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하나금융, 해외영토 확장…美 법인에 1억달러 유상증자 2025-12-18 17:47:39
하나금융그룹이 3년 만에 미국 현지 법인에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늘어나고 있는 미국 내 개인·기업 고객의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내년부터 국내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가 본격화하는 만큼 미국 시장을 차세대 글로벌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현대차그룹 R&D·생산 사장 교체…초임 임원 평균 연령 40대 진입 2025-12-18 10:50:02
등 그룹 핵심 미래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을 조율하고 사업간 유기적인 연계를 목표로 관련 부문을 총괄한다. ○임원 승진자 작년보다 20명 줄어…평균 연령 40대 진입 현대차그룹은 또한 부사장 14명, 전무 25명, 상무 신규선임 176명 등 총 219명의 승진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한다. 지난해 임원 승진자는...
매물로 나온 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H&Q가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2025-12-17 17:44:49
진출 첫 해(2023년 5~12월) 매출 100억원에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으나, 작년에는 영업이익 3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은 465억원으로 늘었다. 한화갤러리아가 파이브가이즈를 인수할 당시 김 부사장이 인수 전반을 이끌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 부사장은 파이브가이즈 국내 상륙 과정부터 브랜드 검토...
上上上上上上上上上…'투자위험' 경고에도 주가 '불기둥' [종목+] 2025-12-17 09:38:08
추진 소식에 영향을 받아 주가가 뛰는 것으로 풀이된다. 터미널 부지가 개발되면 주주들의 지분 가치도 커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위해 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동양고속은 신세계그룹...
내년 中 K팝 콘서트·BTS 컴백…증권가 "지금이 엔터주 담을 때" 2025-12-16 17:49:38
등 대형 아이돌그룹 컴백도 예정돼 있다. 엔터 대장주인 하이브의 영업이익이 대폭 늘며 분위기 전환을 주도할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하이브의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4785억원이다. 올해 추정 영업이익(913억원)보다 다섯 배 이상 큰 규모다. 에스엠과 JYP엔터테인먼트의...
석유화학 감산 머뭇거리던 울산도 동참…정부 목표치 83% 채웠다 2025-12-16 17:35:33
버린다’는 SK그룹의 사업 재편 방향과도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SK지오센트릭의 영업적자 폭은 지난해 677억원에서 올 1~3분기 1849억원으로 확대됐다. SK의 NCC 공장이 폐쇄되면 울산 나프타 공급망도 바뀐다. 대한유화는 에쓰오일에서 SK에너지로 나프타 공급처를 갈아탈 것으로 알려졌다. SK에너지는 현재 나프타를...
안심뉴타운에 신세계사이먼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들어선다 2025-12-16 14:33:10
신세계, 미국 사이먼프라퍼티 그룹,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시 동구와 함께 대구 안심뉴타운 내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세계사이먼은 대구 안심뉴타운 유통상업용지(41,134㎡)에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을 건립한다. 영업면적 약 1만3000평(4만2900㎡) 규모로, 글로벌 패션 및...
KB금융, 계열사 대표 인사…증권 강진두·저축은행 곽산업 2025-12-16 10:18:02
추진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추위는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방식 전환’과 ‘시장ㆍ고객의 확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분들을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며, “추천된 후보자들께서 각 계열사의 내실있는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KB금융이 고객과 시장, 주주에게 더욱...
KB증권 사장에 강진두…저축은행 대표에 곽산업 2025-12-16 09:52:37
확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분들을 계열사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며 “추천된 후보자들이 각 계열사의 내실있는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KB금융이 고객과 시장, 주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민의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단독]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 재개...현대차·배민 찾아 '러브콜' 2025-12-16 09:47:34
"경영권 매각은 추진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현재 카카오그룹 내 M&A를 총괄하는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쪽을 수차례 찾아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2대 주주인 TPG와 배달의민족간 물밑 협상도 진행 중이다.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인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