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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에 처음 찾은 도쿄 [나태주의 인생 일기] 2025-12-02 18:31:18
그래서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 사람들 손에 들려주어 한글로 나의 시를 읽게 하고 한국말을 배우는 데 도움을 주리라. 그러기 위해 먼저 가까운 나라인 일본과 중국에 책을 보내리라. 일본 사람들이 이렇게 한국 문학에 관심을 갖고 다가서 주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고 고무적인 일이다. 이것 역시 K컬처의 한...
도쿄서 韓문학 작가 대담…"한국엔 모순 많고 소재 다양" 2025-11-19 21:06:53
정지아는 한국 문학이 외국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가요, 드라마 인기가 영향을 미친 듯하다"며 "압축 성장한 한국 사회에는 모순이 많고 그만큼 소재도 많다"고 말했다. 백수린도 "한국 사회에 문학 소재가 다양하다 보니 여러 작품 중 하나가 외국인의 마음에 닿는 것 같다"고 밝혔다. 최은영은 "한국에는 글을 잘...
[화제의 책]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읽는 ‘한국 현대 서정시’ 2025-11-14 21:09:53
펴냄)이 출간됐다. 이 시집에는 영문학자인 여국현 시인이 3년간 웹 매거진 에 ‘여국현 시인의 우리시를 영시로’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 수록된 시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들의 작품 2편씩 모두 72편이다. 이를 통해 한국 시단의 흐름과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은 왜 이렇게 시를 좋아해요?”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11-05 09:54:56
세계 시 엑스포 2025’에 외국 시인 16명이 참가하고 9명은 화상으로 동참했다. 국내외 번역가들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파란 눈의 시 전도사’로 불리는 데이비드 매캔 미국 하버드대 명예교수는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유창한 한국어로 암송하며 “놀라운 시(amazing poem)!”라고 극찬했다. 그는 1966~1968년 첫...
"커피 이상의 형이상학은 없어"...뉴욕과 도쿄의 특별한 별다방 2025-10-29 14:50:50
수 있을까? 가스통 바슐라르는 문학과 공간을 아우르는 독특한 저서 에서 시적 이미지는 언어의 예측 불가능성을 허용함으로써 표현의 검열에서 벗어나 자유를 느끼도록 한다고 말했다. 제대로 된 커피 한 잔은 어느 정도 예측 불가능함이 필요하다. 바나나를 먹을 때는 바나나다운 맛을 기대하지, 예상치 못한 맛이 나를...
대만이 업어 기른 로컬 아티스트, 갤러리가 세계로 이끈다 [아트 타이베이&타이베이 아트 위크] 2025-10-27 09:37:40
대만 아트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요. 외국 작가에도 관심이 있지만, 대만 컬렉터 대부분이 대만 예술의 열성 팬입니다” 아트 타이베이에 참여한 대만 갤러리 관계자는 올해 행사 분위기를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세계 미술 시장 분위기가 냉랭한 상황에도 대만에 견고한 내수 기반 컬렉터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커버스토리] 한달 남은 수능, 어려워진다는데… 2025-10-13 10:01:02
비문학 지문으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의 특성상 수출이 줄어들면 경제에 먹구름이 낍니다. 대외의존도란 한 나라의 경제가 외국과의 무역, 즉 수출과 수입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는 국내총생산(GDP) 가운데 무역액(수출액+수입액)의 비중으로 산출됩니다....
[책마을] 지상의 고통을 위로하는 김혜순의 바닷속 환상 연가 2025-09-12 18:03:42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를 따라 아득한 심해의 저편으로 떨어져 버릴지 모르겠다. 말미잘의 영문명은 ‘Sea Anemone’, 바다에서 피어나는 바람꽃 ‘아네모네’다. 꽃말은 ‘속절없는 사랑’. 지난여름 아시아 최초 독일 국제문학상 수상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 김혜순이 펼쳐내는 ‘사랑과 위로의 꽃다발’을 한...
지상의 고통을 위로하는 바닷속 환상 연가…김혜순 신작 시집 2025-09-09 14:36:48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를 따라 아득한 심해의 저편으로 떨어져 버릴지 모르겠다. 말미잘의 영문명은 ‘Sea Anemone’, 바다에서 피어나는 바람꽃 ‘아네모네’다. 꽃말은 ‘속절없는 사랑’. 지난여름 아시아 최초 독일 국제문학상 수상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 김혜순이 펼쳐내는 ‘사랑과 위로의 꽃다발’을 한...
사물에 질문을 심는 통역사 안규철, 그가 던진 '열두 개의 질문' 2025-08-27 22:59:39
한국 미술계의 시선은 온통 서울과 외국인 작가로 향한다. “흔히 만날 수 없는 해외 유명 작가가 서울 어느 미술관에서 전시를 연다”는 소식은 들불처럼 빠르게 번지고, 이내 전시장은 관람객으로 발 디딜 틈 없다. 예술은 흔한 풍경을 거부할 때 오롯이 다가오는 법. 이럴 때일수록 시야를 넓게 펼치는 것도 좋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