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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이노크라스, 대규모 유방암 전장유전체 연구 결과 Nature 등재 2025-12-04 08:00:04
수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HER2 양성 유방암에서 염색체외 DNA (ecDNA) 기반 ERBB2 증폭이 신보조 화학요법에 대한 반응과 연관성을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신보조 TCHP 요법을 받은 75명의 환자 분석에서 ecDNA 양성군과 고도 증폭(copy number ≥33)을 보이는 환자군이 병리학적 완전관해에 더 높은 반응률을...
서울성모병원, 희귀 유전질환 '윌슨병' 혈장교환술 치료 사례 첫 보고 2025-11-17 09:37:36
구리가 과도하게 축적된다. 주로 13번 염색체의 ATP7B 유전자 돌연변이 탓에 생기는 데 인구의 1% 정도가 유전인자를 갖고 있다. 발병까지 이어지는 비율은 인구 3만 명당 1명 정도다. 환자는 간 기능 저하, 떨림과 삼킴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 우울 등 정신과적 증상을 호소한다. 질병 진행에 따라 간염과 간경변이 악화될...
[사이테크+] "3만9천년 전 털매머드에서 RNA 추출·염기서열 분석 성공" 2025-11-15 06:00:00
XY 염색체가 발견돼 수컷으로 밝혀졌다. 유카는 보존 상태가 좋아 이전 연구에서 조직세포 핵을 마우스 난자에 이식해 생물학적 활성을 알아보는 연구에 사용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유카 표본에서 골격근 대사에 필수적인 조직별 특징적 유전자의 발현 메커니즘과 생물학적 기능을 복원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RNA 정보를...
'히틀러의 DNA' 분석 했더니…'헉' 2025-11-14 06:50:12
이런 유전적 특징이 전쟁광인 그의 성격이나 인종주의 정책에 대한 변명이 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히틀러의 할머니가 유대인 고용주의 아이를 가져 히틀러에게도 유대계 혈통이 있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연구진은 사실이 아니라고 봤다. DNA 분석 결과 히틀러의 Y 염색체 데이터는 히틀러 부계 혈통 DNA와 일치했다....
"고환 한 개뿐" 조롱 당했던 히틀러…DNA 분석해 봤더니 2025-11-13 23:59:37
Y 염색체 데이터는 히틀러 부계 혈통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리 킹 교수는 히틀러의 신체적 결함과 정신적 불안이 그가 집착했던 '우생학 이데올로기'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점과 관련 "히틀러가 본인의 유전자 결과를 볼 수 있었다면 우생학 법에 따라 본인부터 가스실로 보냈을 게 거의 확실하다"고...
"히틀러, 성호르몬 부족 칼만증후군 가능성" 2025-11-13 23:17:35
염색체 데이터는 히틀러 부계 혈통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투리 킹 교수는 "히틀러의 정책은 우생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며 "히틀러가 본인의 유전자 결과를 볼 수 있었다면 본인부터 가스실로 보냈을 게 거의 확실하다"고 꼬집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사이테크+] "무한 분열하는 소 세포 발견…소고기 배양 산업화 가능성" 2025-11-13 05:00:03
세포의 불멸화는 염색체 말단(텔로미어)이 짧아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전사 효소인 텔로머레이스(telomerase)와 과산화소체 증식인자 감마 공동활성화 단백질 1-알파(PGC1α)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텔로머레이스는 세포분열 반복 시 짧아지는 텔로미어 길이를 연장하고 PGC1α는 미토콘드리아 수와...
성전환 女선수 올림픽 못 나가나…"IOC 본격 검토" 2025-11-11 14:59:05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로는 최초로 출전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세계수영연맹과 세계육상연맹 등 국제 스포츠 연맹은 공정성과 안전을 이유로 남성 사춘기를 거친 선수들의 여성 부문 참가를 금지하는 추세다. 다만 남성 염색체(XY)와 남성 수준의 테스토스테론을 가졌지만, 여성으로 태어나 성장한 '성 발달 차이(DSD)'...
[토요칼럼] '만병통치' 비만약 시대 유감(遺憾) 2025-11-07 17:22:22
진화했다. 스물세 쌍의 사람 염색체 중 열여섯 번째에 있는 체지방·비만 유전자(FTO)는 그 흔적 중 하나다. 몸속에 들어온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저장해 추운 겨울에도 생존하도록 도왔다. 서양인은 70%가량이 이 유전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은 그 비율이 30%에도 미치지 못한다. 오랜 진화의 결과물이 인종...
"32년간 여자로 살았는데"…산부인과 의사 한마디에 '충격' 2025-10-27 19:20:53
보도했다. 외형은 완전히 여자인데 염색체는 남성으로,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 수용체가 전혀 작동하지 않는 희귀 사례였다. 32세의 A씨는 두 달 전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자궁 저형성 및 로키탄스키 증후군(선천적으로 자궁과 질이 없는 상태) 의심 진단을 받았다. 이후 B 병원으로 옮겨 진행한 호르몬 검사에서는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