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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불볕더위…상파울루 12월 역대 최고기온 2025-12-27 06:01:46
성탄절 한낮 최고기온이 섭씨 35.9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에는 오후에 36.2도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1943년 상파울루 기상 관측소(Mirante de Santana)에서 기상 관측을 시행한 이래 12월 중 역대 최고 수치라고 G1과 폴랴지상파울루 등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브라질 기상청은 "주말에는 오후 동안 국지성...
美 LA 등 서부에 사흘째 폭우…동부엔 폭설 예보 2025-12-27 02:46:15
오후 1시까지 대피령을 연장했다. 기상청은 캘리포니아에서 토요일인 27일부터 비가 완전히 그치고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 동부 지역인 뉴욕 북부 일대에는 이날 늦은 저녁부터 밤까지 10∼2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성탄절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도로 상황이 위험할 것"이라며...
"팔, 다리 둘 중 하나는 포기해라"...'잔혹한 선택' 결과는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7 00:00:16
주로 작업했고, 오후와 저녁에는 집으로 찾아오는 여러 친구 만나 대화하며 바깥세상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손님들 앞에서 그는 늘 유머러스하고 생기 넘치는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그의 진짜 싸움은 모두가 떠난 밤에 시작됐습니다. 침대로 옮겨져 코르셋을 벗으면, 낮 동안 억눌렸던 신경통이 칼날처럼 날카롭게 온몸을...
주차장서 후진하던 벤츠, 차량 5대 '쾅쾅'…포르쉐·BMW 등 파손 2025-12-26 20:35:14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연합뉴스는 전날 오후 8시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후진하던 중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었고, A씨 차를 포함해 포르쉐 2대와 BMW 1대,...
선물 보따리 대신 '트렁크 채운 과자'…보육원 찾아온 '산타' 2025-12-26 20:10:53
아동복지시설 계명원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한 남성이 차량 트렁크에 과자와 음료를 가득 싣고 인천시 강화군에 있는 계명원에 방문했다. 그는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렀다"면서 아이들을 위한 간식거리를 전달하고, 인근 중식당에서 짜장면 50그릇을 결제한 뒤 떠났다고 계명원 관계자는 전했다. 계명원 관계자는 ...
尹 최후진술 "계엄은 거대 야당 때문…공소장 코미디" 2025-12-26 19:48:52
대통령은 26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사건의 결심 공판에서 약 1시간 동안 최후진술을 이어갔다. 그는 "반헌법적 국회 독재로 국정이 마비되고 헌정질서가 붕괴하고 있었다"며 "국가비상사태를 일으킨 원인이 거대 야당이어서 저희가...
신세계 "임직원 등 8만여명 정보유출…고객정보 유출은 없어"(종합2보) 2025-12-26 19:48:35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4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이날 오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다. 신세계I&C는 업무 시스템 계정 비밀번호 변경과 의심스러운 이메일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6조원대 비리로 복역' 나집 말레이 전 총리, 추가 사건도 유죄 2025-12-26 19:10:54
재판은 판사의 판결문 낭독이 길어지면서 오후 6시 현재 형량은 알려지지 않았다. 콜린 로렌스 세케라 판사는 "피고인은 자신의 기소가 마녀사냥이고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며 "그러나 피고인은 (국영 투자기업) 1MDB에서 강력한 지위를 남용했고 광범위한 권한을 악용한 사실이 반박할 수 없는 증거에 의해...
'내돈내산'인데…명품백 리폼하면 상표권 침해? 2025-12-26 19:06:05
26일 대법원 제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제1호 법정에서 루이비통이 리폼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아닌 소부(소재판부)가 공개변론을 연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번 사건은 루이비통이 자사 로고가 인쇄...
내일 아침도 '동장군' 찾아온다…'영하 10도' 낮부터 기온 올라 2025-12-26 18:02:29
경기북부·강원남부내륙·충청권은 오후 6시 전에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는 27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또 동해와 남해, 제주를 중심으로 27일 시속 30∼65㎞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