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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열린 역사명소 '나라'…日언론 "경주와 분위기 비슷" 2026-01-13 15:45:56
보물이 있다. 쇼소인 유물은 나라국립박물관에서 정기적으로 일부가 전시되는데, 2024년에 신라금이 공개됐다. 닛케이는 도다이지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인 대불(大佛)에 대해서도 "총지휘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은 백제 도래인 계열이라고 한다"며 "대불전 건축에도 도래인이 기술자로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케데헌' 더피 실물 영접하러 오픈런…413억 벌어들인 'K-미감' 2026-01-13 15:31:30
박물관의 박제된 유물로만 인식됐던 문화유산이 K컬처를 이끄는 가장 ‘힙’한 소비재가 됐다. 지난해 650만 명이 찾으며 개관 이래 최대 관람객을 달성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인기 상품 ‘뮷즈(MU:DS·박물관굿즈)’가 400억 원이 넘는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 열풍을 타고...
[우분투칼럼] 아프리카 쿠데타의 부활…'대중 쿠데타'인가 2026-01-13 07:00:05
발생 수는 급격히 줄었다. 쿠데타는 '과거의 유물'로 치부됐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 군부 쿠데타가 부활하기 시작했다. 서아프리카 말리를 시작으로 차드, 기니, 수단,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등에서 쿠데타로 잇달아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 서부 사헬 지역에서 동부 지역의 수단을 잇는 쿠...
[MZ 톡톡] '유물' 되는 자기소개서, 버려야 인재가 모인다 2026-01-09 17:05:13
일본 정보기술(IT)·통신 기업인 소프트뱅크는 이달 초 채용 시장의 오랜 관행 하나를 과감히 깨뜨렸다. 그동안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와 자기소개 영상을 함께 받았지만, 이제는 자기소개서 제출을 폐지하기로 했다. 지원자가 제출한 영상은 우선 인공지능(AI)이 분석해 합격 여부를 판단하고, 탈락 판정을 받은 영상은...
"조명에 약한 인왕제색도 '1년치 빛'까지 계산…통관 막혀 유물상자 붙들고 JFK공항서 밤새웠죠" 2026-01-08 17:31:46
유물 및 해외 전시 전문가인 류 연구사 등 ‘에이스’를 투입한 이유다. 두 사람을 만나 전시의 막전막후를 들었다. 팝스타 공연 유치하듯…박물관들 ‘자존심 싸움’ 시작은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국가에 유물을 기증한 직후인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 보물을 외국에서도 보여주고 싶다”는 이야기가 정부...
'이건희 컬렉션' 막전막후…JFK공항 큐레이터의 밤샘 작전 2026-01-08 15:10:30
아시아 유물 및 해외 전시 전문가인 류 연구사 등 ‘에이스’들을 투입했던 이유다. 두 사람을 만나 전시의 막전 막후를 들었다. 팝스타 공연 유치하듯...박물관들 '자존심 싸움' 시작은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국가에 유물들을 기증한 직후인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의 보물을 외국에서도 보여주고...
"루브르 절도범들, 왕관도 훔치려다 크게 파손해" 2026-01-07 23:04:19
왕관 보석 세공사의 탁월한 기술을 자랑하는 대표 유물이다. 박물관은 부서진 왕관을 복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로랑스 데카르 관장은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이는 루브르 박물관의 부활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상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절도범들이 훔친 나머지 8점의 보석은 아직도 못 찾고 있다. san@yna.c...
[데스크 칼럼] 박물관은 유물 보관소가 아니다 2026-01-07 17:34:22
작년 말께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났다. 유 관장은 박물관 방문객이 급증한 것에 고무돼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650만7483명이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갔다. 1945년 개관 이후 최대 기록으로 세계 4위권이다. 유 관장은 K컬처의 진수를 압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대중과 호흡하는 역동적인 공간으로...
[인&아웃] 21세기 총독 등장? 2026-01-06 14:30:00
들어 역사의 유물이 됐다. 1947년 인도 독립을 관리했던 루이 마운트배튼은 영국제국의 마지막 총독으로 기억된다. 1997년 홍콩 반환과 함께 총독은 현실 정치의 무대에서 퇴장했다. 탈(脫)식민시대에 '총독'은 금기어다. 주권과 자결을 부정하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이...
87년 보화각 지킨 ‘석사자상’ 부부, 고향 땅으로 돌아가게 된 사연 2026-01-06 14:05:49
뜻의 보화각은 평생에 걸쳐 국보급 유물을 수집한 전시장이다. 석사자상은 이런 ‘간송 컬렉션’을 찾는 관람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해온 셈이다. 석사자상이 중국에 돌아가게 된 배경엔 간송미술관의 통 큰 결정이 있다. 양국 우호를 증진하는 자리에서 자발적으로 유물을 기증하는 형태란 점에서다. 약탈 등 불법반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