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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융합전자 등 공과대 첨단학과 모집 인원 늘려 2025-12-18 15:56:50
적용되며, 스포츠산업과학부(스포츠사이언스전공)와 연극영화학과(연출및스탭·연기)는 제외된다. 2027학년도 입시부터 의류학과와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상경계열과 같은 국어 35%, 수학 35%, 영어 10%, 탐구 20%(사회·과학탐구 2과목)로 변경된다. 음악대학 피아노과는 수시와 정시를 통합해...
"연말 최대 이벤트는 연극이지"…'행오버' '과속스캔들' 흥행 대박 이어가나 2025-12-09 17:48:09
연극 <행오버> - 코믹 + 추리 + 스릴러의 결합 <행오버>는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호텔방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아내 살인사건의 진실을 쫓는 코믹추리스릴러다. 긴장감 있는 서스펜스와 블랙코미디의 웃음을 함께 잡으며, 대학로 소극장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이며, 대학로 정극장에서 공연...
"살아 움직이는 호랑이와 눈 마주쳐"…'라이프 오브 파이' 어떨까 [이슈+] 2025-12-02 16:42:07
음악 등이 포함되지만, 제작진은 뮤지컬 혹은 연극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라이브 온 스테이지'라는 표현을 내세웠다. 한국 공연의 프로듀서인 신동원 에스앤코 대표는 "이 작품을 정형화된 틀에 담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했다. 무대 위에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무대 예술을 종합해서 상상력을 경험하는 포...
굿바이 2025 연말에 볼만한 공연 뭐가 있나 2025-11-28 17:16:41
표류하며 겪는 227일간의 생존기를 담았다. 기존 연극이나 뮤지컬의 형식에서 벗어나 거대한 폭풍우, 수평선과 맞닿은 광활한 밤하늘 등 무대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을 거쳐 2023년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다. 영국 로런스 올리비에상 5개 부문, 미국 토니상 ...
거친 생명력 드러낸 벵골호랑이…"무대 위 환희, 관객과 나누겠다" 2025-11-26 18:16:00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돼 뮤지컬, 연극 등 기존 장르로는 규정할 수 없어서다. 파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건 세 명의 퍼펫티어(인형 조종사)다. 이날 제일 앞자리에 선 퍼펫티어는 파커의 목덜미에 달린 트리거를 조종해 머리와 입, 귀를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특수 스펀지 재질(플라스타조트)로 만들어진 15㎏ 무게의 인형...
포효하는 벵골 호랑이…한국 초연 ‘라이프 오브 파이’의 경이로운 순간 2025-11-26 15:37:49
맡는다. 박정민이 무대에 복귀하는 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8년 만이다. 박강현은 ‘알라딘’ ‘하데스타운’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계 대표 배우다.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라이프 오브 파이’를 들여온 신동원 에스앤코 대표는 “처음에 ‘파이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다는 것에...
[imazine] 미국 서부 내륙 소도시 기행 ②화려한 듯 소박한 솔트레이크시티 2025-10-02 08:00:10
도심으로 걸음을 옮기면 솔트레이크시티를 가장 '연극적으로' 둘러볼 방법이 기다린다. 빈티지 형태의 트롤리에 올라타는 순간부터 가이드들은 개척 시대 인물로 빙의해 노래와 대사로 도시 역사를 풀어낸다. 말 그대로 '쇼-투어'다. 예약 장소는 래디슨 호텔 앞, 자리가 금세 차니 미리 예매하라는 안...
"옛말로 쓰여진 김명순 작품들 현대어로 되살렸죠" 2025-09-25 16:47:50
독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명순의 시를 영어로 옮기고 직접 투고한 끝에 내년 미국 출판사에서 김명순 시집이 출간된다. 1997년생으로 1896년생 김명순의 ‘한 세기 후배’인 그는 “한국 여성 번역가 선배들을 살펴보던 중에 김명순의 강렬한 시어와 이미지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나는 왜 김명순을 국어 시간에...
㈜나인진엔터테인먼트, 정구진 작가 신작 '오를라(Orla)' 캐스팅 공개 2025-09-15 13:41:02
관객들에게 심리적 몰입과 신선한 연극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나인진엔터테인먼트의 신작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인진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작과 더불어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정극장에서 대표작 <행오버>의 영어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 관객은 물론 외국인...
오페라로 재탄생한 셰익스피어의 걸작 '한여름 밤의 꿈' 2025-08-31 14:02:32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과 영어 딕션 표현으로 작품에 고급스러움을 입혔다. 소프라노 윤상아(헬레나 역)도 작은 체구답지 않은 폭발적인 성량을 들려줬다. 바리톤 최병혁(디미트리어스 역)은 영국 웨일 출신 세계적 바리톤 브린 터펠을 연상케 하는 음색으로 노래했다.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에서 6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