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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이스트-이성득의 아세안 돋보기] 갈수록 커지는 동남아 홍수 피해…"한국을 보라" 2025-12-09 17:20:42
유수지와 저지대 습지는 주거지·공장·상업지로 전환되었고, 하천은 길이가 짧아지고 폭이 좁아져 빗물을 받아낼 여유가 사라졌다. 그 결과 평상시에는 문제가 드러나지 않던 도시 구조가 폭우가 쏟아지는 순간 순식간에 붕괴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이러한 구조적 취약성의 대표적 사례다. 지하수 과다 사용과...
오토 바그너의 건축, 오스트리아 '빈' 공간을 채우다[비엔나 건축투어] 2025-10-13 16:59:15
빈 교통위원회와 도나우 운하 규제위원회의 고문으로 시내 철도 네트워크인 슈타트반(Stadtbahn)을 설계했다. 30개 기차역의 플랫폼, 매표소와 계단, 다리와 터널까지 모두 그의 작품이다. 카를스플라츠역(1899)은 빈 도심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바그너의 작품이다. 금빛 해바라기 장식으로 전면을 덮고 있는데...
LG전자, 냉난방 솔루션 '잰걸음'…네옴시티도 뚫는다 2025-10-02 06:01:09
네옴의 핵심 프로젝트다. 글로벌 물류 중심 수에즈운하 인근 두바항(港)에 8각형 모양 인공섬을 조성하고 AI, 6G(6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물류를 아우르는 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하는 게 목표다. 조 CEO는 사우디 수주 건에 대해 “네옴시티에 칠러 뿐 아니라 냉각솔루션까지 들어가게 되면 사업 규모가 조...
'러·우 전쟁'에 떼돈 번다는데…십자포화에 놓인 한국, 왜?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15 06:40:54
BYD는 올해부터 브라질 바이아주 공장에서 연 5만 대 규모의 EV 조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공급망의 파편화'글로벌 스윙 스테이트'의 부상은 글로벌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 수십 년간 글로벌 공급망을 지배했던 '경제적 효율성'의 원칙이 힘을 잃고 있다. 대신 '지정학적...
"망하려고 작정했나"…'아이유와 대결' 60대 소주회사 회장님 [권용훈의 직업불만족(族)] 2025-09-13 07:00:20
공장으로 가느냐”며 고개를 저었다. 무모하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가족들도 걱정이 컸지만 조 회장은 “죽더라도 새로운 길에서 죽겠다”는 각오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땐 술도 하나의 콘텐츠라고 생각했다"며 "전화기가 사람을 연결했다면 술은 더 직접적으로 사람을 이어주지 않느냐”고 말했다. "서울 성수동에...
[단독] 네옴시티도 뚫었다…LG전자, 55조원 냉각솔루션 시장 접수나서 2025-09-04 18:01:09
사업인 네옴의 핵심 프로젝트다. 글로벌 물류 중심 수에즈운하 인근 두바항(港)에 8각형 모양 인공섬을 조성하고 AI, 6G(6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물류를 아우르는 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하는 게 목표다. 옥사곤을 활보할 자율주행차, 로봇 등 피지컬 AI(AI를 구현하는 기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게 ...
佛 파리처럼…울산 "문화·관광도시 변신" 2025-07-28 18:38:16
김 시장은 “이런 노력이 제조업 공장 하나 없는 파리를 불황에 흔들리지 않는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최근 파리시가 100년 동안 금지한 센강 수영을 허용한 것도 김 시장이 눈여겨본 포인트 중 하나다. 김 시장은 “울산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2023년 기준 8124만원으로 세계 10위권에...
40년 전, 찬란했던 조선소 빈자리…예술혼으로 채웠다 2025-06-12 18:12:14
공장이 가득했던 서울 성동구 성수동, 금형 공장이 모여 있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이 오늘날 팝업 전시 공간으로 바뀐 것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NDSM엔 조선소로 운영되던 대형 건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 조선소의 부지 한편엔 세계 최대 규모 스트리트아트 미술관인 스트라트뮤지엄이 있다. 여러 아티스...
미주기구 OAS 수장 "남미, 중국과 교역 중단은 재앙" 2025-05-26 11:50:53
공장 투자 유치를 줄이도록 촉구했다고 FT는 짚었다. 우루과이 출신인 알마그로 사무총장은 중국과의 무역은 필수적이라면서 "라틴아메리카에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선택을 강요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가와 가능한 한 "최고의 무역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가는 길이 달랐다"…이재용·정의선 노림수는 [데일리 아시아] 2025-03-28 17:01:38
현지시간 27일 "중국 당국이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권을 미국 블랙록 측에 매각하기로 한 홍콩 재벌 리카싱 가문과 국유기업 간의 신규 사업거래를 중단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중국 국유기업들은 리카싱 일가 기업인 CK허치슨홀딩스와 CK에셋홀딩스, 호라이즌벤처스, 퍼시픽센추리그룹 등과 신규 사업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