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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7000억' 벌었다…대박 터진 '아이돌' 놀라운 현실 [김수영의 연계소문] 2025-12-27 17:30:01
기준 28만5000여km, 지구 7바퀴로 표현하기도 했다. 콘서트 투어 박스오피스 집계 회사인 투어링 데이터에 따르면 총 관객은 198만여명을 넘었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 라틴 아메리카, 일본, 마카오 등 대부분 공연의 좌석판매율이 100%였다. 이 밖에도 블랙핑크, 에스파, 지드래곤, 에이티즈 등 굵직한 팀들이 모두 월드투...
"24시간 안에 싹 다 바꿨다"…홍콩 '마마 어워즈' 비하인드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25 12:20:39
이어 2023년에는 K팝 시상식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지난해에는 미국에서 열렸다. 홍콩과는 특히 연이 깊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홍콩에서 줄곧 개최했고, 그로부터 7년 만인 올해는 무려 '스타디움 급'으로 규모를 키워 다시 현지 팬들을 찾았다. 7만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다. 이 PD는 "일본에서 7개 돔을 다...
"드디어 우리도 오르나"…들썩이는 주가에 개미 '환호' [종목+] 2025-12-23 23:22:20
행사인 '드림콘서트 2026'이 중국 거대 방송사 중 하나인 후난위성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엔터주가 들썩이고 있다. 케이팝 공연에 중국 사업자들의 참여가 본격화한 만큼 내년 중 현지 케이팝 공연 재개를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전날...
부산 오페라에 진심인 정명훈 “라스칼라와 5년간 3번 방한” 2025-12-23 10:34:35
19·20일 부산콘서트홀에서 그가 선보인 콘서트오페라 ‘카르멘’을 본 이들은 그 바람을 현실과 가깝게 느꼈으리라. 현역 최고의 한국인 테너로 손꼽히는 이용훈(돈 호세 역), 메조 소프라노 미셸 로지에(카르멘 역)등 주연뿐 아니라 바리톤 김기훈(에스카미요 역)은 물론 연주를 맡았던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PO),...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 "교육·산업·현장을 잇는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2025-12-23 08:59:20
콘서트 등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도출된 성과물은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등 대외 무대에서 공유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창업을 구체적인 진로 선택지로 인식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 교육과 산업의 선순환… 울산형 인재 양성 구조 완성 울산대...
정명훈 "5년 뒤엔 부산서 매달 오페라 공연 열릴 것" 2025-12-22 18:11:32
정식 오페라로 카르멘을 상연한 뒤 가을에 콘서트오페라로 베르디의 ‘오텔로’를 연주하기로 했다. 2027년엔 라스칼라가 방한, 무대와 의상을 완비해 ‘오텔로’를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 시민들의 오페라 입문 장벽을 낮춘 뒤 유럽 본고장의 정수를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라스칼라가 2027년부터 격년으로...
클래식 온오프라인 활성화를 위한 IT와 멤버쉽 커뮤니티의 결합 2025-12-22 11:28:05
무대를 바로 눈앞에 펼치는 '살롱콘서트'를 진행하는 예술단체다. 또한 관객 개발을 위해 오페라의 웹툰화에 최근 역량을 집중하며 AI기술까지 활용한 에니메이션화 작업에 성공적인 결과물을 잇따라 선보이며 독보적인 IP를 보유한 클래식 콘텐츠 강자이다. 동시에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육성, 장학재단 및 교육...
작곡·연주·싱어송라이터…장르 초월 '음악계 N잡러' 덩크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22 08:00:01
페스티벌은 물론이고, 일본의 써머 소닉, 미국의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에서도 훌륭한 무대를 완성했다. 덩크는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로 보이넥스트도어와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갔던 것을 꼽으며 "롤라팔루자는 내로라하는 무대 중 하나이지 않나. 보이넥스트도어의 음반에 참여한 데 이어 거기서 공연까지...
정명훈의 '카르멘', 부산은 15분의 환호로 화답했다 2025-12-21 18:20:07
서사의 흐름을 탄탄하게 지탱했다. 콘서트 버전이라는 형식적 제약 속에서도 무대에 충분한 극적 밀도를 부여했다. APO는 도쿄필하모닉 악장 가오루 곤도가 객원 악장으로 참여하는 등 한국·중국·일본의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힘찬 연주를 들려줬다. 한국 연주자 가운데 첼로 파트 수석으로 참여한 문태국의 안정감 있는...
15분간 박수갈채...콘서트 오페라 새 역사 쓴 정명훈의 <카르멘> 2025-12-20 22:49:26
서사의 흐름을 탄탄하게 지탱했다. 콘서트 버전이라는 형식적 제약 속에서도 합창단은 각 장면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살려내며, 무대에 충분한 극적 밀도를 부여했다. APO(아시안필하모닉)는 도쿄필하모닉 악장 카오루 콘도가 객원 악장으로 참여하는 등, 한국·중국·일본의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힘찬 연주를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