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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4억이나 있는데"…'빚 탕감' 논란에 결국 2025-12-16 19:11:07
가상자산이나 비상장주식을 은닉하거나 가족에게 재산을 증여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환수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금융·가상자산 관련 데이터를 금융회사로부터 일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신용정보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다만 금융위는 새출발기금의 설계 취지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月8천만원 소득·코인 4억 보유에도 빚탕감…금융위 "심사 강화"(종합) 2025-12-16 18:09:18
신청자가 가상자산 취득 사실을 은닉했을 가능성을 지적한 것과 관련해서는 "가상자산사업자와 연계해 신청자의 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이나 비상장주식 보유 사실을 숨기거나 신청 직전 재산을 가족에게 증여한 사례의 경우 환수 조치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月8천만원 소득자도 '2억 탕감' 논란에 "새출발기금 심사 강화" 2025-12-16 16:55:45
사실을 은닉했을 가능성을 지적한 것과 관련해서는 "가상자산사업자와 연계해 신청자의 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재산과 가상자산 보유 정보를 금융회사로부터 일괄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신용정보법 개정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금융위는 새출발기금이 코로나...
[더 라이프이스트-변병준의 관세이야기] 책갈피에 끼운 달러, 괜찮을까 2025-12-16 16:20:34
마찬가지다.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이든, 현지에서 인출한 현금이든, 여행 후 남은 외화든 국내로 들여오는 외화가 미화 1만 달러를 초과하면 반드시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반입 역시 금지의 문제가 아니라 신고 의무의 문제다. 신고하지 않은 채 입국하면 외환거래법 위반이 된다. 특히 반입 시에는 자금의 성격도...
"월 8000만원 버는데 채무 2억 탕감"…감사원 충격 결과 2025-12-15 12:08:52
소득이 8084만원으로 변제 가능률이 1239%에 달하는데도 감면율이 62%로 산정돼 채무 3억3000만원 가운데 2억원을 감면받은 사례도 포함됐다. 또 감사원은 3000만원 이상 감면받은 1만7533명을 대상으로 재산 은닉 등 사해 행위 가능성을 점검한 결과 1000만원 이상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례가 269명, 채무 감면 신청 전후로...
"유튜버·BJ 탈세 막아라"…'전담반' 가동 2025-12-04 10:11:44
과세 대상 소득이 제대로 신고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담 모니터링 조직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세금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정황이 발견되면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일부 유튜버들은 차명 계좌를 통해 수익을 은닉하거나 인거비 등 비용을 허위로 부풀려 탈세하는...
'싱글맘' 이지현 "소송만 2번"…전 남편 양육비 미지급 폭로 2025-12-02 15:15:50
은닉 및 소득 축소 등을 통해 지급 의무를 회피하는 행태가 만연하다는 점에서 법적 실효성이 미비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과거에는 양육비 이행 명령을 어겨도 감치 명령(최대 30일 구금) 외에 실질적인 재산 추적이나 강력한 제재 수단이 미흡하고, 실거주지 파악이 어렵거나 제도가 미비하여 감치 집행 자체가 불발되는...
100억 체납자 집에 에르메스백 60개 2025-11-10 17:41:11
동시에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18명의 은닉재산을 압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의 누적 체납액은 400여억원에 이른다. 국세청은 체납자의 재산 정보와 지자체의 CCTV, 공동주택 관리정보 등 현장 데이터를 통해 수색 장소를 특정한 뒤 잠복·탐문을 거쳐 현장 조사를 했다. 결제대행업 법인 대표 B씨는 소득에...
세금 낼 돈 없다더니…"에르메스백 60개 쏟아졌다" 2025-11-10 14:27:03
압류했다. A씨는 부동산 양도 후 발생한 양도소득세 수억 원을 내지 않고 배우자 명의로 재산을 은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결제대행업체 대표인 체납자 B씨는 법인 수입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해 종합소득세 수억 원을 체납했다. 합동수색반은 1차 수색에서 현금 1000만원과 고가시계 2점만 압류했지만, 수상한 낌새를 놓치지...
오렌지 상자 열어보니 에르메스가 2025-11-10 14:17:26
사용처는 불분명했다. A씨와 A씨의 배우자는 소득이 없는데도 고액의 소송 비용을 대고, 자녀의 해외 유학비와 체류 비용을 내고 있었다. 과세 당국이 A씨에게 재산 은닉 혐의가 있다고 보고 추적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다. 결제대행업 법인 대표이사인 B씨는 종합소득세 수억 원을 체납했으나 금융거래 추적 결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