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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SF 팬들에게 매력적"…봉준호 '미키17' 인기에 원작 10만부 돌파 2025-03-12 16:35:11
밝혔다. '미키 7'은 최근 국내 판매량 10만 부를 돌파했다. '미키 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이 2022년에 발표한 SF 소설로 '소모품'(Expendable)이라 불리는 복제 인간이 우주 식민지 니플하임 개척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다. 반복된 죽음, 그리고 이어진 삶이 지속되는 가운데 두...
할리우드와 만난 ‘미키 17’, 그 확장성과 시너지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03-11 10:23:50
자본력이 결합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미키 17’은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 창작자가 우주를 배경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 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미키 17’ 사례는 영화의 글로벌 영토 확장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생충’을...
봉준호 "미키 17, 스크린으로 볼때 더 큰 감동" 2025-03-11 00:28:46
미키 17’은 근 미래 우주 식민지 개척 작업에 투입됐다가 죽으면 생체 프린팅 기술로 되살아나는 ‘익스펜더블’(소모품) 미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실감 있는 SF란 평가를 받는다. 봉 감독이 앞서 “사람 냄새, 땀내 나는 사이파이(sci-fi·공상과학 영화)’”라고 소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국내에서 계급과...
'미키 17' 북미 흥행 1위…"수익은 기대 이하" 2025-03-10 17:56:51
‘미키 17’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을 원작으로 한 SF 영화다. 우주 식민지 개척이 시작된 2050년대를 배경으로 무한정 복제되며 되살아나는 주인공 ‘미키’의 이야기다. 극한의 환경에서 소모품으로 취급되는 미키는 자신이 가진 특별한 운명을 깨닫고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된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기생충' 감독 신작 온다"…미국 들썩 2025-03-06 10:37:24
미키 17'에 호평을 내놨다. 전날 NYT는 "'기생충' 감독, 우주 공간에 계급 전쟁을 가져오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봉준호 감독은 자본주의 아래 삶에 대한 재미있고 슬픈(funny-sad) 고찰을 예상 밖의 블록버스터로 만들었다"며 "그는 '미키 17'로 완전히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고 평했다....
"봉준호 신작 '미키 17' 북미 개봉 첫주 290억원 수입 예상" 2025-03-06 10:09:16
등 주요 매체들은 대체로 '미키 17'에 호평을 내놨다. 전날 NYT는 "'기생충' 감독, 우주 공간에 계급 전쟁을 가져오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봉준호 감독은 자본주의 아래 삶에 대한 재미있고 슬픈(funny-sad) 고찰을 예상 밖의 블록버스터로 만들었다"며 "그는 '미키 17'로 완전히 새로운 장르를...
미키17의 세계관, 소설 <미키7>의 103쪽에 답이 있다 2025-02-28 16:41:20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미키17이 되기까지 미키는 끊임없이 피를 토하고 몸이 만신창이가 돼서 죽어 나간다.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우주선 생체 실험부서는 그를 끊임없이 죽이고 또 죽인다. 그리고 미키17이 되기 전 간신히 우주 백신을 개발하게 된다. 이쯤 되면 AI시대 혹은 4차산업 시대에 이르러 인간이 처한 자기...
봉준호 "군사독재 경험으로 사회계층에 대한 문제의식 내면화" 2025-02-23 09:28:34
공개된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최신작 '미키 17'와 관련해 이같이 소개했다. 봉 감독의 첫 할리우드 영화인 '미키 17'은 2054년의 미래를 배경으로 얼음으로 뒤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다. 주인공 미키는 임무 수행 중 죽을 때마다 첨단 기술을 통해 복제 인간으로...
영화 '미키 17', 소모품이 된 인간에게, 미키가 띄우는 작은 위로 2025-02-21 08:00:04
‘미키 17’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을 원작으로 한다. 우주 식민지 개척이 시작된 205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는 방사선 피폭 같은 위험한 임무에 투입됐다가 죽으면 생체 프린팅으로 무한정 되살아나는 ‘익스펜더블’(expendable·소모품)을 자원한 인물이다. 임무 수행 중...
"'미키17' 극장에서 안 보면 후회할 것"…봉준호, 거장의 자신감 [종합] 2025-02-20 13:50:52
쉬는 인간들의 감정을 나누기 위해 만듭니다. 연약하고 불쌍한 청년 미키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부서지지 않고 파괴되지 않았다는 것, 그것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였어요." 봉준호 감독은 그간 '설국열차'(2013), '기생충'(2019)과 같은 작품을 통해 자본주의의 병폐, 계급 문제를 거론해 왔다. 6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