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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꿈꿨는데 쪽박"…'7.7만원→5000원' 가더니 줄줄이 '손절' 2025-12-06 17:24:22
급락했다. 하락폭이 93% 이상이다. 카네기멜론대 연구팀은 “이 플랫폼의 가상 부동산 시장에 초기 진입한 투자자는 필지당 평균 1만5000달러씩 수익을 냈지만, 2022년 이후 진입한 개인투자자들은 대부분 큰 손실을 떠안고 있는 상태”라며 “만일 부동산을 거래해 ‘손절’에 성공한 이라도 필지당 평균 1000달러씩 손해...
레드테크의 전장에서 머리 맞댄 한국 과학기술인 2025-12-06 11:15:18
'중국 과학기술의 부상과 국제정치', 이승주 중앙대 교수는 '미·중 경쟁과 한국 과학기술 국제 협력', 김창현 중-유럽연합(EU) 국제경영대학원 교수는 '한·중 과학기술 협력 전략', 김준연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장이 '한·중 과학기술 협력의 새로운 전략 프레임'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도 노벨상 나오려면”…젊은 의사과학자 한자리에 모였다 2025-12-05 18:47:37
박사과정에 진입하자마자 본격적인 연구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참여자부터 교수, 의대 1학년 학생 등 다양한 의료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에 풀타임으로 연구만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없었는지에 대한 솔직한 얘기도 오갔다.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조아라 연세대학교...
'한·미 바이오 기술 교류의 장' 존스홉킨스 서밋 송도서 개최 2025-12-05 17:16:10
주축으로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대학·연구기관·산업계·투자기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 기술의 산업화와 글로벌 협력 전략을 논의하는 '존스홉킨스 글로벌 바이오 기술혁신 서밋'이 지난 4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서밋에는 존스홉킨스대를 비롯해 하버드대, 케임브리지대 등 한·미 주요...
"한국의 멋과 맛 데이터화…K컬처에 테크 입혀 '온리원' 만든다" 2025-12-05 16:38:52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개방형 연구를 통해 차세대 화장품 소재 및 기기와 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이 프로젝트에 소파연을 중심으로 10개 단과대학, 35명의 교수진이 참여했다. 코스맥스는 서울대에 바이오 관련 장비와 3차원(3D) 바이오 프린터, 레이저로 찍은 부분만 또렷하게 보여주는 고선명 현미경인 컨포컬...
공대·의대·미대까지 다 모인 서울대 '연구 용광로' 2025-12-05 16:36:53
집단이다. 김성재 서울대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장(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은 5일 “다른 분야의 연구를 보면서 자기 분야의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는 게 소파연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다양한 소속과 배경을 가진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연구의 유연함과 확장성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소파연은 2022년...
日, 비주류 장려 vs 韓, 국가 지정…연구 학풍이 만든 '노벨상 31 대 0' 2025-12-05 16:36:16
특별교수가 ‘금속-유기 골격체’ 연구에 기여한 성과로 각각 노벨생리의학상과 노벨화학상을 수상하면서다. 주목할 점은 이들의 출신 대학이다. 일본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도쿄대가 아니다. 사카구치 교수와 기타가와 교수가 나온 교토대다. 일본 전체 노벨상 수상자 31명 가운데 교토대 학부 및...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미국 바이오클러스터 투어 성료 2025-12-05 15:14:59
치료제 연구의 최신 흐름을 배우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할 기회를 가졌다. 이어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중인 뉴론 파마슈티컬(NurrOn Pharmaceuticals)의 공동 설립자 김광수 교수와 만나 커리어 선택 경험과 연구가 신약 개발로 이어진 과정을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약개발과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다양한...
제약바이오협회, '노벨상 수상자' 초청 AI 신약개발 간담회 개최 2025-12-05 15:14:53
샤플리스(K. Barry Sharpless) 스크립스 연구소 교수와 제이슨 하인(Jason Hein)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를 초청했다. 배리 샤플리스 교수는 노벨 화학상을 두 차례(2001, 2022) 수상한 세계적인 합성화학 권위자다. 샤플리스 교수는 이날 '클릭 화학(click chemistry)과 신약개발의 미래방향'을 주제로...
8년만에 95% 급감한 아프리카펭귄…기후변화로 굶어죽었다 2025-12-05 11:20:13
워싱턴포스트(WP)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아공 로벤섬과 다센섬에서 2004년부터 2011년 사이 펭귄 6만2천여 마리가 폐사했는데, 이 기간 내내 남아공 바다의 정어리 개체 수는 가장 많았을 때와 비교해 4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이러한 정어리 숫자 급감은 인간의 어업 관행과 기후변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