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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 보호하라" 배달 노동자 시위 달래기 나선 中 당국 2025-12-25 16:47:28
다수의 배달원이 단체로 현장에 모여 경적을 울리며 항의했다. 배달 플랫폼은 해당 지역의 배달 서비스를 중단하기도 했다. 시위는 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 이어졌으며 경찰이 이를 해산시켰다. 지난해 8월에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이 대학생 음식 배달 노동자를 무릎 꿇린 것에 분개한 동료...
2억명 넘는 中유연고용노동자 처우 불만에…당국 "조속히 개선" 2025-12-23 12:19:08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이 대학생 음식 배달 노동자를 무릎 꿇린 일에 분개한 동료 배달원 수백명이 시위를 벌인 사건이 세간에 알려져 당국을 긴장케 했다. 중국 내 소식을 전하는 어느 해외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는 이날 새벽 후난성 창사에서 배달원들이 오토바이를 탄 채 경적을 울리며 시위에 나선 영상이...
정보 어디까지 털렸나…탈퇴·소송움직임 속 쿠팡 부실대응 도마(종합) 2025-12-01 17:31:02
처음이 아니다. 쿠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배달원 개인정보 등의 유출 사고로 지난 2020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참여연대는 전날 논평을 내고 "미국 기업 쿠팡은 미국에서 사업을 했어도 이렇게 허술하게 개인정보를 관리 했겠는가"라며 "쿠팡은 피해를 본 국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
정보 어디까지 털렸나…탈퇴·소송움직임 속 쿠팡 부실대응 도마 2025-12-01 15:07:34
처음이 아니다. 쿠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배달원 개인정보 등의 유출 사고로 지난 2020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참여연대는 전날 논평을 내고 "미국 기업 쿠팡은 미국에서 사업을 했어도 이렇게 허술하게 개인정보를 관리 했겠는가"라며 "쿠팡은 피해를 본 국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
"입주민 나갈 때까진 못 나가"…담 넘은 배달기사, 무슨 일이 2025-11-24 13:29:21
음식 배달을 마친 배달 기사가 아파트 단지 안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경비원이 "입주민이 나갈 때까지 기다리라"는 안내만 반복해 배달원이 스스로 담을 넘어 빠져나왔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갑질 논란'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배달 갔는데 하의실종 남성" 신고한 女라이더…되레 처벌 위기 2025-11-19 15:43:40
1위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는 2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자신의 틱톡 계정에 한 영상을 올렸다가 검거됐다. 틱톡에 게시된 영상 중 하나에는 발목에 바지와 속옷을 걸친 채 하의 탈의 상태로 있던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남성은 A씨가 음식을 배달하러 간 집의 고객이었다. A씨는 "고객이 주문한...
中배달앱들, 기사에 물리던 '지각 벌금' 폐지…관영지는 환영 2025-10-21 12:20:19
이는 배달원에 벌금을 부과하지 않아도 서비스 질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신문은 한 배달기사가 "매월 수백위안(한화 10만원 안팎)의 수입이 늘어나면서 업무 상태가 더 여유로워졌다"고 말했다며 "기사들이 더 이상 벌금을 걱정하지 않게 되자 배송이 더 안정적이게 됐다"고 풀이했다. xing@yna.co.kr (끝)...
"'음식 놓고 가세요' 했는데 10분째 문 앞에"…혼자 사는 여성 '공포' 2025-10-17 17:08:55
한 번도 문제없이 비대면으로 음식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전날 샐러드와 커피를 주문한 A씨는 뜻밖의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평소와 달리 노크 소리가 들려서 '도착했구나' 싶었는데, 화장실에 있어서 바로 나가지 못했다. 약 10분 후에 나갔더니 배달원이 그대로 서 있었다"며 "너무 놀라서 몇 초간...
"또 터졌다" 충격 위생 논란…이번엔 밀크티에 슬리퍼를? 2025-09-21 14:14:50
등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음식에 비위생적인 행동을 해 논란이 빚어지는 일이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상하이 소재 하이디라오 매장에서 10대 청소년 2명이 훠궈 냄비에 소변을 보는 장면을 SNS에 올렸다가 업체에 220만 위안(약 4억3000만원)을 물어주게 됐다. 2021년에는 안후이성에서...
"우리가 죄졌나요?" 배달원 '한숨'…120억 아파트의 민낯 [이슈+] 2025-08-06 19:27:01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며 "돈 많다고 특별한 음식 시키는 것도 아니고, 다 똑같은 거 먹는 거 아니냐"며 고개를 저었다.◇비 내리는데 왕복 10분 걸어…정문서 막힌 오토바이 호가 60억 원의 강남 다른 아파트도 사정은 비슷하다. 이곳은 아파트 정문부터 오토바이 출입이 금지돼 배달원은 정문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무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