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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조직·인사, 펀드 조직 강화…제재 담당 국장은 유임 2021-01-21 18:03:14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감독 책임론에 휩싸인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 담당 조직을 대폭 보강했다. 디지털금융 부서들도 덩치를 키웠고, 금융소비자보호처의 권익보호 부문에 총괄 부서를 배치했다. 1971년생 부서장이 배치되는 등 28명의 국실장급 인사도 이뤄졌다. 제재심사위원회를 담당하는...
[사설] 공수처, 정당성 얻으려면 현 정권 의혹부터 규명해야 2021-01-21 17:56:53
사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라임·옵티머스 펀드 로비 사건 등 현 정권 관련 의혹이 짙은 사건부터 철저히 수사하고 규명하는 것이다. 이들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것은 공수처가 진정한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기관인지, 아니면 ‘권력의 만능 방패막이’인지를 가르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다. 김 처...
펀드심사팀 2개로 확대…금감원, 조직개편·인사 2021-01-21 17:53:23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감독 책임론에 휩싸인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 담당 조직을 대폭 보강했다. 디지털금융 부서의 덩치를 키우고, 금융소비자보호처 권익보호 부문에 총괄부서를 배치했다. 1971년생 부서장이 배치되는 등 28명의 국실장급 인사도 이뤄졌다. 금감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조직...
'초콜릿'으로 전성기, 'G4'부터 부진…LG 휴대폰 25년사 2021-01-21 08:52:16
2010년 6월 옵티머스Q를 시작으로 '옵티머스' 시리즈를 3년간 시장에 내놓았지만 반응은 차가웠다. LG전자의 스마트폰에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에서 보였던 독창성이 사라졌다. 내부에서 곪고 있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2007년 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LG전자 대표이사를 맡았던 남용 부회장이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LG의 결단…'5조 적자' 휴대폰 26년 만에 수술대로 2021-01-20 17:30:57
옵티머스’ 시리즈를 선보이며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했다. 영업이익을 낸 것은 잠시뿐이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이후 23분기 연속으로 영업적자를 냈다. 사업부를 매각하거나 접는 게 정석이지만 어느 쪽도 쉽지 않았다. MC사업본부가 ‘선행기술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등...
'5조 적자' 스마트폰에 결국 '메스'…AI 가전·車전장으로 재편 2021-01-20 17:30:15
옵티머스’ 시리즈를 선보이며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했다. 영업이익을 낸 것은 잠시뿐이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이후 23분기 연속으로 영업적자를 냈다. 사업부를 매각하거나 접는 게 정석이지만 어느 쪽도 쉽지 않았다. MC사업본부가 ‘선행기술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등...
野 "공수처 수사 1호 윤석열이냐"…김진욱 "모든 가능성 열어두겠다" 2021-01-19 17:43:02
1호기 경제성 부당평가 사건,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건 등 현재 검찰이 맡고 있는 굵직한 현안들을 공수처로 이첩할 것이냐”는 질문을 쏟아냈다. 김 후보자는 “(공수처의 규모는) 검찰로 치면 순천지청 정도”라며 “이 모든 사건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수사할 충분한 명분이 있고, 누가 봐도...
공공기관 '묻지마 펀드 투자' 못한다 2021-01-19 17:41:59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라임·옵티머스 사태 때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공사 등 일부 공공기관은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공공기관도 투자 사기를 당한 셈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금은 공공기관이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건 각 기관의 자율에 맡겨놓고 있지만 옵티머스 사...
김진욱 "원전·옵티머스 등 공수처가 모든 수사 못해"…수사 대상 1호는? 2021-01-19 14:53:58
사건, 월성 1호기 경제성 부당평가 사건,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할 것이냐"고 질의하자 "차장 인선, 검사, 수사관 등을 선발해 온전하게 수사할 수 있는 수사체로 완성되려면 적어도 두 달은 걸릴 것"이라며 "그때 이 사건들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검찰이 수사 중인 각...
은성수, '금융 육성-감독 분리' 주장에 "논리적으로 안 맞아" 2021-01-19 12:00:11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등을 예로 들며 감독체계 개편 필요성을 역설했는데, 은 위원장은 발언은 윤 원장의 주장을 사실상 반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은 위원장은 "(개편) 논의 자체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간담회 당시 "(금융위와 금감원으로) 이원화된 감독체계 아래에서는 감독 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