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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동영상 보냐' 수시로 물어보는 상사…20대 여성 '분통' [이슈+] 2024-05-23 19:30:01
상사에게 욕설, 인격 모독 등 폭언을 듣고 불안장애를 겪었다"며 "다른 상사에게 이를 얘기해도 별 소용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어 "퇴사 후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며 "동종 업계로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 B씨는 이달 8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성희롱 피해 사실을...
"9년 동안 매일 민원실 앉아있던 '그놈'이…" 공무원들 '공포' 2024-05-23 13:37:00
'커피를 타오라'고 하거나 욕설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구청 직원들이 항상 A씨를 보고 두려움에 떨었지만, 민원실 출입 자체를 막지 못해 A씨의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됐다. 악성 민원인들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 차원의 일관적인 공무원 보호 규정이 없어...
수영장서 손녀 소변 치우던 직원에 욕설한 가족, '벌금 70만원' 2024-05-20 23:50:40
앞에서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영장 입구에 소변을 보는 A씨의 손녀를 발견한 B씨는 소변이 섞인 수영장 물을 정화했다. 이때 B씨는 A씨가 불친절하다며 “이 X 이름이 뭐냐”, “저 X 와봐”, “XXX” 등 욕설을 퍼부었다. A씨의 가족들은 B씨 주변에 서서 B씨가 수영장 물을 퍼내는 모습을 지켜만 봤다....
"여자한테 시켰는데 왜 남자가 썰어" 김밥집서 난동부린 40대 2024-05-20 20:58:05
밖으로 나갔지만, A씨는 B씨를 뒤따라가며 욕설을 계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한 달 뒤 또 다른 식당에서도 사장과 손님에게 욕설하는 등 소란을 피워 식당 운영을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40여분 동안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한 점, 동종 전과가 여러...
"배변봉투에 스팸 담아 명절선물"…강형욱 폭로 또 나왔다 2024-05-20 15:42:54
직원들이 듣는 데서 퇴사자의 이름과 함께 욕설을 섞어 고함을 친 적이 있다"며 "(그 일을 계기로) 많은 직원이 겁을 먹었다"고 했다. '반려동물 훈련 업계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이라는 취지의 주장에 대해선 "훈련사 말고도 콘텐츠, 쇼핑몰, CS 팀까지 다 이런 취급을 당했다"며 "명절선물로 배변봉투에 담은 스팸...
방심위 "허위 후기 관련 정보제공 청구 급증…작성시 주의" 2024-05-20 13:52:20
욕설·모욕적 표현을 하거나 영업 방해를 위한 명백한 허위적 사실 게시하는 경우, 온라인 게임을 할 때 상대방을 모욕하거나 상대방의 사생활이나 비밀을 유출하는 경우를 꼽았다. 방심위 내 명예훼손 분쟁조정부는 지난해 이와 관련한 사안을 포함해 이용자 정보제공 청구 관련 총 548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거꾸로 성조기' 달았던 美대법관…트럼프 판결에 공성정 논란 2024-05-17 16:36:58
해명했다. 대선 무렵 이 동네의 한 가족이 욕설이 담긴 반트럼프 팻말을 집 앞에 내걸었고, 이 문제로 알리토 부인이 그 가족과 갈등을 빚었다고 NYT는 전했다. 다만, 이웃들은 갈등이 있었다고 해도 거꾸로 된 성조기의 상징과 1·6 의회 폭동이 이뤄진 이후라는 시기를 감안할 때 알리토 부부가 그런 국기를 게양한...
카카오, UN 기업 인권 워크숍에서 기술 기반 인권경영 사례 발표 2024-05-15 12:42:22
내재화와 관련해서 카카오는 욕설, 비속어가 포함되거나 게시물 운영 정책 위반 댓글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자동으로 필터링하는 기능인 '세이프봇'을 활용해, 2020년 하반기 기준 유해정보 규모를 94.7%까지 줄였다고 발표했다. 광고 분야에서는 광고 메시지 내 비속어나 혐오표현 등을 필터링하고 청소년...
쏟아지는 괴롭힘 신고…조사, 어떻게 어디까지 해야하나 2024-05-14 17:18:40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회식 중에 욕설을 들었다는 신고사건을 예로 들어 보자. 피해자는 욕설을 들었다고 하고, 행위자는 그런 적 없다고 진술한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이 단계에서 피해자와 행위자의 진술을 저울질하여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이런 경우 조사자의 심증이 실제 ‘고도의 개연성’에 이르렀다고 볼 수...
오세훈, 민희진 사태 언급 "정치인, 결정적 순간에 카드 써야" 2024-05-12 19:39:06
경영진과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을 겨냥해 욕설을 비롯해 정제되지 않은 원색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민 대표는 하이브 경영진을 향해 "이 개저씨들이 나 하나 죽이겠다고 온갖 카톡을 야비하게 캡처해서", "들어올 거면 맞다이(직접 대면)로 들어와. 뒤에서 X랄 떨지 말고" 등의 발언을 했다. 오 시장은 인생을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