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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하다 '깜짝'…"탄피 수백발 발견" 신고 2025-10-09 20:54:55
인천 해안가에서 탄피 수백발이 발견됐다. 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4분께 중구 무의동 해상에서 탄피 수백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무의대교 아래쪽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주변 통제를 실시했으며, 육군 17사단에 상황을...
인천 영종도 해안가서 탄피 수백개 발견…군 당국 조사 2025-10-09 20:10:59
인천 영종도 해안가에서 탄피 수백개가 발견됐다. 9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4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대교 인근 해안가에서 탄피 200~300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탄피는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해경은 주변을 통제했고, 발견된 탄피는 육군 17사단 제3경비단에...
꽃게잡다 나흘 만에…연평도 해상 실종 외국인 선원 끝내 숨져 2025-09-29 14:23:05
발견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6분께 옹진군 연평도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쓰러져 있다”는 여객선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선원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은 A씨가 지난 23일 오전 8시 9분께 연평도 해상에서 꽃게잡이 어선(9.77t급)에서...
또 인천대교에서 남성 투신...이달에만 4번째 2025-09-26 08:17:22
이달 들어 4번째로 인천대교에서 사람이 투신했다. 26일 오전 3시 39분께 인천대교 상황실이 "차량 정차 후 해상으로 추락한 사람이 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고 인천해양경찰서가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대교 주탑 부근 갓길에 세워진 빈 차량을 발견했다. 해경은 이 차의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고...
"사람 떨어졌다"…인천대교서 실종된 운전자, 숨진 채 발견 2025-09-26 07:20:22
인천대교 주탑 부근에 차량을 세워두고 실종된 30대 운전자가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가 접수된 지 8시간여 만이다. 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경비함정으로 주변 해상을 수색하던 도중 전날 오전 11시58분쯤 A씨 시신을 발견했다.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달만 벌써 3번째"...인천대교서 투신 잇따라 2025-09-25 09:36:54
최근 인천대교에서 사람이 투신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차량을 정차해 놓고 운전자가 사라지는 일이 또 벌어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5일 오전 3시 33분께 인천대교 상황실로부터 "해상으로 사람이 떨어진 것 같다"는 신고가 인천해양경찰서에 들어왔다.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대교 주탑 부근 도로에 정차된...
검찰, '이재석 경사' 순직 관련 해경청 추가 압수수색 2025-09-19 16:03:16
10시30분쯤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 본청의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수사팀은 전날 해양경찰청 본청,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를 각각 압수수색했다. 중부해경청으로부터 순직 해경 수사자료 등을 임의제출 형태로 받기도 했다. 2차 압수수색은 회의실에서 관련 과에 자료를 요청해 제출받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中외교부, '중국인 구조 중 사망' 故이재석 경사 애도 2025-09-16 16:48:44
감정을 증명하고 심화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이었던 이 경사는 지난 11일 오전 3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 갯벌에 고립된 중국 국적 70대 A씨를 구조하던 중 실종됐고 6시간여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그는 발을 다친 A씨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물이...
"너무 억울하게 죽었잖아"…숨진 해경 마지막 길 '눈물바다' 2025-09-15 12:34:03
순직한 30대 해양경찰관의 영결식이 15일 엄수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인천시 서구 인천해양경찰서 청사에서 유가족과 동료 해양경찰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이재석(34) 경사의 영결식을 거행했다. 김대윤 경장은 고별사에서 "사람들이 너를 영웅이라고 치켜세우지만, 어둠 속 바다에서 혼자...
"너무 억울하게 죽었잖아"…이재석 경사 영결식 '눈물바다' 2025-09-15 12:16:15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은 "영흥파출소장과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이 경사와 함께 근무했던 당직자 4명에게 '진실을 밝히지 말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이 경사 장례 절차를 모두 마친 뒤 진행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이 경사와 함께 사고 당시 당직을 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