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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선구제' 난감한 HUG "매입규정 모호" 2024-04-30 16:41:42
임대차 시장에서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화두로 떠올랐다. 당장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해야 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난감한 상황이다. 피해주택을 매입하는 것과 관련한 규정이 애매모호한데다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다. 주택도시기금이 점점 줄어들고...
세기상사 수주공시 - 대한극장 건물 임대차 계약 155.1억원 (매출액대비 49.5 %) 2024-04-30 14:25:25
- 대한극장 건물 임대차 계약 155.1억원 (매출액대비 49.5 %) 세기상사(002420)는 대한극장 건물 임대차 계약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30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미쓰잭슨 주식회사이고, 계약금액은 155.1억원 규모로 최근 세기상사 매출액 313.3억원 대비 약 49.5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180만원씩 내던 월세, 2년 만에…" 세입자들 '화들짝' 2024-04-30 09:52:25
보증금 3000만원, 월세 37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이뤄졌다. 두 달 전(보증금 3000만원, 월 300만원)보다 월 70만원이나 부담이 늘었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총 2036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이지만 월세 물량은 9가구에 불과하다.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전세 물량(24가구)보다 적다. 서대문구 충정로SK뷰 전용 84㎡도 이달...
1000가구 대단지도 매물 '0'…"서울 전셋값 더 오른다" 2024-04-30 06:36:12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전세 계약 만기가 오는 8월 도래하기 때문이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비아파트 기피 현상에 아파트 전세 수요가 늘었지만, 입주 물량은 없다시피 한 상황"이라며 "아파트 전셋값이 계단식으로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8월이면 계약갱신 청구권을...
'따박따박' 상가 월세 기대했다면…큰코다친다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4-29 12:00:01
임대차 방식입니다. 이런 임대차 계약의 경우 임대인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은 임차인의 매출입니다. 임차인의 매출이 바로 임대인의 월세가 되니 임차인의 영업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게 됩니다. 매장에 문제가 생길 때 정액제와 정률제는 차이가 큽니다. 단수, 단전 등 건물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때를 보겠습니다....
상업용 부동산시장 침체에…외국계 컨설팅업체 작년 실적 '고전' 2024-04-29 06:00:16
및 임대차 자문에서 고마진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시장 침체에 따른 매각 성사 건수가 줄어든 것을 주원인으로 보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업체의 사업영역이 매입매각과 임대차, 투자 전략 자문 등을 아우르나 매입매각 자문이 가장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다. 한...
'곳간' 10조나 줄었는데…전세사기 피해 지원 적절성 '논란' 2024-04-28 15:19:36
‘대위변제 회수율’은 10%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법에 수정·보완이 필요한 조항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윤성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개정안엔 채권매입가격(피해자 지원금액)을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우선변제를 받을 보증금의 비율 이상’으로 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주택임대차보호법엔 이...
상가건물 임대차 계약 중 업종 변경과 계약 갱신 요구권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4-27 10:00:03
사람으로 변경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32조에 따라 임대인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며, 변경 시 기존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고 새로운 임차인과의 새 계약이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임차인이 B에게 임차권을 양도하는 경우, A의 임차권 사용이 종료되고 B가 새로운 임차인으로 계약을 시작합니다...
"월세 안 내고 잠적한 세입자, 이렇게 대응하세요" [더 머니이스트-아하! 부동산법률] 2024-04-26 06:18:31
건물주는 상당히 곤란합니다. 상가 임대차에서 건물주가 세입자를 상대로 명도소송을 하려면 계약해지통보가 선행돼야 합니다. 하지만 짐만 남겨둔 채 세입자가 연락이 두절 된 상태라면 건물주의 해지 의사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소송절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법률상 명도소송은 세입자의 위법행위가...
태영 골프장 구조조정 막바지…중견기업, 줄줄이 골프장 사업 확대 2024-04-25 15:52:37
등의 골프장을 보유했다. 여기에 2000억원의 임대차 보증금을 투입해 연 5~7% 수준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다 우선매수권으로 용인CC와 상주CC를 인수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용인CC는 다수의 운용사들이 관심을 가졌던 151만2758㎡(45만7000평) 규모의 대형 골프장이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