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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 지연 한번도 없어"…한화필리, 美 호위함 블록부터 만든다 2025-12-23 17:41:19
담당할지 알 수 없어서다. 일단 미국 군함의 해외 건조를 막는 ‘번스-톨리프슨 수정법’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법은 미국에 있는 조선소에서, 미국 시민권이 건조하도록 강제한다. 기술 지원을 위해 파견 나온 한국직원 수십명을 빼면 한화필리조선소 인력은 거의 대부분 미국 시민이다. 업계에선 일단 블록 정도만...
트럼프 "황금함대 건조…호위함은 한화와 협력" 2025-12-23 17:39:09
담당할지 알 수 없어서다. 일단 미국 군함의 해외 건조를 막는 ‘번스-톨리프슨 수정법’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법은 미국에 있는 조선소에서, 미국 시민권이 건조하도록 강제한다. 기술 지원을 위해 파견 나온 한국직원 수십명을 빼면 한화필리조선소 인력은 거의 대부분 미국 시민이다. 업계에선 일단 블록 정도만...
최교진 "교사에 정치기본권…교실정치화는 차단" 2025-12-23 17:30:41
“일단 교실 안에서 정치적 중립은 지키되 학교 밖에서는 정치 기본권을 부여하는 형태가 옳다”고 말했다. ‘교권 침해’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최 장관은 “생기부 기재가 진로에 미치는 영향 지대하고, 학생을 교화하는 교육의 본령을 해친다는 점에서 반대 목소리도...
기존 연봉 4~5배 '파격 보장'…기업들 줄서는 퇴직자 '정체' 2025-12-23 17:04:52
커 일단 한국군 납품을 도울 수 있는 전직 장성의 몸값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예비역 장성 12명을 고용 중이다. 이 가운데 중동·아프리카 법인 총괄사장으로 일하는 성일 예비역 육군 소장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한국군과의 소통을 맡고 있다. 전체 매출의 85%가 내수에서 나오는 LIG넥스원도 단일...
밴스, 네이비실 훈련…트럼프 후계자 경쟁 속 애국심 부각 2025-12-23 16:32:27
'터닝포인트USA'의 지지를 얻으며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작년 9월 암살당한 미국 '청년우파'의 상징 고(故) 찰리 커크의 부인 에리카는 지난 18일 터닝포인트USA 집회에서 차기 대선 후보로 밴스 부통령을 낙점했다. 다만, 마가 세력이 반(反)유대주의 논란, 정책 노선 갈등, 음모론 등으로 최근...
임대차 정보 확인 서비스, 부작용 최소화 장치부터 마련을 2025-12-23 16:09:55
구하는 순서가 다르다. 한국에서는 일단 집을 먼저 둘러보고 계약을 논의하지만 미국에서 임차 희망자가 집을 보기 전 일종의 ‘지원서’를 먼저 제출해야 하는 일도 많다. 임대인이 생각하는 최소 조건을 충족한 임차인에게만 집을 보여준다. 지원서에는 단순한 인적 사항을 넘어 소득, 신용, 거주 이력 등 한국 정서로는...
"자사주 소각으로는 한계"…'성장' 멈춘 한샘 2025-12-23 14:31:45
라고 따지고 들면 물음표가 붙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한샘은 사모펀드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최대주주죠. 오너 일가가 경영권을 지켜야 하는 기업들과 달리, 오히려 경영권을 수월하게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집단이 회사를 지배하고 있단 뜻입니다. 자사주 전량 소각 시 IMM PE가 보유한 한샘 지분율은 ...
"中 닫힌 문 이번엔 열릴까"…홍콩 드림콘서트에 엔터주 기대감↑ 2025-12-23 13:10:30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 일단 중국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많이 속아왔던 시장인 만큼 아무래도 관련된 모멘텀이 나왔을 때 단기적으로 오르고 다시 반납하는 흐름들이 반복되어 왔는데요. 이번 뉴스 같은 경우에는 홍콩에서 진행하는 드림콘서트가 잘 보시면 중국 사업자가 같이 기획하는 걸 확인해 보실 수...
교육부 장관 "정치 SNS글 '좋아요' 정도는 교사들에 보장해야" 2025-12-23 13:02:20
"일단 교실 안에서 정치적 중립은 지키되 학교 밖에서는 정치 기본권을 부여하는 형태가 옳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교사를 폭행하는 등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과 관련해선 "이것이 오히려 선생님들을 더 힘들게 할 수 있다는 의견도 많아서 아직 기재 문제는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고...
"감형됐지만" 조현범 회장 '구속 유지'···그룹 경영공백 우려 2025-12-23 12:54:33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단 조 회장이 직접 챙겨왔던 핵심 의제들에 당장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전략적 협업, 대규모 투자와 인수합병(M&A),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 등 최고 의사결정권자 판단이 요구되는 사안들이 보류될 수밖에 없다. 한온시스템 정상화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