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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지분·배당 다 챙긴 美…고려아연 '투자 계약' 논란 2025-12-17 18:10:54
수익권을 가진다. 우선 합작법인은 제련소 운영법인에서 매년 최대 1억달러 규모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또 수익이 나면 매년 일정 수익의 20%를 성과 보수로 차별적으로 받는다. 사모펀드(PEF) 수익 구조를 벤치마크한 것이다. 미국 정부 측은 이번 거래로 고려아연 이사회에 진입할 권리까지 확보했다. 고려아연 지분...
[단독] 고려아연 테네시 '11조 공장'…美정부, 지분 34%까지 챙긴다 2025-12-17 17:54:45
수익권을 가진다. 우선 합작법인은 제련소 운영법인에서 매년 최대 1억달러 규모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또 수익이 나면 매년 일정 수익의 20%를 성과 보수로 차별적으로 받는다. 사모펀드(PEF) 수익 구조를 벤치마크한 것이다. 미국 정부 측은 이번 거래로 고려아연 이사회에 진입할 권리까지 확보했다. 고려아연 지분...
두산그룹, SK실트론 품는다…반도체 전·후 공정 완성 2025-12-17 17:36:45
매각과 관련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각 대상은 SK㈜가 직·간접적으로 보유한 SK실트론 경영권 지분 70.6%다. 양측은 전체 지분 가치(100%) 기준으로 4조원 수준에서 매각 가격을 논의하고 있다. SK실트론 매각은 SK그룹 사업 재편 작업의 일환으로 올 초부터 진행됐다. 당초 SK그룹과...
비트코인 지금 사도 될까? "단기는 신중, 장기는 기회"[비트코인 A to Z] 2025-12-17 11:07:01
키울 수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FRB의 의장 교체후보 발표 및 금리 통화정책 관련 발언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2월 10일 Fed의 금리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금리 변화가 명확해질 때까지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은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구간에 놓여 있을 것이다. 뚜렷한 단기 반등...
KT, 차기 CEO 최종 후보 나온다…'해킹 사태' 해결사는? 2025-12-16 06:50:31
할 과제를 맡게 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KT 사옥이 아닌 외부 장소에서 이뤄진다. 후보자들은 직무수행계획서를 바탕으로 약 20분간 프리젠테이션을 ...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카스트(59) 공화당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카스트 후보는 58.2%의 득표율로 41.8%를 얻은 히아네트 하라(51) 공산당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선거 과정에서 범죄 퇴치, 불법체류자 추방, 경제 부흥을 공약한 카스트 당선인은 승리 확정 후 연설에서 "칠레에는 질서가 필요하다. 거리에서, 국가에서, 잃어버린...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집권…중남미 우파 바람 더 거세졌다 [종합] 2025-12-15 09:03:38
58.18%를 얻어 히아네트 하라 칠레 공산당 후보(41.82%)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하라 후보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의 말을 전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도 통화에서 "대선 결과는 명백하며, 저는 조국의 운명을 위해 협력할 준비가...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통령 당선…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 2025-12-15 08:52:11
후보가 낙선의 고배를 들 가능성이 크다. 인구 2천만명의 칠레에서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3월 11일 취임한다. 칠레 대통령 임기는 4년이며, 연임은 안 되지만, 중임은 가능하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즉각 이번 선거 결과에 환영 입장을 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축하 성명을 내고 "카스트 당선인의...
잘못된 처방...‘첫 단추’ 잘못 끼운 수원삼성 [서재원의 축구펍] 2025-12-14 22:20:20
그었다.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차기 감독 후보의 이름을 구단에 언급한 정황도 있었다. 변 감독 역시 염 감독처럼 내부 지지를 충분히 받지 못한 채 시즌을 치른 셈이다. 지난 2년간 수원에 경기인 출신 단장이 큰 도움이 됐을까. 업계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아니”라고 답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서다. 업계...
에너지 공기업 사장 인선 본격화…두 자릿수 지원에 '과열' 2025-12-14 06:32:02
2차 시추를 앞두고 BP를 공동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가 감사원 감사를 이유로 승인 절차를 잠정 중단하면서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이 사실상 1인 기업인 액트지오의 자문에 의존해왔다며 사업 자체를 불신하고 있어 새 사장이 누가 되느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