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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수출품, 육상 파손…대법 "해운사 책임 아냐" 2025-12-21 18:21:34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HMM이 패소한 부분은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DB손해보험은 미국에 100만달러(약 14억원) 상당의 로봇팔 20대를 수출하려는 두산로보틱스와 해상적하보험을 계약했다. 두산로보틱스가 로봇팔 운송을 의뢰한 화물중개업체는 인천에서 부산까지의 육상 운송과...
컨테이너에 실려있던 수출품 땅에서 망가져…해운업체 책임인가 2025-12-21 10:29:40
항소심에서도 법원은 DB손해보험의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다만 두산로보틱스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며 중개업체와 나머지 업체들이 각각 7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해운업체는 책임 범위가 줄어 1100여만 원을 지급하게 됐다. 상고심의 쟁점은 컨테이너 제공과 온도 설정을 해상 운송의 일부로 보고, 해운업체인...
'도로턱에 전동킥보드 걸려 골절' 지자체도 "30% 책임" 판결 2025-12-19 17:54:03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판결에 따라 청주시는 A군 측에게 470여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A군은 지난해 8월 10일 오후 6시께 전동킥보드를 타고 서원구 분평동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도로 노면 훼손으로 생긴 3cm 높이의 턱에 걸려 넘어지면서 골절상을 입었다. A군 측은 이에 도로...
'오늘 돈 내놓거나, 내일 피 흘리거나'…EU '우크라 지원' 진통 2025-12-19 10:39:40
따르면, 초안에는 러시아가 소송에서 승소하면 발생할 수 있는 손해에 대해 벨기에와 다른 국가에 무제한 보증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약속은 벨기에의 요구에 부합하지만, 일부 국가는 이와 관련한 의회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걸림돌이 여전하다고 외교관들은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EU가 러시아 자산을...
"판교밸리 분양전환 승소까지 했는데"…메테우스자산운용 "악성 임차인' 원칙 대응" 2025-12-18 18:00:02
둘러싼 갈등이 법원의 시행사 승소 판결에도 계속되고 있다. 시행사인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내년 4월 최종 임대차 만기를 앞두고 단지 정상화를 강조하며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그동안 일부 임차인들의 반발에도 계약갱신청구권 수용과 하자보수 완료 등 임대사업자의 책임을 다해왔다며 향후...
꼬마빌딩 경매, 싸다고 덜컥 입찰하면 안 되는 이유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2-18 13:55:01
정리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일부 권리는 소멸하지 않고 낙찰자에게 승계(인수)됩니다. 이러한 권리들은 추가적인 금전 부담을 초래하거나 사용·수익을 제한하여, 꼬마빌딩의 밸류업 전략에 심각한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꼬마빌딩 경매에서 낙찰자가 반드시 인수하게 되는 대표적 권리들을 짚어보며,...
"머스크는 파괴자, 밴스는 음모론자"…와일스가 던진 '배니티페어 폭탄'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2-17 07:59:17
대통령의 사기 혐의에 관한 민사 소송에서 승소해 트럼프 대통령 측이 5억달러를 내게 만든 인물이다. 법원은 이후 배상금 부분은 취소했지만, 판결 내용은 그대로 유지했다. 인터뷰에서는 트럼프 2기 정부가 일관된 비전과 전략에 따르기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적인 발언에 상당히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도 드러났...
'트럼프 190조원 상호관세 토해낸다' 베팅하는 미국 기업들 2025-12-16 11:41:14
2심에서 모두 승소했고 마지막으로 대법원 판결만 남겨두고 있다. 악시오스는 대법원이 상호관세 부과가 불법이라고 최종 판결할 경우 거액의 관세를 환급하는 절차를 놓고 미국에서 큰 혼란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면서 코스트코 등 대기업들의 잇따른 소송 제기가 관세 환급을 확실하게 빨리 받기 위한 조처라고...
고양시, 신천지 용도변경 직권취소 ‘최종 승소’ 2025-12-12 17:11:53
직권취소를 둘러싼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법원은 신천지 측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대법원 판단으로 고양시는 1·2심에 이어 상고심까지 모두 이겼다.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허가를 직권취소한 처분의 적법성과 공익성이 최종 확정됐다. 문제의 건물은 2018년 종교시설 용도변경이...
日정부, 韓강제동원 대법원 배상 판결에 수용 불가 입장 고수 2025-12-11 21:46:50
일부승소로 판결했다. 일본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에 대해서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을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이라는 논리를 펴면서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해왔다. 다만 2023년 윤석열 정부 때 나온 제3자 변제 해법은 지지했다. 제3자 변제 해법은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민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