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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안권섭 前 검사, '관봉권·쿠팡 불기소 외압 특검' 임명 2025-11-17 10:01:51
1996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한 뒤 의정부지청, 청주지검, 수원지검, 안양지청 등을 거쳤다. 이후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제주지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교수, 서울고검 공판부장, 춘천지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으로 재직하며 무궁화위성 3호를 홍콩...
"총장대행 사퇴" 불붙은 검란…기름 부은 정성호 "항소포기 적절" 2025-11-10 18:01:39
지적했다. 뒤이어 유옥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장, 노선균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등 12개 일반 지청(청장 아래 부장검사를 둔 지청) 수장들도 “수사·공판팀의 ‘만장일치’ 항소 필요 보고에도 불구하고 항소 포기를 지시한 구체적 근거가 공개되지 않았다”며 “검찰 구성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중요 사건에 대한...
신설 인사수석에 조성주…대중문화교류위원장 박진영 2025-09-09 17:53:38
위철환 변호사가 지명됐다. 위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지낸 법조인 출신으로 지난 대선 때 ‘이재명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린 전국 변호사·법학교수 566명 중 한 명이다. 국민통합위원장에 임명된 이 전 처장은 이명박 정부 때 법제처장을 지낸 보수 원로 인사다. 지난 대선 때는 이 대통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차 살짝 부딪히고 공돈 600만원"…SNS서 '뒤쿵' 사기단 모집 횡행 2025-08-29 17:46:13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 의정부에서 역주행 차량을 노려 고의 사고를 내거나 존재하지 않은 사고를 꾸며 3000만원을 뜯어낸 일당 17명이 검거됐다. 경기 수원·오산 일대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골라 고의 사고를 낸 뒤 여러 보험사에서 약 9억3500만원을 챙긴 40대 남성 등이 검찰에 송치돼 재판을 받고 있다. 두...
여성 최초 병무청장 홍소영…법제처장엔 '대장동 변호인' 조원철 2025-07-13 18:21:21
등을 지낸 판사 출신으로 2015년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장을 끝으로 법복을 벗었다. 관악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나왔다. 이 대통령이 대선 직전까지 재판받은 대장동 사건 변호인이기도 하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차명 재산 의혹으로 물러난 오광수 전 민정수석 등과도 사법연수원...
관세청장 이명구·법제처장 조원철…李대통령, 차관급 12명 인선 2025-07-13 15:02:49
법제처장에는 조원철 현 조원철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임명됐다. 사법고시 26회로 이재명 대통령과 연수원 동기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서울서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 등을 지냈다. 강 대변인은 "26년간의 법관 능력과 변호사로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법조인"이라...
만취해 변 묻힌 채 쓰러진 남편 사망…방치한 아내 무죄 2025-06-28 13:14:51
넘겨진 아내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제11부(오창섭 부장판사)는 유기죄로 기소된 피고인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2023년 5월 20일 오전 10시께 A씨는 자신의 집에 귀가했다가 현관 바닥에 술에 취해 쓰러진 남편 B씨를 발견했다. B씨는 의식을 차리지...
김건희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변호사 2025-06-18 01:06:16
창원지검 특수부장, 인천지검 강력부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지낸 뒤 2022년 8월 변호사로 개업해 중앙N남부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오 특검보는 2001년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장,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장을 거쳤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
피싱조직과 결탁한 경찰관, 범죄수익 13억원 세탁 가담 2025-05-29 17:50:13
변호사 비용을 범죄수익에서 충당하는 등 치밀하게 수사에 대비한 정황도 포착했다. 또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A경사가 경찰 내부 수사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에 따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적용해 A경사와 공범 조직원 2명을 함께 구속 기소했다. 최근 경찰 내부의 중대 비위가 잇달아...
故 오요안나 씨가 직장 내 괴롭힘 인정받지 못한 이유 2025-05-20 15:53:31
1심 판결(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2023. 2. 15. 선고 2022가합70004 판결)에서는 “직장 내에서 사업주, 상급자 또는 근로자와 다른 근로자 사이의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것이기는 하나,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사람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