소를 넘어, 학생들이 역사적 공간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돕기 위한 장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이 기대 이상으로 즐거워해 준비한...
"일본 진짜 잔인해" 분노 폭발…전세계 누리꾼 '발칵' [이슈+] 2025-09-22 19:23:01
회복력의 상징이 됐다", "일본은 전쟁 범죄를 역사책에 포함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일본인은 자국의 잔혹 행위를 모른다", "일본은 사과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대부분 위안부는 11세에서 19세, 평균 14세였다"는 구체적 지적과 "한국의 마지막 공주에게 일본인과의 결혼을 강요해 주권 계통을 훼손했다"는 역사적...
MBTI 안 믿는 물리학자…토정비결 보는 천문학자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9-20 10:55:29
추천해 주는 거죠. '이번 학기 주제와 연결된 역사책이 있으니 꼭 보라' 이렇게 안내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공부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물리학과 학생들에게 '뉴턴의 결혼생활은 어땠을까' 같은 질문을 던지신다는 점도 흥미롭더라고요. "뉴턴의 법칙을 죽어라 공부하지만 정작 뉴턴이 어떤 사람...
[책마을] 격동의 한국사, 보통의 삶을 수집한 역사가 2025-08-15 16:41:21
개 수집품이 조선 말기 개항부터 해방 직후(6·25전쟁 직전)까지 다섯 시기로 나뉘어 소개된다. 저자는 이 책이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역사만을 보여주려 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역사책에 기록되지 못한 보통의 삶이 오늘의 우리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그는 책에서 “과거의 도움으로 우리는 더...
보통의 삶이 곧 역사다…격랑의 한국사 110점을 수집한 사람[서평] 2025-08-15 10:32:00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역사책에 기록되지 못한 보통의 삶이 오늘의 우리를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게 만든다. 그는 책에서 "과거의 도움으로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갔다"며 "선인들이 남긴 자료에서 그들의 꿈과 희망을 발견해내고 따뜻한 시선으로 공감하길 바란다"고 전하고 있다. 이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